타이후

장강 삼각주 평원에 있는 중국 담수호 중의 하나

타이후(태호, 중국어: 太湖, 병음: Tài Hú, 표준어: 타이후호)는 장강(長江) 삼각주 평원에 있는 중국 담수호 중의 하나이다. 장쑤성저장성의 경계에 있으며, 2,250km2의 면적과 평균 2m의 깊이를 가지고 있다. 규모면으로는 포양호(鄱阳湖)와 둥팅호(洞庭湖, 동정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호수이다. 타이후 안에는 몇 미터에서 몇 십 킬로미터에 이르는 약 90개의 섬이 있다.

타이후호
(지리 유형: 호수)
나라 중국 중국
도시 우시
90개
위치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저장성의 경계
 - 좌표 북위 31° 10′ 00″ 동경 120° 09′ 00″ / 북위 31.166667° 동경 120.15°  / 31.166667; 120.15 (타이후호)
유입 우시 · 쑤저우
유출 황푸강
평균 수심 2 m (7 ft)
면적 2,250 km2 (869 sq mi)
타이후(아시아)
아시아에서의 타이후호의 위치
타이후(중국)
중국에서의 타이후호의 위치

타이후는 유명한 대운하와 연결되어 있으며, 소주하(苏州河)나 황푸강과 같은 강의 발원지이다. 최근 들어 타이후는 주변 지역의 급속한 공업화로 인해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옛 이름은 진택(震澤), 구구택(具區澤) 등이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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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후는 독특한 석회암이 형성되어 있다. 이 중국식 돌은 태호석(太湖石)이라고 명명되어 있으며, 종종 중국의 전통 정원을 꾸미는데 사용되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쑤저우졸정원 같은 정원들은 모두 이 태호석을 사용했다.

타이후를 보기 위한 가장 좋은 포인트는 우시 시(無錫 市)의 서쪽에 있는 석혜공원(錫惠公園)과 용광탑(龍光塔)이다. 이곳에서는 타이후와 우시가 모두 보인다.

타이후 주변 풍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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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석태호풍경구(無錫太湖風景區)
  • 소주서산풍경구(蘇州西山風景區)

벽라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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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라춘(碧螺春)은 타이후의 동정산에서 나는 것이 가장 유명하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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