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김씨(太原金氏)는 한국의 성씨이다.
명나라 호부상서(戶部尙書)를 지내고 태원백(太原伯)에 봉해진 김학증(金學曾)의 아들 김평(金坪)이 1627년(조선 인조 4) 조선의 김해에 정착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