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질역학(土質力學, 영어: soil mechanics)은 지반 또는 흙을 공사재료로 이용하는 측면에서 역학, 수리학, 화학 등의 원리를 응용하여 흙의 역학적 거동을 해석하는 학문이다.
토질역학에서는 흙이 물, 공기, 흙 입자 세 가지로 이루어져있다고 본다. 이들의 비율에 따라 흙의 역학적 특성이 달라진다. 물과 공기가 차지하는 부분은 '공극' 또는 '간극'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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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극비입니다.
토질역학에서 간극비 e는 흙 입자의 부피에 대한 간극 즉, 물과 공기의 부피의 비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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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의 본문은
공극률입니다.
공극률 n은 흙 전체의 부피 V와 공극만의 부피 Vv로부터,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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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도 S는 물이 차지하는 부피 Vw와 공극의 부피 Vv로부터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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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비 ω는 흙 입자 중량 Ws와 물의 중량 Ww를 이용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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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진비중 Gs는 흙의 입자 단위중량 γs(또는 입자 밀도 ρs)와 4°C 물의 단위중량 γw(또는 물 밀도 ρw)를 이용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그냥 비중이라고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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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관계식들을 통하여 삼상도에서 Vs = 1이라고 볼 경우, 삼상도의 각 요소들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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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 1 +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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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시료에 물이 포함되었는가, 수중에 흙 시료가 있는가 등 상황에 따라 단위중량은 여러 가지로 정의된다.
- 전체단위중량(total unit weight), 또는 습윤단위중량(moist unit weight)
공기중에 있는 습윤상태의 흙 시료 단위중량을 전체단위중량 또는 습윤단위중량이라고 한다.
- 건조단위중량(dry unit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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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되어 물이 없는 경우의 흙 시료 단위중량을 건조단위중량이라고 한다.
- 포화단위중량(saturated unit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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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극이 모두 물로 채워져 있을 때 단위중량을 포화단위중량이라고 한다.
- 수중단위중량(submerged unit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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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위 아래에 있는 흙의 단위중량을 수중단위중량이라고 한다. 지하수위 아래에 있는 흙은 부력을 받기 때문에, 포화단위중량보다 가벼워져야 하므로 포화단위중량에서 물의 단위중량을 빼준다.
사질토와 관련된 특성으로 상대 밀도( )가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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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공극비, : 최소 공극비, e : 공극비
- : 최대 건조 단위중량, : 최소 건조 단위중량, : 건조 단위중량
- ↑ 임진근; 정대석; 허경한; 이동현 (2015). 《토목기사 과년도 - 토질 및 기초》. 성안당. 2-16쪽. ISBN 9788931568110.
- ↑ 임진근 외, <토목기사 과년도 - 토질 및 기초> 2-8쪽, 성안당,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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