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토론:독자 연구
이 틀은 삭제 토론을 거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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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구의 연결과 관련
편집아직 한국어 위키백과에 original research를 금지하는 것과 관련하여, 명문화된 정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내문의 문구를 백:아님#사견에 연결해 두었습니다. 정책안이 마련되어서 시행되면 링크를 고쳐야 할 것입니다. --Sjhan81 2007년 8월 30일 (목) 18:50 (KST)
고유, 독자 모두 괜찮은 표현들이라서 두 단어 모두 틀 내에 포함시켰습니다. 아쉬운 것은 이를 대체할 순한국어는 없다는 것이네요.--Hun99 2008년 3월 8일 (토) 18:40 (KST)
설명 문서에 있는 내용
편집설명 문서에 있는 "이 틀을 붙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토론 페이지에 이유를 설명해야 합니다. 또한 ~ (생략)" 부분의 문구를 바꾸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 틀의 가장 첫번째 목적은 문서를 참고하는 독자로 하여금 독자적인 연구 내용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부차적인 기능으로는 기여하신 분께 출처나 참고 자료 등을 요구하는 것이고요. 독자 연구로 의심되어 이 틀을 붙이고, 기여자에게 사용자토론을 통해 알려도, 토론 문서에 반드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독자 연구로 의심되어 단 틀을 제거해버리면, 독자들로 하여금 주의를 요구할 수 없게 됩니다. 제거할 때는 명확하게 독자 연구가 아닐 때에 제거하도록 하거나, 아니면 '반드시'라는 문구를 빼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독자연구 틀을 단 사용자가 토론에 이유를 남기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사용자에게 이유를 달아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문구 때문에 그러한 노력보다 토론 문서에 이유가 없다면 제거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만약 문구를 변경하지 않는다면 토론에 이유가 없어서 제거할 때, 독자들로 하여금 독자 연구를 주의를 요구하도록 하는 대체 틀이 있어야 겠지요. (p.s. 출처 필요 틀은 이를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출처가 있어도 기존의 출처를 이용해 새로운 사실을 도출하는 것도 독자연구이지요) -- Min's (토론) 2010년 10월 19일 (화) 17:05 (KST)
- 주로 문서 내에 독자연구 틀을 제거한 사람으로써 한 말씀 남깁니다. 독자연구라는 기준은 개인마다 상당히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이 부분에 관해 독자연구라고 생각할 수 있고, 어떤 다른 사람은 이게 독자연구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민즈님말씀의 전제로는 문서를 보는 A와 B, 혹은 C라는 사람이 해당 문서에 대해 독자연구라고 똑같이 느낀다는 점을 전제로 두고 있는 듯 한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A라는 사람은 독자연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B라는 사람은 그 부분에 관해 독자연구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C는 독자연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A와는 다른 측면에서 독자연구라고 생각하겠지요. 이 점에서 토론란에 글을 남기지 않는 점은 독자들 사이에 그러한 혼란 내지는 오해를 높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구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연구 틀을 다는 사람은 기여자들사이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토론란에 꼭 그 근거를 올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말씀하신 독자연구틀을 대체하는 틀 역시 설마 만든다고 할 지라도 그 근거 역시 어디엔게 올려 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판단하기에는 둘 다 근거가 필요한 시점에서 굳이 틀을 두개 만들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어쏭(소통의 공간) "11 P.M Sleep, 6 A.M Wake up" 2010년 10월 19일 (화) 17:17 (KST)
위 두 분의 말씀은 모두 일리가 있습니다. 두 분의 말씀을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틀 설명문서에 '반드시'라는 말이 있고, 이유가 설명되지 않은 채 틀이 쓰인 경우:
- 틀을 삭제하고자 하는 사람은 설명문서의 '반드시'라는 항목을 근거로 틀을 삭제하게 됩니다. 그러나, Ha98574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다고 해서 항상 틀이 삭제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문서에 쓰인 내용에도 그 근거가 없는 경우, '틀이 붙여야 한다'는 쪽과 '떼어야 한다'는 쪽 양쪽의 근거가 모두 없는 상황, 즉, '근거가 없어 중립적인'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중립'이라는 말은 어느 한 쪽에 편파적이지 않은 옳은 상태라는 뜻이 아니라 어느 한 쪽이 옳다고 할 수 없는 비결정적인 상황을 말합니다.) 물론 문서의 근거가 명확하거나, 틀을 삭제하고자 하는 사람이 확실한 근거를 제시한 경우 틀을 삭제해야 한다는 명제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틀 설명문서에 '반드시'라는 말이 없어도 마찬가지입니다.
- 틀 설명문서에 '반드시'라는 말이 없고, 이유가 설명되지 않은 채 틀이 쓰인 경우:
- 틀을 붙이고자 하는 사람이 설명문서에 '이유 기재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근거로 틀을 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명문서에 이유 기재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틀을 붙이는 것의 정당성을 받쳐주지는 않습니다. 왜나하면 '이유 기재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음'이 '이유 없이 틀을 써도 됨'이라는 것을 뜻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서 자체에 그 근거가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거나, 틀을 삭제하고자 하는 사람이 확실한 근거를 제시했을 경우 틀을 붙이는 것의 당위성이 사라집니다. 이러한 것은 역시 설명문서에 '반드시'라는 말이 없어도 성립하는 논리입니다.
이상을 요약하면, '반드시~'라는 표현이 있으면 오용될 여지가 있으며, '반드시~'라는 표현이 없어도 틀을 남용하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위 논리를 근거로, 저는 설명문서를 다음과 같이 변경했습니다.
수정 전 | 이 틀을 붙인 이후에는 반드시 해당 문서의 토론 페이지에 이유를 설명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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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후 | 이 틀이 붙은 문서의 토론 페이지에 그 이유가 설명되어 있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 의해 이 틀이 삭제되는 등 편집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서 토론에 이유를 꼭 써 주세요. |
수정 전의 내용은,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이유'가 없어서 규정인 것으로 오해됩니다. 수정 후의 내용은, 이유를 써야 하는 이유로 '편집 분쟁을 막기 위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즉 권장 이상의 의미는 없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Alphanis (토론) 2010년 11월 25일 (목) 18:37 (KST)
- 비교해 보니 '수정 후' 쪽이 더 괜찮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 가지 부연 설명을 덧붙이자면, 수정 전에 굳이 '반드시'라는 단어를 붙인 것은 위키백과:삭제 토론/틀:독자연구에도 나와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서 '해당 틀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상황이며, 그로 인한 편집 분쟁을 막고자 '어느 정도의 강제성'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BIGRULE (토론) 2010년 11월 25일 (목) 21:0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