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
- 대한민국과 미국의 연례 군사 훈련인 한미연합훈련이 감염증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18일날로 연기되었다. 양국은 11일에서 14일 사이 사전 훈련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예정대로 진행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24일부터 28일까지 각각 나흘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당초 16일 시작 예정이었던 연합훈련은 감염증 유행으로 인하여 예년에 비해 대폭 축소한 규모로 진행한다. 관계당국은 밀접접촉자 등 500여 명에 대한 긴급 검사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 보건
- 코로나19 범유행
-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범유행
- 대한민국의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15,039명으로 집계되었다. 전날 0시 대비 166명(국내 155, 해외유입 11)이 늘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0시부터 2주간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집합·모임·행사 인원이 제한되고, 공공 다중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고,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등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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