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렌디바그너
파멜라 렌디바그너(독일어: Pamela Rendi-Wagner, 본명: 요이 파멜라 바그너(Joy Pamela Wagner), 1971년 5월 7일 빈 ~ )는 오스트리아의 의학자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사회민주당의 대표를 지내고 있다. 그는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 최초의 여성 대표이다.[1]
의료인 경력
편집1989년에 오스트리아 빈 마이들링(Meidling)에 위치한 GRG 12 에르글라세(GRG 12 Erglasse)를 졸업하고 빈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의학을 전공했다. 1996년에는 빈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7년에는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학학교에서 감염건강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에는 영국 왕립 의학원에서 위생 및 열대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에 빈 대학교로 복귀한 이후에 2002년까지 특정 예방 및 열대의학과에서 근무했고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카이저 프란츠 요제프 병원에서 전염병 및 열대의학과 소속으로 근무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빈 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특정 예방·열대 의학·여행 의학 센터에서 근무하는 한편 주요 전염병에 대한 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08년에는 빈 의과대학교에서 특정 예방 및 열대 의학 강사 자격을 취득했고 국제적으로는 감염 역학, 백신 예방, 여행 의약 분야 전문 의학자로 활동했다.
2008년과 2011년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교에서 역학 및 예방의학과 객원 교수로 근무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빈 의과대학교 산하 공중 보건 센터에서 객원 교수로 근무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오스트리아 보건부 3과(공공보건의료과)에서 근무했고, 보건안전처장, 보건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정치 경력
편집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오스트리아 보건여성부 장관을 지냈다. 2017년 11월 이래 국민의회 의원이며, 2018년 10월부터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내고 있다.[2][3]
사생활
편집파멜라 렌디바그너는 빈 10구(파보리텐) 출신이다. 렌디바그너의 어머니는 유치원 교사로 근무했고, 렌디바그너의 사회심리학자로 활동했다. 렌디바그너의 남편인 미하엘 렌디(Michael Rendi)는 외교관으로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스라엘 주재 오스트리아 대사를 역임했다.
각주
편집- ↑ “Rendi-Wagner zur SPÖ-Parteichefin gewählt”. 《www.orf.at》 (독일어). 2018년 11월 24일에 확인함.
- ↑ “Dr. Pamela Rendi-Wagner, MSc”. 《Who's who in the Austrian Parliament》 (독일어). Republic of Austria. 2018년 10월 11일에 확인함.
- ↑ “SPÖ-Präsidium designiert Rendi-Wagner als Parteichefin - derStandard.at”. 《DER STANDARD》. 2019년 5월 2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파멜라 렌디바그너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전임 크리스티안 케른 |
제10대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 대표 2018년 9월 25일 ~ 2023년 6월 3일 |
후임 안드레아스 바블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