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패밀리 링크
구글 패밀리 링크(부모용 자녀보호기능, 약칭: 패링)는 구글 LLC가 개발한 자녀 보호 애플리케이션이다.[1]
개발자 | 구글 L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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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안드로이드 |
언어 | 한국어 |
종류 | 소프트웨어 |
부모의 기기와 자녀의 기기를 연결하여 부모가 자녀의 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으며, 사용 현황이나 사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부모의 기기에서 자녀 기기에 다운로드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중지하여 자녀의 기기에서 사용 불가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취침시간과 시간제한이 있어 부모가 지정한 취침시간과 시간제한이 되면 기기가 잠기게 된다. 스마트폰이 잠겨 있으면 설정창을 열 수 없다. 긴급전화만 사용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으로 설정된 구글 계정의 사용 연령을 만 14세 미만으로 변경하면 구글 계정 액세스가 거부되며 이 앱이 사용될 수 있다는 안내와 14세 이상을 인증할 수 있는 신분증 촬영, 계정 삭제 기능이 있는데, 30일 이내에 선택하지 않으면 계정이 삭제된다.
역사
편집이 서비스는 2017년 3월에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구글 I/O 2019에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10에 패밀리 링크를 네이티브로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패밀리 링크는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대한민국을 포함한 38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2]
2019년에 앱은 콘텐츠 제한, GPS 위치 찾기, 그리고 취침시간 스마트폰 사용 제한 기능을 추가했다.[3]
기능
편집패밀리 링크로 자녀를 관리하는 부모들은 앱을 통해 자녀의 기기 사용시간 한도와 취침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한도를 모두 소진하거나 취침시간 도달시 항상 허용된 앱을 제외하고는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취침시간의 경우는 전화만 이용 가능해진다. 또한 GPS를 통해 자녀의 휴대전화의 위치를 확인하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와 웹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한하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비판
편집패밀리링크와 같은 자녀보호 앱은 어린이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자유권, 유엔아동권리협약 16조를 위반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4]
아무 앱을 실행하지 않고 홈 화면만 켜 놓아도 사용 시간이 기록된다는 문제가 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한진주 (2017년 3월 16일). “부모가 자녀 앱 모니터링·잠금 가능…구글, '패밀리 링크' 출시”. 《아시아경제》. 2021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Google Family Link is now available in 38 countries - here's the full list”. 《Android Authority》 (미국 영어). 2018년 5월 22일. 2021년 5월 7일에 확인함.
- ↑ “Google rolls out Family Link per-app time limits and bonus time”. 《VentureBeat》 (미국 영어). 2019년 9월 18일. 2021년 5월 7일에 확인함.
- ↑ [문화로 읽는 세상] 김헌식 평론가 "자녀관리 앱, 자녀 동의 없으면 통제 수단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