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버-잭슨 관계(Faber–Jackson relation)는 타원은하의 광도 L {\displaystyle L} 과 은하를 이루는 별들의 속도분산 σ {\displaystyle \sigma } 사이에 성립하는 경험적 멱법칙이다. 1976년 산드라 페이버와 로버트 얼 잭슨이 발견했다. 수학적으로는
와 같이 표현되고, γ ≈ 4 {\displaystyle \gamma \approx 4} 이다. 페이버-잭슨 관계는 타원은하의 기본평면의 정사영이며, 외부은하의 거리를 측정할 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