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
펫로스 증후군(pet-loss 症候群, 영어: animal/pet loss)은 개, 고양이 등 각종 반려동물들이 죽거나 교통사고 또는 도난 등을 당하게 하고 있는 시점부터 생겨난 상실감을 계기로 일어나는 각종 질환 및 심신 증세를 말한다. 주요 증세를 살펴보면, 좀 더 잘 돌보지 못하게 되는 죄책임감을 필두로 하여 반려견 및 반려묘 등과 같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 다양한 이유를 가진 죽음의 원인들[1]에 대한 분노 조절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슬픔의 결과까지 초래하게 되는 우울함을 겪는 우울증이다. 이와 같이 펫로스 증후군은 보통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속하게 되며, 심할 경우 자살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정신적 고통을 겪는 현상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2]
특징
편집핵가족의 붕괴 이후 1~2인(많게는 3인) 가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의 사육이 보편적이어서 펫로스에 그만큼 걸리게 될 가능성도 역시 높기 때문이기에 개의 평균 수명이 12~14년으로 산정된다고 치부하여도, 오래 못 살고 금방 죽게 되면 상실감이 더 커지는 요인이 있고, 정신과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게 될 필요성이 높기 때문이다.
주요 질환
편집펫로스 증후군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질환들은 다음과 같다.
이런 형태의 증세는 반려견, 반려묘가 먼저 죽고 난 뒤에 생기는 정신적인 충동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펫로스 증후군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는 요리계의 대부인 이연복[3], 제주도 출신의 가수 진시몬 등이 있다.
각주
편집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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