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독립 전쟁
포르투갈 독립 전쟁(포르투갈어: Guerra da Restauração; 스페인어: Guerra de Restauración portuguesa) 또는 포르투갈 복고 전쟁은 낭만 민족주의 역사학자들이 붙인 이름으로 포르투갈 왕국과 합스부르크 스페인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이다.
포르투갈 독립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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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쟁의 여파, 프랑스-스페인 전쟁의 일부 | |||||||
주앙 4세의 국왕 선포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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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스페인 | |||||||
지휘관 | |||||||
주앙 4세 |
가스펠 텔레츠기용 |
1640년 주앙 1세가 독립을 선포한 이후 전쟁이 시작되었고, 1668년 리스본 조약을 통해 전쟁이 끝났다. 1640년의 독립 선언으로 60년간 지속되었던 스페인의 포르투갈 지배는 끝나게 되었다.[3][4] 전쟁이 이어지는 동안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간헐적인 충돌이 이어졌다.
당시 스페인은 30년 전쟁과 프랑스-스페인 전쟁, 잉글랜드 내전 등으로 인해 이 전쟁에 집중할 수 없었고 포르투갈 역시 네덜란드-포르투갈 전쟁으로 인해 스페인과 전면전을 벌이지는 못했다. 이 전쟁 이후에 이베리아 연합이 붕괴되었고 브라간사 가가 포르투갈의 새로운 왕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각주
편집- ↑ Anderson, pg 131
- ↑ Treaty of alliance between France and Portugal concluded at Paris, June 1, 1641. Davenport, Frances Gardiner: European Treaties Bearing on the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and Its Dependencies to 1648. Clark, New Jersey: The Lawbook Exchange, Ltd., 2012. ISBN 9781584774228, pp. 324-328
- ↑ Encyclopædia Britannica. “John IV (king of Portugal)”.
king of Portugal from 1640 as a result of the national revolution, or restoration, which ended 60 years of Spanish rule.
- ↑ Geoffrey Parker, The army of Flanders and the Spanish road, London, 1972 ISBN 0-521-08462-8, p.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