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 규정의 조항
제1장 - 총칙
편집제2장 -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편집제1절 - 자음
편집- 제3항 :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를 가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끄나풀 | 끄나불 | |
나팔-꽃 | 나발-꽃 | |
녘 | 녁 | 동~, 들~, 새벽~, 동틀 ~. |
부엌 | 부억 | |
살-쾡이 | 삵-괭이 | |
칸 | 간 | 1. ~막이, 빈~, 방 한 ~. 2. ‘초가삼간, 윗간’의 경우에는 ‘간’임. |
털어-먹다 | 떨어-먹다 | 재물을 다 없애다. |
- 제4항 :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로 나지 않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
가을-갈이 | 가을-카리 |
거시기 | 거시키 |
분침 | 푼침 |
- 제5항 :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강낭-콩 | 강남-콩 | |
고삿 | 고샅 | 겉~, 속~. |
사글-세 | 삭월-세 | ‘월세’는 표준어임. |
울력-성당 | 위력-성당 | 떼를 지어서 으르고 협박하는 일. |
다만, 어원적으로 원형에 더 가까운 형태가 아직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갈비 | 가리 | ~구이, ~찜, 갈빗-대. |
갓모 | 갈모 | 1. 사기 만드는 물레 밑 고리. 2. '갈모'는 갓 위에 쓰는, 유지로 만든 우비. |
굴-젓 | 구-젓 | |
말-곁 | 말-겻 | |
물-수란 | 물-수랄 | |
밀-뜨리다 | 미-뜨리다 | |
적-이 | 저으기 | 적이-나, 적이나-하면. |
휴지 | 수지 |
- 제6항 : 다음 단어들은 의미를 구별함이 없이,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돌 | 돐 | 생일, 주기. |
둘-째 | 두-째 | ‘제2, 두 개째’의 뜻. |
셋-째 | 세-째 | ‘제3, 세 개째’의 뜻. |
넷-째 | 네-째 | ‘제4, 네 개째’의 뜻. |
빌리다 | 빌다 | 1. 빌려주다, 빌려 오다. 2. ‘용서를 빌다’는 ‘빌다’임. |
다만, ‘둘째’는 십 단위 이상의 서수사에 쓰일 때에 ‘두째’로 한다.
ㄱ | ㄴ | 비고 |
---|---|---|
열두-째 | 열두 개째의 뜻은 ‘열둘째’로. | |
스물두-째 | 스물두 개째의 뜻은 ‘스물둘째’로. |
- 제7항 :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수-꿩 | 수-퀑/숫-꿩 | '장끼'도 표준어임. |
수-나사 | 숫-나사 | |
수-놈 | 숫-놈 | |
수-사돈 | 숫-사돈 | |
수-소 | 숫-소 | '황소'도 표준어임. |
수-은행나무 | 숫-은행나무 |
다만 1. 다음 단어에서는 접두사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접두사 '암-'이 결합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
수-캉아지 | 숫-강아지 |
수-캐 | 숫-개 |
수-컷 | 숫-것 |
수-키와 | 숫-기와 |
수-탉 | 숫-닭 |
수-탕나귀 | 숫-당나귀 |
수-톨쩌귀 | 숫-돌쩌귀 |
수-퇘지 | 숫-돼지 |
수-평아리 | 숫-병아리 |
다만 2. 다음 단어의 접두사는 '숫-'으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
숫-양 | 수-양 |
숫-염소 | 수-염소 |
숫-쥐 | 수-쥐 |
제2절 - 모음
편집- 제8항 : 양성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 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깡충-깡충 | 깡총-깡총 | 큰말은 ‘껑충껑충’임. |
-둥이 | -동이 | ←童-이. 귀-, 막-, 선-, 쌍-, 검-, 바람-, 흰-. |
발가-숭이 | 발가-송이 | 센말은 ‘빨가숭이’, 큰말은 ‘벌거숭이, 뻘거숭이’임. |
보퉁이 | 보통이 | |
봉죽 | 봉족 | ←奉足. ~꾼, ~들다. |
뻗정-다리 | 뻗장-다리 | |
아서, 아서라 | 앗아, 앗아라 |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말. |
오뚝-이 | 오똑-이 | 부사도 ‘오뚝-이’임. |
주추 | 주초 | ←柱礎. 주춧-돌. |
다만,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 다음 단어에서는 양성 모음 형태를 그대로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부조(扶助) | 부주 | ~금, 부좃-술. |
사돈(査頓) | 사둔 | 밭~, 안~. |
삼촌(三寸) | 삼춘 | 시~, 외~, 처~. |
- 제9항 :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내기 | -나기 | 서울-, 시골-, 신출-, 풋-. |
냄비 | 남비 | |
동댕이-치다 | 동당이-치다 |
- 붙임 1 : 다음 단어는 ‘ㅣ’ 역행 동화가 일어나지 아니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
아지랑이 | 아지랭이 |
- 붙임 2 : 기술자에게는 ‘-장이’, 그 외에는 ‘-쟁이’가 붙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
미장이 | 미쟁이 |
유기장이 | 유기쟁이 |
멋쟁이 | 멋장이 |
소금쟁이 | 소금장이 |
담쟁이-덩굴 | 담장이-덩굴 |
골목쟁이 | 골목장이 |
발목쟁이 | 발목장이 |
- 제10항 : 다음 단어는 모음이 단순화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괴팍-하다 | 괴퍅-하다/괴팩-하다 | |
-구먼 | -구면 | |
미루-나무 | 미류-나무 | ←美柳~. |
미륵 | 미력 | ←彌勒. ~보살, ~불, 돌~. |
여느 | 여늬 | |
온-달 | 왼-달 | 만 한 달. |
으레 | 으례 | |
케케-묵다 | 켸켸-묵다 | |
허우대 | 허위대 | |
허우적-허우적 | 허위적-허위적 | 허우적-거리다. |
- 제11항 : 다음 단어에서는 모음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발음이 바뀌어 굳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구려 | -구료 | |
깍쟁이 | 깍정이 | 1. 서울~, 알~, 찰~. 2. 도토리, 상수리 등의 받침은 ‘깍정이’임. |
나무라다 | 나무래다 | |
미수 | 미시 | 미숫-가루. |
바라다 | 바래다 | ‘바램[所望]’은 비표준어임. |
상추 | 상치 | ~쌈. |
시러베-아들 | 실업의-아들 | |
주책 | 주착 | ←主着. ~망나니, ~없다. |
지루-하다 | 지리-하다 | ←支離. |
튀기 | 트기 | |
허드레 | 허드래 | 허드렛-물, 허드렛-일. |
호루라기 | 호루루기 |
- 제12항 : ‘웃-’ 및 ‘윗-’은 명사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윗-넓이 | 웃-넓이 | |
윗-눈썹 | 웃-눈썹 | |
윗-니 | 웃-니 | |
윗-당줄 | 웃-당줄 | |
윗-덧줄 | 웃-덧줄 | |
윗-도리 | 웃-도리 | |
윗-동아리 | 웃-동아리 | 준말은 ‘윗동’임. |
윗-막이 | 웃-막이 | |
윗-머리 | 웃-머리 | |
윗-목 | 웃-목 | |
윗-몸 | 웃-몸 | ~ 운동. |
윗-바람 | 웃-바람 | |
윗-배 | 웃-배 | |
윗-벌 | 웃-벌 | |
윗-변 | 웃-변 | 수학 용어. |
윗-사랑 | 웃-사랑 | |
윗-세장 | 웃-세장 | |
윗-수염 | 웃-수염 | |
윗-입술 | 웃-입술 | |
윗-잇몸 | 웃-잇몸 | |
윗-자리 | 웃-자리 | |
윗-중방 | 웃-중방 |
다만 1.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위-짝 | 웃-짝 | |
위-쪽 | 웃-쪽 | |
위-채 | 웃-채 | |
위-층 | 웃-층 | |
위-치마 | 웃-치마 | |
위-턱 | 웃-턱 | ~구름[上層雲]. |
위-팔 | 웃-팔 |
다만 2.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웃-국 | 윗-국 | |
웃-기 | 윗-기 | |
웃-돈 | 윗-돈 | |
웃-비 | 윗-비 | ~걷다. |
웃-어른 | 윗-어른 | |
웃-옷 | 윗-옷 |
- 제13항 : 한자 ‘구(句)’가 붙어서 이루어진 단어는 ‘귀’로 읽는 것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구’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구법(句法) | 귀법 | |
구절(句節) | 귀절 | |
구점(句點) | 귀점 | |
결구(結句) | 결귀 | |
경구(警句) | 경귀 | |
경인구(警人句) | 경인귀 | |
난구(難句) | 난귀 | |
단구(短句) | 단귀 | |
단명구(短命句) | 단명귀 | |
대구(對句) | 대귀 | ~법(對句法). |
문구(文句) | 문귀 | |
성구(成句) | 성귀 | ~어(成句語). |
시구(詩句) | 시귀 | |
어구(語句) | 어귀 | |
연구(聯句) | 연귀 | |
인용구(引用句) | 인용귀 | |
절구(絶句) | 절귀 |
다만, 다음 단어는 ‘귀’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
귀-글 | 구-글 |
글-귀 | 글-구 |
제3절 - 준말
편집- 제14항 :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귀찮다 | 귀치 않다 | |
김 | 기음 | ~매다. |
똬리 | 또아리 | |
무 | 무우 | ~강즙, ~말랭이, ~생채, 가랑~, 갓~, 왜~, 총각~. |
미다 | 무이다 | 1. 털이 빠져 살이 드러나다. 2. 찢어지다. |
뱀 | 배암 | |
뱀-장어 | 배암-장어 | |
빔 | 비음 | 설~, 생일~. |
샘 | 새암 | ~바르다, ~바리. |
생-쥐 | 새앙-쥐 | |
솔개 | 소리개 | |
온-갖 | 온-가지 | |
장사-치 | 장사-아치 |
- 제15항 : 준말이 쓰이고 있더라도, 본말이 널리 쓰이고 있으면 본말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경황-없다 | 경-없다 | |
궁상-떨다 | 궁-떨다 | |
귀이-개 | 귀-개 | |
낌새 | 낌 | |
낙인-찍다 | 낙-하다/낙-치다 | |
내왕-꾼 | 냉-꾼 | |
돗-자리 | 돗 | |
뒤웅-박 | 뒝-박 | |
뒷물-대야 | 뒷-대야 | |
마구-잡이 | 막-잡이 | |
맵자-하다 | 맵자다 |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다. |
모이 | 모 | |
벽-돌 | 벽 | |
부스럼 | 부럼 | 정월 보름에 쓰는 ‘부럼’은 표준어임. |
살얼음-판 | 살-판 | |
수두룩-하다 | 수둑-하다 | |
암-죽 | 암 | |
어음 | 엄 | |
일구다 | 일다 | |
죽-살이 | 죽-살 | |
퇴박-맞다 | 퇴-맞다 | |
한통-치다 | 통-치다 |
- 붙임 : 다음과 같이 명사에 조사가 붙은 경우에도 이 원칙을 적용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
아래-로 | 알-로 |
- 제16항 : 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것은, 두 가지를 다 표준어로 삼는다.(ㄱ은 본말이며, ㄴ은 준말임.)
ㄱ | ㄴ | 비고 |
---|---|---|
거짓-부리 | 거짓-불 | 작은말은 ‘가짓부리, 가짓불’임. |
노을 | 놀 | 저녁~. |
막대기 | 막대 | |
망태기 | 망태 | |
머무르다 | 머물다 | 모음 어미가 연결될 때에는 준말의 활용형을 인정하지 않음. |
서두르다 | 서둘다 | |
서투르다 | 서툴다 | |
석새-삼베 | 석새-베 | |
시-누이 | 시-뉘/시-누 | |
오-누이 | 오-뉘/오-누 | |
외우다 | 외다 | 외우며, 외워 : 외며, 외어. |
이기죽-거리다 | 이죽-거리다 | |
찌꺼기 | 찌끼 | ‘찌꺽지’는 비표준어임. |
제4절 - 단수 표준어
편집- 제17항 :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거든-그리다 | 거둥-그리다 | 1. 거든하게 거두어 싸다. 2. 작은말은 ‘가든-그리다’임. |
구어-박다 | 구워-박다 | 사람이 한 군데에서만 지내다. |
귀-고리 | 귀엣-고리 | |
귀-띔 | 귀-틤 | |
귀-지 | 귀에-지 | |
까딱-하면 | 까땍-하면 | |
꼭두-각시 | 꼭둑-각시 | |
내색 | 나색 | 감정이 나타나는 얼굴빛. |
내숭-스럽다 | 내흉-스럽다 | |
냠냠-거리다 | 얌냠-거리다 | 냠냠-하다. |
냠냠-이 | 얌냠-이 | |
너[四] | 네 | ~ 돈, ~ 말, ~ 발, ~ 푼. |
넉[四] | 너/네 | ~ 냥, ~ 되, ~ 섬, ~ 자. |
다다르다 | 다닫다 | |
댑-싸리 | 대-싸리 | |
더부룩-하다 | 더뿌룩-하다/듬뿌룩-하다 | |
-던 | -든 | 선택, 무관의 뜻을 나타내는 어미는 ‘-든’임. 가-든(지) 말-든(지), 보-든(가) 말-든(가). |
-던가 | -든가 | |
-던걸 | -든걸 | |
-던고 | -든고 | |
-던데 | -든데 | |
-던지 | -든지 | |
-(으)려고 | -(으)ㄹ려고/-(으)ㄹ라고 | |
-(으)려야 | -(으)ㄹ려야/-(으)ㄹ래야 | |
망가-뜨리다 | 망그-뜨리다 | |
멸치 | 며루치/메리치 | |
반빗-아치 | 반비-아치 | ‘반빗’ 노릇을 하는 사람. 찬비(饌婢). ‘반비’는 밥 짓는 일을 맡은 계집종. |
보습 | 보십/보섭 | |
본새 | 뽄새 | |
봉숭아 | 봉숭화 | ‘봉선화’도 표준어임. |
뺨-따귀 | 뺌-따귀/뺨-따구니 | ‘뺨’의 비속어임. |
뻐개다[斫] | 뻐기다 | 두 조각으로 가르다. |
뻐기다[誇] | 뻐개다 | 뽐내다. |
사자-탈 | 사지-탈 | |
상-판대기 | 쌍-판대기 | |
서[三] | 세/석 | ~ 돈, ~ 말, ~ 발, ~ 푼. |
석[三] | 세 | ~ 냥, ~ 되, ~ 섬, ~ 자. |
설령(設令) | 서령 | |
-습니다 | -읍니다 | 먹습니다, 갔습니다, 없습니다, 있습니다, 좋습니다. 모음 뒤에는 ‘-ㅂ니다’임. |
시름-시름 | 시늠-시늠 | |
씀벅-씀벅 | 썸벅-썸벅 | |
아궁이 | 아궁지 | |
아내 | 안해 | |
어-중간 | 어지-중간 | |
오금-팽이 | 오금-탱이 | |
오래-오래 | 도래-도래 | 돼지 부르는 소리. |
-올시다 | -올습니다 | |
옹골-차다 | 공골-차다 | |
우두커니 | 우두머니 | 작은말은 ‘오도카니’임. |
잠-투정 | 잠-투세/잠-주정 | |
재봉-틀 | 자봉-틀 | 발~, 손~. |
짓-무르다 | 짓-물다 | |
짚-북데기 | 짚-북세기 | '짚북더기'도 비표준어임. |
쪽 | 짝 | 편(便). 이~, 그~, 저~. 다만, ‘아무-짝’은 ‘짝’임. |
천장(天障) | 천정 | ‘천정부지(天井不知)’는 ‘천정’임. |
코-맹맹이 | 코-맹녕이 | |
흉-업다 | 흉-헙다 |
제5절 - 복수 표준어
편집- 제18항 : 다음 단어는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도 허용한다.
ㄱ | ㄴ | 비고 |
---|---|---|
네 | 예 | |
쇠- | 소- | -가죽, -고기, -기름, -머리, -뼈. |
괴다 | 고이다 | 물이 ~, 밑을 ~. |
꾀다 | 꼬이다 | 어린애를 ~, 벌레가 ~. |
쐬다 | 쏘이다 | 바람을 ~. |
죄다 | 조이다 | 나사를 ~. |
쬐다 | 쪼이다 | 볕을 ~. |
- 제19항 :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ㄱ, ㄴ을 모두 표준어로 삼음.)
ㄱ | ㄴ | 비고 |
---|---|---|
거슴츠레-하다 | 게슴츠레-하다 | |
고까 | 꼬까 | ~신, ~옷. |
고린-내 | 코린-내 | |
교기(驕氣) | 갸기 | 교만한 태도. |
구린-내 | 쿠린-내 | |
꺼림-하다 | 께름-하다 | |
나부랭이 | 너부렁이 |
제3장 -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편집제1절 - 고어
편집- 제20항 : 사어(死語)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
난봉 | 봉 |
낭떠러지 | 낭 |
설거지-하다 | 설겆다 |
애달프다 | 애닯다 |
오동-나무 | 머귀-나무 |
자두 | 오얏 |
제2절 - 한자어
편집- 제21항 :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용도를 잃게 된 것은, 고유어 계열의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가루-약 | 말-약 | |
구들-장 | 방-돌 | |
길품-삯 | 보행-삯 | |
까막-눈 | 맹-눈 | |
꼭지-미역 | 총각-미역 | |
나뭇-갓 | 시장-갓 | |
늙-다리 | 노-닥다리 | |
두껍-닫이 | 두껍-창 | |
떡-암죽 | 병-암죽 | |
마른-갈이 | 건-갈이 | |
마른-빨래 | 건-빨래 | |
메-찰떡 | 반-찰떡 | |
박달-나무 | 배달-나무 | |
밥-소라 | 식-소라 | 큰 놋그릇. |
사래-논 | 사래-답 | 묘지기나 마름이 부쳐 먹는 땅. |
사래-밭 | 사래-전 | |
삯-말 | 삯-마 | |
성냥 | 화-곽 | |
솟을-무늬 | 솟을-문(∼紋) | |
외-지다 | 벽-지다 | |
움-파 | 동-파 | |
잎-담배 | 잎-초 | |
잔-돈 | 잔-전 | |
조-당수 | 조-당죽 | |
죽데기 | 피-죽 | ‘죽더기’도 비표준어임. |
지겟-다리 | 목-발 | 지게 동발의 양쪽 다리. |
짐-꾼 | 부지-군(負持-) | |
푼-돈 | 분-전/푼-전 | |
흰-말 | 백-말/부루-말 | ‘백마’는 표준어임. |
흰-죽 | 백-죽 |
- 제22항 :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개다리-소반 | 개다리-밥상 | |
겸-상 | 맞-상 | |
고봉-밥 | 높은-밥 | |
단-벌 | 홑-벌 | |
마방-집 | 마바리-집 | 馬房∼. |
민망-스럽다/면구-스럽다 | 민주-스럽다 | |
방-고래 | 구들-고래 | |
부항-단지 | 뜸-단지 | |
산-누에 | 멧-누에 | |
산-줄기 | 멧-줄기/멧-발 | |
수-삼 | 무-삼 | |
심-돋우개 | 불-돋우개 | |
양-파 | 둥근-파 | |
어질-병 | 어질-머리 | |
윤-달 | 군-달 | |
장력-세다 | 장성-세다 | |
제석 | 젯-돗 | |
총각-무 | 알-무/알타리-무 | |
칫-솔 | 잇-솔 | |
포수 | 총-댕이 |
제3절 - 방언
편집- 제23항 : 방언이던 단어가 표준어보다 더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이 경우, 원래의 표준어는 그대로 표준어로 남겨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도 표준어로 남겨 둠.)
ㄱ | ㄴ |
---|---|
멍게 | 우렁쉥이 |
물-방개 | 선두리 |
애-순 | 어린-순 |
- 제24항 : 방언이던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됨에 따라 표준어이던 단어가 안 쓰이게 된 것은, 방언이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귀밑-머리 | 귓-머리 | |
까-뭉개다 | 까-무느다 | |
막상 | 마기 | |
빈대-떡 | 빈자-떡 | |
생인-손 | 생안-손 | 준말은 ‘생-손’임. |
역-겹다 | 역-스럽다 | |
코-주부 | 코-보 |
제4절 - 단수 표준어
편집- 제25항 :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
-게끔 | -게시리 | |
겸사-겸사 | 겸지-겸지/겸두-겸두 | |
고구마 | 참-감자 | |
고치다 | 낫우다 | 병을 ~. |
골목-쟁이 | 골목-자기 | |
광주리 | 광우리 | |
괴통 | 호구 | 자루를 박는 부분. |
국-물 | 멀-국/말-국 | |
군-표 | 군용-어음 | |
길-잡이 | 길-앞잡이 | ‘길라잡이’도 표준어임. |
까치-발 | 까치-다리 | 선반 따위를 받치는 물건. |
꼬창-모 | 말뚝-모 | 꼬챙이로 구멍을 뚫으면서 심는 모. |
나룻-배 | 나루 | ‘나루[津]’는 표준어임. |
납-도리 | 민-도리 | |
농-지거리 | 기롱-지거리 | 다른 의미의 ‘기롱지거리’는 표준어임. |
다사-스럽다 | 다사-하다 | 간섭을 잘하다. |
다오 | 다구 | 이리 ~. |
담배-꽁초 | 담배-꼬투리/담배-꽁치/담배-꽁추 | |
담배-설대 | 대-설대 | |
대장-일 | 성냥-일 | |
뒤져-내다 | 뒤어-내다 | |
뒤통수-치다 | 뒤꼭지-치다 | |
등-나무 | 등-칡 | |
등-때기 | 등-떠리 | ‘등’의 낮은말. |
등잔-걸이 | 등경-걸이 | |
떡-보 | 떡-충이 | |
똑딱-단추 | 딸꼭-단추 | |
매-만지다 | 우미다 | |
먼-발치 | 먼-발치기 | |
며느리-발톱 | 뒷-발톱 | |
명주-붙이 | 주-사니 | |
목-메다 | 목-맺히다 | |
밀짚-모자 | 보릿짚-모자 | |
바가지 | 열-바가지/열-박 | |
바람-꼭지 | 바람-고다리 | 튜브의 바람을 넣는 구멍에 붙은, 쇠로 만든 꼭지. |
반-나절 | 나절-가웃 | |
반두 | 독대 | 그물의 한 가지. |
버젓-이 | 뉘연-히 | |
본-받다 | 법-받다 | |
부각 | 다시마-자반 | |
부끄러워-하다 | 부끄리다 | |
부스러기 | 부스럭지 | |
부지깽이 | 부지팽이 | |
부항-단지 | 부항-항아리 | 부스럼에서 피고름을 빨아내기 위하여 부항을 붙이는 데 쓰는, 자그마한 단지. |
붉으락-푸르락 | 푸르락-붉으락 | |
비켜-덩이 | 옆-사리미 | 김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 또는 그 흙덩이. |
빙충-이 | 빙충-맞이 | 작은말은 ‘뱅충이’. |
빠-뜨리다 | 빠-치다 | ‘빠트리다’도 표준어임. |
뻣뻣-하다 | 왜긋다 | |
뽐-내다 | 느물다 | |
사로-잠그다 | 사로-채우다 |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 정도만 걸어 놓다. |
살-풀이 | 살-막이 | |
상투-쟁이 | 상투-꼬부랑이 | 상투 튼 이를 놀리는 말. |
새앙-손이 | 생강-손이 | |
샛-별 | 새벽-별 | |
선-머슴 | 풋-머슴 | |
섭섭-하다 | 애운-하다 | |
속-말 | 속-소리 | 국악 용어 ‘속소리’는 표준어임. |
손목-시계 | 팔목-시계/팔뚝-시계 | |
손-수레 | 손-구루마 | ‘구루마’는 일본어임. |
쇠-고랑 | 고랑-쇠 | |
수도-꼭지 | 수도-고동 | |
숙성-하다 | 숙-지다 | |
순대 | 골-집 | |
술-고래 | 술-꾸러기/술-부대/술-보/술-푸대 | |
식은-땀 | 찬-땀 | |
신기-롭다 | 신기-스럽 | ‘신기-하다’도 표준어임. |
쌍동-밤 | 쪽-밤 | |
쏜살-같이 | 쏜살-로 | |
아주 | 영판 | |
안-걸이 | 안-낚시 | 씨름 용어. |
안다미-씌우다 | 안다미-시키다 | 제가 담당할 책임을 남에게 넘기다. |
안쓰럽다 | 안-슬프다 | |
안절부절-못하다 | 안절부절-하다 | |
앉은뱅이-저울 | 앉은-저울 | |
알-사탕 | 구슬-사탕 | |
암-내 | 곁땀-내 | |
앞-지르다 | 따라-먹다 | |
애-벌레 | 어린-벌레 | |
얕은-꾀 | 물탄-꾀 | |
언뜻 | 펀뜻 | |
언제나 | 노다지 | |
얼룩-말 | 워라-말 | |
열심-히 | 열심-으로 | |
입-담 | 말-담 | |
자배기 | 너벅지 | |
전봇-대 | 전선-대 | |
쥐락-펴락 | 펴락-쥐락 | |
-지만 | -지만서도 | ←-지마는. |
짓고-땡 | 지어-땡/짓고-땡이 | |
짧은-작 | 짜른-작 | |
찹-쌀 | 이-찹쌀 | |
청대-콩 | 푸른-콩 | |
칡-범 | 갈-범 |
제5절 - 복수 표준어
편집- 제26항 :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복수 표준어 | 비고 |
---|---|
가는-허리/잔-허리 | |
가락-엿/가래-엿 | |
가뭄/가물 | |
가엾다/가엽다 | 가엾어/가여워, 가엾은/가여운. |
감감-무소식/감감-소식 | |
개수-통/설거지-통 | ‘설겆다’는 ‘설거지하다’로. |
개숫-물/설거지-물 | |
갱-엿/검은-엿 | |
-거리다/-대다 | 가물-, 출렁-. |
거위-배/횟-배 | |
것/해 | 내 ~, 네 ~, 뉘 ~. |
게을러-빠지다/게을러-터지다 | |
고깃-간/푸줏-간 | ‘고깃-관, 푸줏-관, 다림-방’은 비표준어임. |
곰곰/곰곰-이 | |
관계-없다/상관-없다 | |
교정-보다/준-보다 | |
구들-재/구재 | |
귀퉁-머리/귀퉁-배기 | ‘귀퉁이’의 비어임. |
극성-떨다/극성-부리다 | |
기세-부리다/기세-피우다 | |
기승-떨다/기승-부리다 | |
깃-저고리/배내-옷/배냇-저고리 | |
꼬까/때때/고까 | ~신, ~옷. |
꼬리-별/살-별 | |
꽃-도미/붉-돔 | |
나귀/당-나귀 | |
날-걸/세-뿔 | 윷판의 쨀밭 다음의 셋째 밭. |
내리-글씨/세로-글씨 | |
넝쿨/덩굴 | ‘덩쿨’은 비표준어임. |
녘/쪽 | 동~, 서~. |
눈-대중/눈-어림/눈-짐작 | |
느리-광이/느림-보/늘-보 | |
늦-모/마냥-모 | ← 만이앙-모. |
다기-지다/다기-차다 | |
다달-이/매-달 | |
-다마다/-고말고 | |
다박-나룻/다박-수염 | |
닭의-장/닭-장 | |
댓-돌/툇-돌 | |
덧-창/겉-창 | |
독장-치다/독판-치다 | |
동자-기둥/쪼구미 | |
돼지-감자/뚱딴지 | |
되우/된통/되게 | |
두동-무니/두동-사니 | 윷놀이에서, 두 동이 한데 어울려 가는 말. |
뒷-갈망/뒷-감당 | |
뒷-말/뒷-소리 | |
들락-거리다/들랑-거리다 | |
들락-날락/들랑-날랑 | |
딴-전/딴-청 | |
땅-콩/호-콩 | |
땔-감/땔-거리 | |
-뜨리다/-트리다 | 깨-, 떨어-, 쏟-. |
뜬-것/뜬-귀신 | |
마룻-줄/용총-줄 | 돛대에 매어 놓은 줄. ‘이어줄’은 비표준어임. |
마-파람/앞-바람 | |
만장-판/만장-중(滿場中) | |
만큼/만치 | |
말-동무/말-벗 | |
매-갈이/매-조미 | |
매-통/목-매 | |
먹-새/먹음-새 | ‘먹음-먹이’는 비표준어임. |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 |
멱-통/산-멱/산-멱통 | |
면-치레/외면-치레 | |
모-내다/모-심다 | 모-내기, 모-심기. |
모쪼록/아무쪼록 | |
목판-되/모-되 | |
목화-씨/면화-씨 | |
무심-결/무심-중 | |
물-봉숭아/물-봉선화 | |
물-부리/빨-부리 | |
물-심부름/물-시중 | |
물추리-나무/물추리-막대 | |
물-타작/진-타작 | |
민둥-산/벌거숭이-산 | |
밑-층/아래-층 | |
바깥-벽/밭-벽 | |
바른/오른[右] | ~손, ~쪽, ~편. |
발-모가지/발-목쟁이 | ‘발목’의 비속어임. |
버들-강아지/버들-개지 | |
벌레/버러지 | ‘벌거지, 벌러지’는 비표준어임. |
변덕-스럽다/변덕-맞다 | |
보-조개/볼-우물 | |
보통-내기/여간-내기/예사-내기 | ‘행-내기’는 비표준어임. |
볼-따구니/볼-퉁이/볼-때기 | ‘볼’의 비속어임. |
부침개-질/부침-질/지짐-질 | ‘부치개-질’은 비표준어임. |
불똥-앉다/등화-지다/등화-앉다 | |
불-사르다/사르다 | |
비발/비용(費用) | |
뾰두라지/뾰루지 | |
살-쾡이/삵 | 삵-피. |
삽살-개/삽사리 | |
상두-꾼/상여-꾼 | ‘상도-꾼, 향도-꾼’은 비표준어임. |
상-씨름/소-걸이 | |
생/새앙/생강 | |
생-뿔/새앙-뿔/생강-뿔 | ‘쇠뿔’의 형용. |
생-철/양-철 | 1. ‘서양철’은 비표준어임. 2. ‘生鐵’은 ‘무쇠’임. |
서럽다/섧다 | ‘설다’는 비표준어임. |
서방-질/화냥-질 | |
성글다/성기다 | |
-(으)세요/-(으)셔요 | |
송이/송이-버섯 | |
수수-깡/수숫-대 | |
술-안주/안주 | |
-스레하다/-스름하다 | 거무-, 발그-. |
시늉-말/흉내-말 | |
시새/세사(細沙) | |
신/신발 | |
신주-보/독보(櫝褓) | |
심술-꾸러기/심술-쟁이 | |
씁쓰레-하다/씁쓰름-하다 | |
아귀-세다/아귀-차다 | |
아래-위/위-아래 | |
아무튼/어떻든/어쨌든/하여튼/여하튼 | |
앉음-새/앉음-앉음 | |
알은-척/알은-체 | |
애-갈이/애벌-갈이 | |
애꾸눈-이/외눈-박이 | ‘외대-박이, 외눈-퉁이’는 비표준어임. |
양념-감/양념-거리 | |
어금버금-하다/어금지금-하다 | |
어기여차/어여차 | |
어림-잡다/어림-치다 | |
어이-없다/어처구니-없다 | |
어저께/어제 | |
언덕-바지/언덕-배기 | |
얼렁-뚱땅/엄벙-뗑 | |
여왕-벌/장수-벌 | |
여쭈다/여쭙다 | |
여태/입때 | ‘여직’은 비표준어임. |
여태-껏/이제-껏/입때-껏 | ‘여직-껏’은 비표준어임. |
역성-들다/역성-하다 | ‘편역-들다’는 비표준어임. |
연-달다/잇-달다 | |
엿-가락/엿-가래 | |
엿-기름/엿-길금 | |
엿-반대기/엿-자박 | |
오사리-잡놈/오색-잡놈 | ‘오합-잡놈’은 비표준어임. |
옥수수/강냉이 | ~떡, ~묵, ~밥, ~튀김. |
왕골-기직/왕골-자리 | |
외겹-실/외올-실/홑-실 | ‘홑겹-실, 올-실’은 비표준어임. |
외손-잡이/한손-잡이 | |
욕심-꾸러기/욕심-쟁이 | |
우레/천둥 | 우렛-소리, 천둥-소리. |
우지/울-보 | |
을러-대다/을러-메다 | |
의심-스럽다/의심-쩍다 | |
-이에요/-이어요 | |
이틀-거리/당-고금 | 학질의 일종임. |
일일-이/하나-하나 | |
일찌감치/일찌거니 | |
입찬-말/입찬-소리 | |
자리-옷/잠-옷 | |
자물-쇠/자물-통 | |
장가-가다/장가-들다 | ‘서방-가다’는 비표준어임. |
재롱-떨다/재롱-부리다 | |
제-가끔/제-각기 | |
좀-처럼/좀-체 | ‘좀-체로, 좀-해선, 좀-해’는 비표준어임. |
줄-꾼/줄-잡이 | |
중신/중매 | |
짚-단/짚-뭇 | |
쪽/편 | 오른~, 왼~. |
차차/차츰 | |
책-씻이/책-거리 | |
척/체 | 모르는 ~, 잘난 ~ . |
천연덕-스럽다/천연-스럽다 | |
철-따구니/철-딱서니/철-딱지 | ‘철-때기’는 비표준어임. |
추어-올리다/추어-주다[2] | |
축-가다/축-나다 | |
침-놓다/침-주다 | |
통-꼭지/통-젖 | 통에 붙은 손잡이. |
파자-쟁이/해자-쟁이 | 점치는 이. |
편지-투/편지-틀 | |
한턱-내다/한턱-하다 | |
해웃-값/해웃-돈 | ‘해우-차’는 비표준어임. |
혼자-되다/홀로-되다 | |
흠-가다/흠-나다/흠-지다 |
제1장 - 총칙
편집- 제1항 :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장 - 자음과 모음
편집- 제2항 : 표준어의 자음은 다음 19개로 한다.
ㄱㄲㄴㄷㄸㄹㅁㅂㅃㅅㅆㅇㅈㅉㅊㅋㅌㅍㅎ
- 제3항 : 표준어의 모음은 다음 21개로 한다.
ㅏㅐㅑㅒㅓㅔㅕㅖㅗㅘㅙㅚㅛㅜㅝㅞㅟㅠㅡㅢㅣ
- 제4항 :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는 단모음(單母音)으로 발음한다.
- 붙임 : ‘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 제5항 :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한다.
다만 1. 용언의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 쪄, 쳐’는 [저, 쩌, 처]로 발음한다.
가지어→가져[가저] 찌어→쪄[쩌] 다치어→다쳐[다처]
다만 2. ‘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계집[계ː집/게ː집] 계시다[계ː시다/게ː시다] 시계[시계/시게](時計) 연계[연계/연게](連繫) 몌별[몌별/메별](袂別) 개폐[개폐/개페](開閉) 혜택[혜ː택/헤ː택](惠澤) 지혜[지혜/지헤](智慧)
다만 3.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늴리리 닁큼 무늬 띄어쓰기 씌어 틔어 희어 희떱다 희망 유희
다만 4.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주의[주의/주이] 협의[혀븨/혀비] 우리의[우리의/우리에] 강의의[강ː의의/강ː이에]
제3장 - 음의 길이
편집- 제6항 :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 눈보라[눈ː보라] 말씨[말ː씨] 밤나무[밤ː나무] 많다[만ː타] 멀리[멀ː리] 벌리다[벌ː리다] (2) 첫눈[천눈] 참말[참말] 쌍동밤[쌍동밤] 수많이[수ː마니] 눈멀다[눈멀다] 떠벌리다[떠벌리다]
다만,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한다.
반신반의[반ː신바ː늬/반ː신바ː니] 재삼재사[재ː삼재ː사]
- 붙임 : 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어’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한다.
보아→봐[봐ː] 기어→겨[겨ː] 되어→돼[돼ː] 두어→둬[둬ː] 하여→해[해ː]
다만, ‘오아→와, 지어→져, 찌어→쪄, 치어→쳐’ 등은 긴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 제7항 :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 1.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 ― 감으니[가므니] 밟다[밥ː따] ― 밟으면[발브면] 신다[신ː따] ― 신어[시너] 알다[알ː다] ― 알아[아라]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다[끌ː다] ― 끌어[끄ː러] 떫다[떨ː따] ― 떫은[떨ː븐] 벌다[벌ː다] ― 벌어[버ː러] 썰다[썰ː다] ― 썰어[써ː러] 없다[업ː따] ― 없으니[업ː쓰니]
- 2. 용언 어간에 피동, 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 ― 감기다[감기다] 꼬다[꼬ː다] ― 꼬이다[꼬이다] 밟다[밥ː따] ― 밟히다[발피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리다[끌ː리다] 벌리다[벌ː리다] 없애다[업ː쌔다]
- 붙임 : 다음과 같은 복합어에서는 본디의 길이에 관계없이 짧게 발음한다.
밀-물 썰-물 쏜-살-같이 작은-아버지
제4장 - 받침의 발음
편집- 제8항 : 받침소리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 제9항 : 받침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발음한다.
닦다[닥따] 키읔[키윽] 키읔과[키윽꽈] 옷[옫] 웃다[욷ː따] 있다[읻따] 젖[젇] 빚다[빋따] 꽃[꼳] 쫓다[쫃따] 솥[솓] 뱉다[밷ː따] 앞[압] 덮다[덥따]
- 제10항 :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으로 발음한다.
넋[넉] 넋과[넉꽈] 앉다[안따] 여덟[여덜] 넓다[널따] 외곬[외골] 핥다[할따] 값[갑] 없다[업ː따]
다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넓-’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1) 밟다[밥ː따] 밟소[밥ː쏘] 밟지[밥ː찌] 밟는[밥ː는→밤ː는] 밟게[밥ː께] 밟고[밥ː꼬] (2) 넓-죽하다[넙쭈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 제11항 :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닭[닥] 흙과[흑꽈] 맑다[막따] 늙지[늑찌] 삶[삼ː] 젊다[점ː따] 읊고[읍꼬] 읊다[읍따]
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맑게[말께] 묽고[물꼬] 얽거나[얼꺼나]
- 제12항 : 받침 ‘ㅎ’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 1. ‘ㅎ(ㄶ, ㅀ)’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놓고[노코] 좋던[조ː턴] 쌓지[싸치] 많고[만ː코] 않던[안턴] 닳지[달치]
- 붙임 1 :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뒤 음절 첫소리 ‘ㅎ’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음을 합쳐서 [ㅋ, ㅌ, ㅍ, ㅊ]으로 발음한다.
각하[가카] 먹히다[머키다] 밝히다[발키다] 맏형[마텽] 좁히다[조피다] 넓히다[널피다] 꽂히다[꼬치다] 앉히다[안치다]
- 붙임 2 : 규정에 따라 'ㄷ'으로 발음되는 ‘ㅅ, ㅈ, ㅊ, ㅌ’의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옷 한 벌[오탄벌] 낮 한때[나탄때] 꽃 한 송이[꼬탄송이] 숱하다[수타다]
- 2. ‘ㅎ(ㄶ, ㅀ)’ 뒤에 ‘ㅅ’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을 [ㅆ]으로 발음한다.
닿소[다ː쏘] 많소[만ː쏘] 싫소[실쏘]
- 3. ‘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놓는[논는] 쌓네[싼네]
- 붙임 : ‘ㄶ, ㅀ’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않네[안네] 않는[안는]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
※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에 대해서는 제20항 참조.
- 4. ‘ㅎ(ㄶ, ㅀ)’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낳은[나은] 놓아[노아] 쌓이다[싸이다] 많아[마ː나] 않은[아는] 닳아[다라] 싫어도[시러도]
- 제13항 :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깎아[까까] 옷이[오시] 있어[이써] 낮이[나지] 꽂아[꼬자] 꽃을[꼬츨] 쫓아[쪼차] 밭에[바테] 앞으로[아프로] 덮이다[더피다]
- 제14항 :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엣것만을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이 경우, ‘ㅅ’은 된소리로 발음함.)
넋이[넉씨] 앉아[안자] 닭을[달글] 젊어[절머] 곬이[골씨] 핥아[할타] 읊어[을퍼] 값을[갑쓸] 없어[업ː써]
- 제15항 : 받침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밭 아래[바다래] 늪 앞[느밥] 젖어미[저더미] 맛없다[마덥따] 겉옷[거돋] 헛웃음[허두슴] 꽃 위[꼬뒤]
다만, ‘맛있다, 멋있다’는 [마싣따], [머싣따]로도 발음할 수 있다.
- 붙임 : 겹받침의 경우에는, 그중 하나만을 옮겨 발음한다.
넋 없다[너겁따] 닭 앞에[다가페] 값어치[가버치] 값있는[가빈는]
- 제16항 : 한글 자모의 이름은 그 받침소리를 연음하되, ‘ㄷ, ㅈ, ㅊ, ㅋ, ㅌ, ㅍ, ㅎ’의 경우에는 특별히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디귿이[디그시] 디귿을[디그슬] 디귿에[디그세] 지읒이[지으시] 지읒을[지으슬] 지읒에[지으세] 치읓이[치으시] 치읓을[치으슬] 치읓에[치으세] 키읔이[키으기] 키읔을[키으글] 키읔에[키으게] 티읕이[티으시] 티읕을[티으슬] 티읕에[티으세] 피읖이[피으비] 피읖을[피으블] 피읖에[피으베] 히읗이[히으시] 히읗을[히으슬] 히읗에[히으세]
제5장 - 음의 동화
편집- 제17항 : 받침 ‘ㄷ, ㅌ(ㄾ)’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곧이듣다[고지듣따] 굳이[구지] 미닫이[미ː다지] 땀받이[땀바지] 밭이[바치] 벼훑이[벼훌치]
- 붙임 : ‘ㄷ’ 뒤에 접미사 ‘히’가 결합되어 ‘티’를 이루는 것은 [치]로 발음한다.
굳히다[구치다] 닫히다[다치다] 묻히다[무치다]
- 제18항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먹는[멍는] 국물[궁물] 깎는[깡는] 키읔만[키응만] 몫몫이[몽목씨] 긁는[긍는] 흙만[흥만] 닫는[단는] 짓는[진ː는] 옷맵시[온맵씨] 있는[인는] 맞는[만는] 젖멍울[전멍울] 쫓는[쫀는] 꽃망울[꼰망울] 붙는[분는] 놓는[논는] 잡는[잠는] 밥물[밤물] 앞마당[암마당] 밟는[밤ː는] 읊는[음는] 없는[엄ː는]
- 붙임 :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다.
책 넣는다[챙넌는다] 흙 말리다[흥말리다] 옷 맞추다[온맏추다] 밥 먹는다[밤멍는다] 값 매기다[감매기다]
- 제19항 :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으로 발음한다.
담력[담ː녁] 침략[침ː냑] 강릉[강능] 항로[항ː노] 대통령[대ː통녕]
- 붙임 : 받침 ‘ㄱ, ㅂ’ 뒤에 연결되는 ‘ㄹ’도 [ㄴ]으로 발음한다.
막론[막논→망논] 석류[석뉴→성뉴] 협력[협녁→혐녁] 법리[법니→범니]
- 제20항 :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1) 난로[날ː로] 신라[실라] 천리[철리] 광한루[광ː할루] 대관령[대ː괄령] (2) 칼날[칼랄] 물난리[물랄리] 줄넘기[줄럼끼] 할는지[할른지]
- 붙임 : 첫소리 ‘ㄴ’이 ‘ㅀ’, ‘ㄾ’ 뒤에 연결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닳는[달른] 뚫는[뚤른] 핥네[할레]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들은 ‘ㄹ’을 [ㄴ]으로 발음한다.
의견란[의ː견난] 임진란[임ː진난] 생산량[생산냥] 결단력[결딴녁] 공권력[공꿘녁] 동원령[동ː원녕] 상견례[상견녜] 횡단로[횡단노] 이원론[이ː원논] 입원료[이붠뇨] 구근류[구근뉴]
- 제21항 : 위에서 지적한 이외의 자음 동화는 인정하지 않는다.
감기[감ː기](×[강ː기]) 옷감[옫깜](×[옥깜]) 있고[읻꼬](×[익꼬]) 꽃길[꼳낄](×[꼭낄]) 젖먹이[전머기](×[점머기]) 문법[문뻡](×[뭄뻡]) 꽃밭[꼳빧](×[꼽빧])
- 제22항 : 다음과 같은 용언의 어미는 [어]로 발음함을 원칙으로 하되, [여]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되어[되어/되여] 피어[피어/피여]
- 붙임 : ‘이오, 아니오’도 이에 준하여 [이요, 아니요]로 발음함을 허용한다.
제5장 - 경음화
편집- 제23항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 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국밥[국빱] 깎다[깍따] 넋받이[넉빠지] 삯돈[삭똔] 닭장[닥짱] 칡범[칙뻠] 뻗대다[뻗때다] 옷고름[옫꼬름] 있던[읻떤] 꽂고[꼳꼬] 꽃다발[꼳따발] 낯설다[낟썰다] 밭갈이[받까리] 솥전[솓쩐] 곱돌[곱똘] 덮개[덥깨] 옆집[엽찝] 넓죽하다[넙쭈카다] 읊조리다[읍쪼리다] 값지다[갑찌다]
- 제24항 :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신고[신ː꼬] 껴안다[껴안따] 앉고[안꼬] 얹다[언따] 삼고[삼ː꼬] 더듬지[더듬찌] 닮고[담ː꼬] 젊지[점ː찌]
다만, 피동, 사동의 접미사 ‘-기-’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안기다 감기다 굶기다 옮기다
- 제25항 : 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넓게[널께] 핥다[할따] 훑소[훌쏘] 떫지[떨ː찌]
- 제26항 :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갈등[갈뜽] 발동[발똥] 절도[절또] 말살[말쌀] 불소[불쏘](弗素) 일시[일씨] 갈증[갈쯩] 물질[물찔] 발전[발쩐] 몰상식[몰쌍식] 불세출[불쎄출]
다만, 같은 한자가 겹쳐진 단어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허허실실[허허실실](虛虛實實) 절절-하다[절절하다](切切-)
- 제27항 :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할 것을[할꺼슬] 갈 데가[갈떼가] 할 바를[할빠를] 할 수는[할쑤는] 할 적에[할쩌게] 갈 곳[갈꼳] 할 도리[할또리] 만날 사람[만날싸람]
다만, 끊어서 말할 적에는 예사소리로 발음한다.
- 붙임 : ‘-(으)ㄹ’로 시작되는 어미의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할걸[할껄] 할밖에[할빠께] 할세라[할쎄라] 할수록[할쑤록] 할지라도[할찌라도] 할지언정[할찌언정] 할진대[할찐대]
- 제28항 : 표기상으로는 사이시옷이 없더라도,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휴지가 성립되는) 합성어의 경우에는, 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을 된소리로 발음한다.
문-고리[문꼬리] 눈-동자[눈똥자] 신-바람[신빠람] 산-새[산쌔] 손-재주[손째주] 길-가[길까] 물-동이[물똥이] 발-바닥[발빠닥] 굴-속[굴ː쏙] 술-잔[술짠] 바람-결[바람껼] 그믐-달[그믐딸] 아침-밥[아침빱] 잠-자리[잠짜리] 강-가[강까] 초승-달[초승딸] 등-불[등뿔] 창-살[창쌀] 강-줄기[강쭐기]
제7장 - 음의 첨가
편집- 제29항 :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 음을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솜-이불[솜ː니불] 홑-이불[혼니불] 막-일[망닐] 삯-일[상닐] 맨-입[맨닙] 꽃-잎[꼰닙] 내복-약[내ː봉냑] 한-여름[한녀름] 남존-여비[남존녀비] 신-여성[신녀성] 색-연필[생년필] 직행-열차[지캥녈차] 늑막-염[능망념] 콩-엿[콩녇] 담-요[담ː뇨] 눈-요기[눈뇨기] 영업-용[영엄뇽] 식용-유[시굥뉴] 백분-율[백뿐뉼] 밤-윷[밤ː뉻]
다만, 다음과 같은 말들은 ‘ㄴ’ 음을 첨가하여 발음하되, 표기대로 발음할 수 있다.
이죽-이죽[이중니죽/이주기죽] 야금-야금[야금냐금/야그먀금] 검열[검ː녈/거ː멸] 욜랑-욜랑[욜랑뇰랑/욜랑욜랑] 금융[금늉/그뮹]
- 붙임 1 : ‘ㄹ’ 받침 뒤에 첨가되는 ‘ㄴ’ 음은 [ㄹ]로 발음한다.
들-일[들ː릴] 솔-잎[솔립] 설-익다[설릭따] 물-약[물략] 불-여우[불려우] 서울-역[서울력] 물-엿[물렫] 휘발-유[휘발류] 유들-유들[유들류들]
- 붙임 2 :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한 일[한닐] 옷 입다[온닙따] 서른여섯[서른녀섣] 3 연대[삼년대] 먹은 엿[머근녇] 할 일[할릴] 잘 입다[잘립따]스물여섯[스물려섣] 1 연대[일련대] 먹을 엿[머글렫]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는 ‘ㄴ(ㄹ)’ 음을 첨가하여 발음하지 않는다.
6·25[유기오] 3·1절[사밀쩔] 송별-연[송ː벼련] 등-용문[등용문]
- 제30항 : 사이시옷이 붙은 단어는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 1. ‘ㄱ, ㄷ, ㅂ, ㅅ, ㅈ’으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사이시옷이 올 때는 이들 자음만을 된소리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이시옷을 [ㄷ]으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
냇가[내ː까/낻ː까] 샛길[새ː낄/샏ː낄] 빨랫돌[빨래똘/빨랟똘] 콧등[코뜽/콛뜽] 깃발[기빨/긷빨] 대팻밥[대ː패빱/대ː팯빱] 햇살[해쌀/핻쌀] 뱃속[배쏙/밷쏙] 뱃전[배쩐/밷쩐] 고갯짓[고개찓/고갣찓]
- 2. 사이시옷 뒤에 ‘ㄴ, ㅁ’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콧날[콛날→콘날] 아랫니[아랟니→아랜니] 툇마루[퇻ː마루→퇸ː마루] 뱃머리[밷머리→밴머리]
- 3. 사이시옷 뒤에 ‘이’ 음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ㄴ]으로 발음한다.
베갯잇[베갣닏→베갠닏] 깻잎[깯닙→깬닙] 나뭇잎[나묻닙→나문닙] 도리깻열[도리깯녈→도리깬녈] 뒷윷[뒫ː뉻→뒨ː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