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택(馮無擇, ? ~ 기원전 185년)은 전한 초기의 관료이다.
여택의 낭중(郞中)으로써 고제를 따라 풍(豊) 땅에서 거병하여, 옹구(雍丘)를 치고 항우를 공격하여 힘써 싸웠다. 여택을 따라 형양(滎陽)에 출병하여 공을 세웠다.
고후 원년(기원전 187년) 4월, 고후는 여씨 일족을 제후로 봉하기 위하여 손을 썼다. 이때 낭중령 풍무택은 박성후(博成侯)에 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