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진성(逼眞性, verisimilitude)은 철학에서 일부 명제들이 다른 명제들보다 진리에 더 가깝다는 개념이다. 핍진성의 문제는 하나의 거짓된 이론이 다른 거짓된 이론보다 진리에 더 가까운지에 관해 분명히 하는 문제이다.[1] 문학적 핍진성은 어떤 텍스트가 문학 속 맥락에서 독자가 신뢰할 만하고 또한 개연성이 있다고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정도를 가리킨다.[2]

철학에서 핍진성 문제는 칼 포퍼철학 이론의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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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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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uthlikeness,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2019년 10월 11일에 확인함. 
  2. 《고려대학교 한국어대사전》.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2009년 10월 9일. ISBN 97889715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