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부지(일본어: 河川敷 (かせんしき) 가센시키[*])는 일본어 표현으로서, 하천에서 언제나 물이 흐르는 구역인 저수부지(低水敷)와 강수 등으로 물이 넘치면 물에 잠기는 고수부지(高水敷)를 합쳐서 부르는 개념이다. 하천부지를 물길이라는 뜻에서 하도(일본어: 河道 (かどう) 카도[*])라고도 한다.
대한민국의 국립국어원에서는 고수부지를 둔치라고 순화하도록 하였는데, 정확히 일치하는 개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