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흥사 영산회괘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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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흥사 영산회괘불탱(海南 大興寺 靈山會掛佛幀)은 전라남도 해남군, 대흥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영산회삳도이다. 2008년 3월 1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552호로 지정되었다.[1]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구)제1552호 (2008년 3월 12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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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괘불탱 1폭, 괘불함 1점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대흥사 |
참고 | 규격:995cm×793cm |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대흥사 (구림리) |
좌표 | 북위 34° 28′ 38″ 동경 126° 37′ 0″ / 북위 34.47722° 동경 126.6166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색민(色旻)이 으뜸화원을 맡아 조성한 괘불화로서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비롯하여 왼쪽에는 여의를 든 문수보살을, 오른쪽에는 연꽃을 든 보현보살을, 그리고 석가모니불의 두광 좌우로 관음보살과 아미타불을 배치하여 오존도(五尊圖) 형식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도상적 특징은 내소사 괘불을 비롯하여 안정사 괘불, 청곡사 괘불, 운흥사 괘불, 다보사 괘불 등 18세기 호남지역에서 성행한 『오종범음집(五種梵音集)』에 근거한 도상을 간략화한 것으로 생각된다.[1]
이 괘불화는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구도와 다소 살찐듯한 인물표현, 다양하면서도 화려한 문양 등은 색민이 스승인 의겸(義謙)의 화풍을 충실하게 계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선행 도상과 화풍을 잘 계승하고 있는 귀중한 작품이자 색민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해남대흥사영산회괘불탱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