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洪川 壽陀寺 大寂光殿)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 수타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대적광전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구)제17호 (1971년 12월 16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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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동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수타사 |
위치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 수타사로 473 (덕치리) |
좌표 | 북위 37° 41′ 53″ 동경 127° 57′ 33″ / 북위 37.69806° 동경 127.9591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7년(708)에 세워 일월사로 불렸다고 전한다. 조선 선조 2년(1569)에 현 위치로 옮겨 지으면서 수타사(水墮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폐허로 남아 있던 것을 인조 14년(1636) 공잠대자가 대적광전을 다시 짓고 이후 차례로 건축물을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대적광전은 수타사의 중심 법당으로, 앞면과 옆면이 3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수타사 대적광전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균형이 잘 잡혀있는 조선 후기 불전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 자료
편집- 수타사대적광전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