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녀
1971년 대한민국의 스릴러 영화
이 작품 감독의 1982년도 영화 작품에 대해서는 화녀'8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녀"는 한국에서 제작된 김기영 감독의 1971년 스릴러, 멜로/로맨스 영화이다. 남궁원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정진우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화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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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기영 |
각본 | 김기영 |
제작 | 정진우 |
출연 | 남궁원, 윤여정, 전계현 |
촬영 | 정일성 |
편집 | 김희수 |
음악 | 한상기 |
국가 | 한국 |
줄거리
편집대중가요 작곡가인 남궁원은 사랑하는 아내 전계현과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있었다. 어느날 하녀(下女)를 직업 소개소에서 구해온다. 이 하녀(윤여정)는 깜찍한 아가씨여서, 어쩌다가 주인 남자가 가수 지망생과 놀아나는 것과, 또는 주인 내외의 방사(房事)를 엿본다. 어느날 만취한 남궁원이 가수 지망생인 애인으로 착각하여 윤여정을 범한다. 그로부터 윤여정은 주인 아주머니와의 대등(對等)한 대접을 요구한다. 그 뒤 쥐약을 써서 아이들을 모조리 독살한 후 주인 아저씨와의 정사(情死)를 기도하다가 끝내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는다. 죽는 순간에나마 아내 곁으로 간신히 기어간 남궁원. 허탈하게 집을 나온 전계현의 벗겨진 하이힐 한짝이 물위로 미끄러져 흘러간다.
개요
편집전작 <하녀(下女)>에서 소재(素材)를 가져왔을 뿐, 전혀 다른 차원의 영상적 실험을 보인 영화로서, 정일성(鄭一成)의 촬영이 뛰어났다. 제8회 청룡상에서 감독상·여우 주연상·여우조연상·미술상, 제10회 대종상에서 촬영상·조명상·미술상·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출연
편집주연
편집조연
편집기타
편집- 조명: 양찬종
- 녹음: 이재웅
- 미술: 박석인
외부 링크
편집- (영어) 화녀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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