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목
황정목(黃正穆, Dennis Hwang 데니스 황[*], 1978년 ~[1])은 구글의 기념일 로고 디자이너이며, 인터내셔널 웹 마스터이다. 현재는 구글에서 분사한 나이앤틱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황정목 黃正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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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Dennis Hwang |
출생 | 1978년 |
성별 | 남성 |
경력 | 구글 기념일 로고 디자이너, 인터내셔널 웹 마스터, 나이앤틱 아트 디렉터 |
직업 | 디자이너 |
소속 | 구글, 나이앤틱 |
생애
편집테네시주의 녹스빌에서 태어나 5살 때 대한민국으로 옮겼다. 과천시에서 살면서 과천초등학교와 문원중학교를 다녔다.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다시 미국 유학길에 올라, 1997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미술과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하기 시작했다.[2] 당시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과에는 훗날 구글 (1998년)을 설립하게 되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재학 중이었다.[2]
2000년, 황정목은 구글의 초창기 멤버였던 기숙사 친구로부터 공학과 미술 동시전공자를 대상으로 인턴을 찾고 있다는 제안을 받고, 학비를 벌 겸 구글에 입사했다.[2] 황정목은 업무 시간의 20%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쓸 수 있는 사내 규정을 이용해, 기념일에 따라 구글의 로고를 디자인하는 일을 시작했고 지금의 구글 두들을 탄생시켰다.[2] 그 해부터 황정목은 구글 정직원이 되어 2009년까지 구글 로고 디자이너를 맡았다.[2] 2003년 8월 9일에는 녹스빌에서 Appalachian Arts Fellow Award at World's Fair Park를 수여받았다.
2010년부터는 구글의 사내 벤처기업인 나이앤틱에 입사, 비주얼 인터렉션 디렉터를 맡았다. 2013년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게임 <인그레스>를 거쳐, 2015년부터는 <포켓몬 고>의 총괄 미술 감독을 맡아 게임 설계를 지휘했다. <포켓몬 고>는 2016년 7월 출시되었다.[2]
각주
편집
이 글은 한국 사람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