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1기 신도시는 노태우 정부에서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결을 위해 서울 근교에 건설한 신도시이다. 경기도 성남시의 분당신도시, 고양시의 일산신도시, 군포시의 산본신도시, 부천시의 중동신도시, 안양시의 평촌신도시 등 5곳이 1기 신도시에 포함된다.
1989년 발표되었으며, 92년 말 입주가 완료되었다. 주택 보급률은 1985년 69.8%에서 1991년 74.2%로 올라갔다.[1]
상세
편집[2] | 전체 | 분당 | 일산 | 평촌 | 산본 | 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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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천㎡) | 50,140 | 19,639 | 15,736 | 5,106 | 4,203 | 5,456 |
수용인구(만명) | 116.8 | 39.0 | 27.6 | 16.8 | 16.8 | 16.6 |
인구밀도(인/ha) | 281.2 | 199 | 175 | 329 | 399 | 304 |
주택건설(천호) | 292 | 97.6 | 69 | 42 | 42 | 41.4 |
공동주택(천호) | 281 | 94.6 | 63.1 | 41.4 | 41.4 | 40.5 |
분당신도시와 일산신도시가 타 신도시 면적의 3~4배 정도 되나, 인구는 타 신도시의 2~3배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인구 밀도가 낮다. 일산신도시는 타 신도시들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고 전원주택이 많으며, 녹지 비율이 353만 7천㎡(일산신도시 전체 면적의 22.5%)로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3]
각주
편집- ↑ “1기신도시”. 2018년 6월 12일에 확인함.
- ↑ “제1기 신도시 건설안내”. 《국토교통부》. 2015년 10월 27일.
- ↑ “생활 인프라 으뜸 '살고 싶은 도시 1위' - 김해뉴스”. 2018년 6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6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