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0년 미국 대통령 선거
1840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1840년 미국에서 치러진 대통령 선거로, 경제공황의 영향으로 휘그당의 윌리엄 헨리 해리슨 후보가 당선되었다.
1840년 미국 대통령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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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선출
편집민주당
편집1840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는 마틴 밴 뷰런 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지만, 부통령 후보를 두고 분열을 벌이다 리차드 존슨 부통령을 비롯해 리틀턴 테즈웰과 제임스 폴크 전 총재 등이 각자 출마하게 된다
휘그당
편집이름 | 1,2차투표 | 3,4차투표 | 5차투표 | 비고 |
---|---|---|---|---|
윌리엄 해리슨 | 94 | 91 | 148 | 대통령 후보 |
헨리 클레이 | 103 | 95 | 90 | |
윈필드 스콧 | 57 | 68 | 16 | |
총투표수 | 254 |
1839년 12월 4일 휘그당은 미국 최초로 전국 전당대회를 열었다. 헨리 클레이가 앞서던 대통령 후보 경선은 과반이 나오지 않아 5차까지 진행됐고, 지난 대선에 나왔던 윌리엄 해리슨이 역전승을 이뤘다. 부통령 후보에는 만장일치로 존 타일러 상원의원을 선출하였다.
1838년 11월 반프리메이슨당 전당대회는 휘그당의 윌리엄 해리슨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결정하고, 부통령 후보에만 대니얼 웹스터를 만장일치로 선출한다.
선거 과정
편집1837년의 경제 공황으로, 밴 뷰런 대통령의 지지도는 바닥을 쳤다. 해리슨은 노예제나 국립은행 같은 문제는 피하려는 전략을 썼다. 민주당은 해리슨의 나이가 많은 것을 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통나무집에서 여생을 보내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는데, 휘그당 측은 '통나무집에서의 여생'을 활용해 서민에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하지만 사실 해리슨이 오히려 밴 뷰런보다 더 상류층이었다)
선거 결과
편집대통령 후보 | 정당 | 근거지 | 득표수 | 지지율 | 선거인단 득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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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해리슨 | 휘그당 | 오하이오 | 1,275,390 | 52.9% | 234 | ||
마틴 밴 뷰런 | 민주당 | 뉴욕 | 1,128,854 | 46.8% | 60 | ||
제임스 버니 | 자유당 | 뉴욕 | 6,797 | 0.3% | 0 | ||
계 | 2,411,808 | 100.00 % | 294 |
부통령 후보 | 정당 | 근거지 | 선거인단 득표 |
---|---|---|---|
존 타일러 | 휘그당 | 버지니아 | 234 |
리차드 존슨 | 민주당 | 켄터키 | 48 |
리틀턴 테즈웰 | 민주당 | 버지니아 | 11 |
제임스 폴크 | 민주당 | 테네시 | 1 |
토마스 얼 | 자유당 | 펜실베이니아 | 0 |
계 | 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