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OB 베어스 시즌
1992년 OB 베어스 시즌은 OB 베어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11번째 시즌이다. 윤동균 감독이 정식 부임하여 팀을 이끈 첫 시즌이며, 김광림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5위에 그쳐 5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는데 시즌 초반 베테랑 장호연에게 3완투를 포함하여 팀투구(당시 166이닝)의 18%를 떠맡긴 점, 같은 시기 김상진(21이닝)과 대졸신인 권명철(19.2이닝) 등 3명에게 43%를 던지게 하는 등 무리한 투수기용으로[1] 비난을 사야 했다.
타이틀
편집- 올스타 선발: 장호연 (투수), 김상호 (외야수)
- 출장(타자): 김형석 (126)
- 선발등판: 장호연 (30)
- 완투: 장호연 (17)
- 이닝: 장호연 (225)
- 상대한 타자 수: 장호연 (939)
선수단
편집여담
편집- 팀은 이 시즌에 창단 첫 KBO 퓨처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각주
편집- ↑ “개막 한달,마운드 벌써'바닥'”. 한겨레신문. 1992년 4월 28일. 2021년 7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