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005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준비위원회가 17일 을사조약 100주년에 즈음한 공동성명을 서울과 평양, 해외에서 동시 발표했다.
- 천안 등지에서 연쇄살인 행각을 벌여 9명을 사망케 한 김종인이 검거되었다.
-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도청 수사팀은 전직 국정원장 임동원씨와 신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내용에 따르면, 국정원 과학보안국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내 주요인사들의 휴대전화 1800여개 번호에 대해 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두 전 국정원장을 구치소에 구속 수감했다.
- 한국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사업 관련 의혹을 수사한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마무리 했다. 특검팀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허문석씨가 국내에 없기 때문에 검찰에서 수사한 내용 이외에 추가 의혹을 밝혀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 부산시 허남식 시장은 2020년 하계 올림픽의 유치 계획을 밝혔다.
- 2005년 파리교외 소요사태: 프랑스 정부는 이민자들의 소요를 진정시키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법을 발동했다.
- 신보수주의 운동단체인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창립식을 가졌다.
- 중국 외교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제5차 북핵 6자회담이 9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산 김치와 배추 일부에서 기생충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유럽 연합 회원국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 상황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총회에 제출했다.
- 코페르니쿠스의 유골로 추정되는 얼굴 복원 사진이 공개되었다.
-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전국 네곳에서 실시됐다. 투표 결과 경주시가 가장 높은 찬성률을 기록해 방사능폐기물 처리장 부지로 선정되었다.
- 남북한은 2006년 아시안 게임과 2008년 하계 올림픽의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다.
- 2005 인구 주택 총조사가 실시되었다.(~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