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LG 트윈스 시즌
2006년 LG 트윈스 시즌은 LG 트윈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17번째 시즌이며, MBC 청룡 시절까지 합하면 25번째 시즌이다. 이순철 감독이 팀을 이끈 3번째 시즌이었으나 시즌 전 마무리로 낙점된[1] 매니 아이바가 팔꿈치 부상 탓인지[2] 한 경기도 던지지 않고 퇴출되어 역전패를 수두룩하게 당한 데다 개막전 선발투수 최상덕이 허벅지 근육통으로[3] 1이닝 만에 중도강판당하는 등 선발진마저 차례로 부상 때문에 쓰러져 갈피를 잡지 못했으며 마해영 등 타자들도 집중력을 잃은 듯 찬스 때마다 번번이 흐름을 끊어 중도 사퇴해 양승호 감독 대행이 잔여 시즌을 맡았고, 서용빈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쳐 4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선수단
편집- 선발투수: 정재복, 최원호, 심수창, 이승호, 베로커, 김회권, 김광삼, 최상덕, 텔레마코
- 구원투수: 카라이어, 김민기, 경헌호, 진필중, 민경수, 김기표, 여승현, 신재웅, 김재현, 장준관, 류택현, 윤동건, 신창호, 서승화, 신윤호, 강상수, 송현우, 장진용
- 마무리투수: 우규민, 박만채
- 포수: 조인성, 최승환, 최승준, 김정민
- 1루수: 안상준, 이병규 (1983년), 서용빈, 박병호
- 2루수: 이종열, 박경수, 박가람, 이시찬
- 유격수: 권용관, 안재만, 김우석
- 3루수: 최길성, 박기남
- 좌익수: 박용택
- 중견수: 이병규 (1974년)
- 우익수: 정의윤, 최만호, 이대형, 오태근, 황선일, 안치용
- 지명타자: 마해영, 이성열, 추승우, 최동수
각주
편집- ↑ 이상학 객원기자 (2007년 4월 6일). “LG 트윈스, 새 시대 '새로운 야구’”. 데일리안. 2022년 4월 4일에 확인함.
- ↑ 이준호 (2006년 7월 13일). “추락하는 LG ‘날개’는 없는가”. 문화일보. 2022년 4월 4일에 확인함.
- ↑ 민창기 (2006년 4월 9일). “LG, 선발 최상덕-마무리 아이바 부상에 '한숨만'”. 스포츠조선. 2022년 4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