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러시아 의회선거
2011년 러시아 의회 선거(Парламентские выборы в России 2011)는 2011년 450석의 국가두마 의회 의원들을 뽑기 위한 총선거이다. 통합러시아당이 간신히 과반을 유지하였다.
2011년 국가두마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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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당
편집번호 | 정당 | 리더 | 이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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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공정러시아 | 니콜라이 레비시예프 | 민주사회주의 | |
2 | 러시아 자유민주당 | 블라디미르 지리놉스키 | 국수주의 | |
3 | 러시아의 애국자들 | 겐나디 세미긴 | 좌익민족주의 | |
4 | 러시아 연방 공산당 | 겐나디 쥬가노프 | 공산주의 | |
5 | 야블로코 | 세르게이 미트로시킨 | 사회자유주의 | |
6 | 통합러시아 | 블라디미르 푸틴 | 포괄정당 | |
7 | 우익활동당 | 안드레이 쥬나에프 | 자유민주주의 |
총 7개의 정당이 후보를 내었으며, 그중 4개의 정당이 원내 진입에 성공하였다.
총선 결과
편집출구조사 결과
편집순위 | 정당 | 득표율 |
---|---|---|
1 | 통합러시아 | 58.99% |
2 | 러시아 연방 공산당 | 32.96% |
3 | 러시아 자유민주당 | 23.74% |
4 | 공정러시아 | 19.41% |
5 | 야블로코 | 9.32% |
6 | 러시아의 애국자들 | 1.46% |
7 | 우익활동당 | 0.59% |
- | 총합 | 146.47% |
총 유권자 1억 923만 7780명의 146.47%인 1억 6천만 523명이 투표하였으며, 통합러시아당이 1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결과
편집순위 | 정당 | 득표율 | 의석 수 |
---|---|---|---|
1 | 통합러시아 | 49.32% | 238석 |
2 | 러시아 연방 공산당 | 19.19% | 92석 |
3 | 공정러시아 | 13.24% | 64석 |
4 | 러시아 자유민주당 | 11.67% | 56석 |
5 | 야블로코 | 3.43% | 0석 |
6 | 러시아의 애국자들 | 0.97% | 0석 |
7 | 우익활동당 | 0.60% | 0석 |
- | 총합 | 450 | 450석 |
통합러시아가 77석을 잃으면서 대패하였고, 러시아 연방 공산당과 공정 러시아가 선전하였다. 야블로코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1%를 득표하기도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3.43%를 득표해 원내 진입이 무산되었다.
유권자의 60.1%인 6462만 3062명이 투표하였으며, 103만표는 무효표였다.
주요 지역별 결과
편집지역 | 통합러시아 | 공산당 | 공정당 | 자민당 | 야블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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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 46.6% | 19.3% | 12.1% | 9.4% | 8.5% |
상트페테르부르크 | 35.4% | 15.3% | 23.7% | 10.3% | 11.6% |
노보시비르스크 | 33.8% | 30.3% | 12.7% | 15.7% | 4.3% |
볼고그라드 | 36.2% | 22.9% | 21.3% | 13.3% | 3.3% |
블라디보스토크 | 33.3% | 23.2% | 18.1% | 18.7% | 3.0% |
투바공화국 | 83.7% | 3.9% | 6.7% | 2.1% | 0.3% |
체첸 | 99.4% | 0.2% | 0.2% | 0.0% | 0.0% |
인구시 공화국 | 91.0% | 2.9% | 2.3% | 0.4% | 3.4% |
공정러시아와 야블로코, 공산당 등은 도시지역에서 선전하였으나 시베리아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하였다.
논란
편집출구조사에서 통합러시아가 60%에 가까운 지지율을 가져가 출구조사 지지율 합산이 146%가 되자 부정선거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공산당과 미국의 언론들은 이 출구조사 결과를 두고 부정선거라며 항의하였고 이는 시위로 확산되어 러시아 전역으로 푸틴 퇴진 운동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