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2012년 5월 7일 취임하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로, 2012년 3월 4일 국민 직접 선거로 치러졌다.

러시아
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 2008년
2012년 3월 4일
2018년 →

투표율 65.34%
 
후보 블라디미르 푸틴 겐나디 주가노프 미하일 프로호로프
정당 통합 러시아당 러시아 연방 공산당 무소속
득표수 45,602,075 12,318,353 5,722,508
득표율 63.6% 17.18% 7.98%

 
후보 블라디미르 지리놉스키 세르게이 미로노프
정당 러시아 자유민주당 공정 러시아
득표수 4,458,103 2,763,935
득표율 6.22% 3.85%

선거전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통합 러시아당

대통령 당선자

블라디미르 푸틴
통합 러시아당

입후보를 표명한 사람은 통합 러시아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 공산당겐나디 주가노프, 야블로코의 그리고리 야블린스키, 러시아 자유민주당블라디미르 지리놉스키, 올리가르히 가운데 한 사람인 미하일 프로호로프, 공정 러시아세르게이 미로노프이었다.

2012년 1월 27일,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야블린스키의 야블로코가 제출한 지지자 서명 가운데 25% 이상이 원본을 복사하거나 가짜로 꾸민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야블린스키를 대선 후보로 등록할 수 없다"고 밝혔다.[1]

이후 대선 후보는 5명으로 압축되었다.

3월 4일 치러진 선거 결과, 통합 러시아당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63.6%를 득표, 쥬가노프와 프로호로프,지리놉스키, 그리고 미로노프 후보를 제치고 압도적 득표로 최종 당선되었으나, 모스크바 등에서는 선거 결과 부정을 주장하며 푸틴의 당선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2]

쥬가노프 후보는 지난 2008년 대선에 이어 또다시 2위를 기록하였고, 프로호로프는 2개월간의 짧은 선거운동에도 불구,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리놉스키 후보는 6%의 득표를 기록하였으며, 미로노프는 3.86%를 득표했다.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