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2021 UEFA European Under-21 Championship)는 헝가리와 슬로베니아에서 공동 개최된 23번째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원래 2021년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UEFA 유로 2020의 개최 시기가 코로나19 범유행의 여파로 인하여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해당 대회의 개최 시기 또한 변경되었다.
2021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2021-es U21-es labdarúgó-Európa-bajnokság Evropsko prvenstvo v nogometu do 21 let 2021
유럽 축구 연맹(UEFA)은 2020년 6월 17일에 공개된 공식 성명을 통해 2021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의 조별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를 따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별 예선은 2021년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결선 토너먼트는 2021년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리게 되었다. 독일이 결승전에서 포르투갈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원래 12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럽 축구 연맹(UEFA) 집행위원회가 2019년 2월 6일에 열린 회의를 통해 2021년 대회부터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 참가국을 12개국에서 16개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16개국이 본선에 진출했다.
2021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 예선은 공동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한 헝가리, 슬로베니아를 제외한 53개 팀을 9개 조(8개 조는 6개 팀, 1개 조는 5개 팀으로 구성됨)로 나눈 다음에 홈 앤 어웨이 방식을 띤 조별 리그가 진행되었다. 각 조 1위 팀은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높은 5개 팀(공정성을 위해 각 조 6위 팀과의 전적을 제외하고 비교함)이 추가로 본선에 진출했다. 원래는 각 조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가장 높은 팀(공정성을 위해 각 조 6위 팀과의 전적을 제외하고 비교함)이 본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8개 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른 다음에 여기서 승리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의 여파로 인하여 취소되었다.
2021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한 팀들의 시드는 UEFA 계수를 기준으로 하여 배정되었다. 참가국의 계수는 2017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 예선과 본선 경기 결과의 20%, 2019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 예선과 본선 경기 결과의 40%, 2021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 예선 경기 결과의 40%를 반영하여 결정되었다. 본선 조 추첨식은 2020년 12월 10일에 스위스니옹에서 열렸다.
헝가리
슬로베니아
독일 (3번째 우승)
포르투갈
루카스 은메차 (4골)
파비우 비에이라
헝가리 (공동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
슬로베니아 (공동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
이탈리아 (1조 1위)
프랑스 (2조 1위)
잉글랜드 (3조 1위)
체코 (4조 1위)
러시아 (5조 1위)
스페인 (6조 1위)
네덜란드 (7조 1위)
덴마크 (8조 1위)
독일 (9조 1위)
포르투갈 (7조 2위, 각 조 2위 팀들 가운데 1번째로 성적이 높은 팀)
스위스 (2조 2위, 각 조 2위 팀들 가운데 2번째로 성적이 높은 팀)
아이슬란드 (1조 2위, 각 조 2위 팀들 가운데 3번째로 성적이 높은 팀)
크로아티아 (4조 2위, 각 조 2위 팀들 가운데 4번째로 성적이 높은 팀)
루마니아 (8조 2위, 각 조 2위 팀들 가운데 5번째로 성적이 높은 팀)
네덜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슬로베니아
덴마크
프랑스
러시아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스위스
잉글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