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인터내셔널
CNK인터내셔널은 현재 상장폐지가 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상장회사명으로는 씨엔케이인터로 표기한다. 카메룬 소재 C&K mining 의 지분을 인수하여 금,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의 자원을 개발하던 회사이다.
형태 | 주식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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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 1990/02/19 (상장일: 2000/03/21) |
시장 정보 | 한국: 039530 |
산업 분야 | 비철금속 |
서비스 | 자원 개발 |
전신 | 코코 엔터프라이즈 |
본사 소재지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가원농공길 92 |
핵심 인물 | 김우택 (대표이사) |
웹사이트 | 씨앤케이인터 |
상장폐지가 검토되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그 사유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 허위공시에 의한 주가조작, 그리고 대표의 횡령 및 배임이었으나,[1][2]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이러한 혐의에 무죄가 선고되었다. 그럼에도 ‘영업적자 지속’ ‘사업 지속성 불확실’ ‘재무구조 취약’ ‘재무건전성 개선계획 미이행’ ‘경영안정성 취약’을 이유로 상장폐지는 확정되었다.[3]
이 회사는 2010년 12월 17일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 취득 관련 사항을 공시하면서 자원 개발 테마주로서 급등했다. 그것도 외교부를 통한 공시였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을 속일 수 있었다. 주가조작의 주모자 오덕균 회장은 고점에서 주식을 팔아 9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후 카메룬으로 도주, 잠적하여 2012년 1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2년간 입국하지 않고 버티다가 2014년 3월 귀국하여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4]
현재도 회사 측에서는 금과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영위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 檢 'CNK 주가조작' 외교부 압수수색, 연합뉴스(종합2보) 2012-01-30
- ↑ 주가조작 대명사 '자원개발주' 사라지나, 대표 배임에 CNK 매매 정지, 2011년 6개사 상장폐지 이어 마지막으로 시장서 퇴출 운명, 서울경제 2014/07/10
- ↑ “‘주가조작’ 무죄 판결에도 ‘상장폐지’ 폭탄” 신동아 2015년 5월호
- ↑ 오덕균 회장 귀국하는데 씨앤케이인터 주가 향방은, 이투데이 20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