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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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그라모폰(독일어: Deutsche Grammophon)은 1898년에 세워진 독일의 클래식 음반사이다.
창립 | 1898년 12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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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 유니버설 뮤직 그룹 |
1898년 세계 시민권을 가진 미국인 에밀 베를리너가 자신의 미국 음반사인 도이체 그라모폰의 독일 지사를 하노버에 세웠다. 제1차 세계 대전이전까지는 영국의 HMV, 미국의 빅터 토킹 머신사와 제휴 했다. 1941년에는 지멘스 AG가 이 회사를 인수해서, 당시 상표권 분쟁이 있던 His Master's Voice 로고를 버리고 현재 사용하는 튤립 로고로 바꾸었다.
이 회사는 콤팩트 카세트와 콤팩트 디스크를 음반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한 회사이기도 하다. 특히 이 회사와 전속 계약을 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콤팩트 디스크 녹음에 적극적이어서, 이 회사의 첫 번째 CD 음반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을 직접 지휘하여 녹음하기도 하였다.
도이체 그라모폰은 엄청난 양의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방대한 녹음들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LP 시절의 녹음들을 DG Originals 시리즈로 재발매하고 있다.
외부 링크
편집- (영어) 도이체 그라모폰 -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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