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영어: LG Energy Solution, LTD.)는 2020년 12월 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부문을 분할해서 설립한 기업이다. 줄여서 "LG엔솔"로 부른다. 외국인 주주 지분율은 4.7%이다.[1]

주식회사 LG에너지솔루션
LG Energy Solution, Ltd.
형태주식회사
창립2020년 12월 1일
시장 정보한국: 373220
산업 분야전지
서비스제조업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타워1동 (여의도동, 파크원)
핵심 인물
김동명(대표이사)
매출액33.7조원 (2023)
영업이익
2.16조원 (2023)
자산총액173조원(2023)
주요 주주주식회사 LG화학: 100%
종업원 수
35,764명 (2023.12)
모기업주식회사 LG화학
자본금100,000,000,000원 (2020.12)
웹사이트https://www.lgensol.com/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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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7일 코스피에 상장하였다. 상장일 당일 시초가 59만 7천원에서 15.41% 하락한 50만 5천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공모가 30만원 대비해서는 68.3% 상승한 가격이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18조 2천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2위에 올라 LG그룹내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그룹 합산 시총에서도 LG그룹이 SK그룹을 제치고 2위가 되었다.[2]

사건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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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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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9년에 생산된 볼트 EV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2020년에 현대 코나 EV에서도 국내에서 대량 화재가 발생했으며,[3] 이 여파로 1세대 코나 일렉트릭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대한민국 내수에 출시하지 않고 아이오닉 5로 대체했다. 2021년 2월 16일에는 마창여객 소속 현대 일렉시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원래 오성여객에서 출시한 TGM e-화이버드에서도 이 제품의 밧데리를 장착해 하자가 발생한 적도 있다.

또한 화재 사고는 아니지만 충전지 공급에도 차질을 빚어서, KG모빌리티에서는 LG엔솔의 충전지를 장착한 4세대 코란도 e-모션의 생산이 상당히 지연되었다. 결국 KG모빌리티토레스 EVXBYD의 리튬인산철 충전지를 이용하기로 했으며, 현대자동차도 2세대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대한민국 내수용에는 CATL의 충전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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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성현, 종목분석보고서-LG에너지솔루션, 유진투자증권, 2023.10.26
  2. 한경우 (2022년 2월 1일). "주가 떨어지더라도 산다"…기관들 LG엔솔 쓸어담는 이유”. 《한국경제》 (한국경제). 2022년 2월 2일에 확인함. 
  3. 최태우 (2021년 8월 31일). “LG에너지솔루션, 잇따른 배터리 화재 리콜에…IPO 계획 ‘적신호’”. 《더퍼블릭》 (더퍼블릭). 2022년 2월 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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