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페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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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페성운(다른 이름으로는 템펠의 성운, NGC 1435가 있다)은 플레이아데스성단 내에 있는 무정형 반사 성운으로 메로페를 감싸고 있으며, 초신성의 잔해일 가능성[2] 이 있다. 이 성운은 1859년 10월 19일 독일 천문학자 빌헬름 템펠이 발견했다. 존 허셜은 자신이 집필한 뉴 제너럴 카탈로그(NGC)에서 이 성운을 '보름달 크기의, 메로페 주변에 펼쳐진 매우 어두운 성운'이라고 설명했다.

NGC 1435
관측 정보
형태 반사 성운
적경 03h 46m[1]
적위 +23° 54′[1]
거리 440 광년[2]
겉보기 등급 + 13[2]
별자리 황소자리
물리적 성질
반지름 2 광년
절대등급 + 8
특이사항 플레이아데스성단 내 있음, IC 349를 포함.
명칭 NGC 1435, 메로페성운, 템펠의 성운[2]
메시에 천체 목록
NGC 천체 목록
메로페를 둘러싸고 있는 메로페성운.

메로페성운의 겉보기 등급은 13이다. 이 성운을 밝혀 주는 것은 전적으로 메로페로, 이 별은 성운 속에 파묻혀 있다. 메로페성운 내에는 메로페 근처에서 약 1분각 폭으로 보이는 IC 349가 있다. 성운은 구름 전체에 퍼져 있는 탄소 성분의 고운 먼지 때문에 푸른 색으로 보인다. 한 때는 플레이아데스가 메로페성운에서 생겨난 것으로 생각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이 둘이 우연히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90년 11월 에드워드 에머슨 바너드가 메로페에 가까이 있는, 작고 특이한 성운을 발견했다. 이 성운은 매우 밝지만, 메로페의 밝은 빛에 가려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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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MBAD Astronomical Database”. 《Results for Merope Nebula》. 2007년 8월 22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SEDS Students for the Exploration and Development of Space”. 《메로페와 플레이아데스의 성운 NGC 1435/IC 349(The star Merope and its Nebula NGC 1435/IC 349 in the Pleiades)》. 2003년 7월 3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3년 7월 31일에 확인함. 
  3. Merope, Star-Names and their meanings, Richard Hinckley Allen, Dover Publications, 1963, pg. 40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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