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성운 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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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성운 펄사(Crab Pulsar, PSR B0531+21)는 SN 1054가 폭발하고 남은 잔해인 게성운펄사이다. 이 펄사는 1968년에 발견되었으며, 최초로 초신성 잔해 안에서 발견된 펄사이다.

PSR B0531+21
게 성운 펄사(PSR B0531+21)의 모습.
게 성운 펄사(PSR B0531+21)의 모습.
관측 정보
별자리 황소자리
적경(α) 05h 34m 31.97s
적위(δ) +22° 00′ 52.1″
겉보기등급(m) +16.5
위치천문학
연주시차 0.007 (7 ± 10 밀리초각)[1]
거리 6,500 광년(2,000 파섹)
성질
광도 1 L
나이 958년
분광형 F
추가 사항
질량 1.45 M
표면온도 160만 K, 중심 3억 K
항성 목록

겉보기등급순 · 절대등급순
거리순 · 질량순 · 반지름순

통상 33밀리초를 주기로 하여 25 km 정도 길이의 레이저를 발사하며, 주기가 길 경우 30초 정도이다. 그리고 이 펄사는 밝기가 태양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활동하면서 감마선을 방출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장 짧을 경우 30나노초를 주기로 한다.

게성운은 예로부터 천문학자들의 X선 관측의 중심이 되어 왔다. 여기서 방출되는 X선은 가장 밝은 수준에 속한다. 여기서 나오는 폭발에너지는 2.4×10^-11에르그/s−1·cm−2 (2.4×10^-14와트/m−2) 그리고 2-10킬로전자볼트 정도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X선 스펙트럼을 보인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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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ace Movie Reveals Shocking Secrets of the Crab Pulsar”. NASA. 2002년 9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