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9RMU 시네바는 러시아의 3단 액체연료 SLBM이다. NATO에서는 SS-N-23 스키프(Skiff)이라고 부른다.[1] 델타급 잠수함에 16발이 탑재된다. 10발의 MARV 100kT 핵탄두가 장착된다. 2008년 10월 10일 테스트에서 R-29RMU는 11,547 km를 비행했다. 이것이 이 미사일의 최초의 최대사거리 테스트였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테스트를 참관했다.[2] R-29RMU는 2007년 실전배치되었으며 수십년의 제품수명을 갖고 있다.[1][3]

R-29RMU
기본 정보
종류 SLBM
사용자 러시아의 기 러시아
도입 2007년
제원
추진 3단 액체연료
발사 중량 40,300 kg
길이 14.80 m
직경 1.90 m
사거리 11,547 km
탄두 100KT 핵탄두 MIRV 10발
발사대 델타급 잠수함

2010년 3월 4일 바렌츠해에서 또다른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가장 최근의 테스트는 2010년 8월 6일에 있었다. K-114 Tula 핵잠수함에서 두 발의 미사일이 발사되었다. 모두 성공이었다.[4]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100발 정도를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5] 시네바 미사일은 인공위성으로 항로 조정이 가능해 미사일 방어 체제에 탐지되지 않고 목표물에 도달할 수 있다.[1]

리아 노보스티의 군사전문가 Ilya Kramnik에 따르면, 시네바 미사일은 미국과 영국의 트라이던트 II (D5) SLBM과 동일한 스펙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6]

R-29 초기형은 1974년에 실전배치되었다. 2007년 실전배치된 시네바는 그 최신형이다.

각주

편집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