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Needs a Hero
메가데스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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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Needs a Hero》는 2001년에 발매된 헤비 메탈 밴드 메가데스의 앨범이다. 이 앨범은 종전에 상업적인 경향을 보인 'Cryptic Writings'나 'Risk' 류의 앨범과는 달리, 초창기 시절의 헤비메탈로의 회귀를 꾀했던 작품이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일부 곡에서는 여전히 지난 두 앨범의 상업적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데이브 머스테인은 이 앨범을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고 제대로 된 항로로 돌아오려는 배"에 비유했다.
《The World Needs a He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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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데스의 정규 음반 | ||||
출시 | 2001년 5월 15일 | |||
장르 | 헤비 메탈, 스래시 메탈 | |||
길이 | 57:49 | |||
레이블 | 생츄어리 | |||
프로듀서 | 데이브 머스테인, 빌 케네디 | |||
메가데스 연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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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머스테인의 몸에서 밴드의 마스코트인 빅 래틀헤드가 튀어나오는 앨범 커버는, 일부 국가의 검열판에서는 부분적으로 검은색 박스로 가리어 있다.
트랙
편집전곡 데이브 머스테인 작사/작곡 (단, Promises는 데이브 머스테인과 알 피트렐리 공동 작사/작곡)
- "Disconnect" – 5:20
- "The World Needs a Hero" – 3:52
- "Moto Psycho" – 3:06
- "1000 Times Goodbye" – 6:25
- "Burning Bridges" – 5:20
- "Promises" – 4:28
- "Recipe for Hate... Warhorse" – 5:18
- "Losing My Senses" – 4:40
- "Dread and the Fugitive Mind" – 4:25 (베스트 앨범이었던 Capitol Punishment에 첫 등장. 후일 베스트 앨범 Back To The Start에 재수록됨)
- "Silent Scorn" – 1:42
- "Return to Hangar" – 3:59
- "When" – 9:14
일본반에서는 보너스 트랙으로 "Coming Home"이 수록되었다.
제작
편집- 데이브 머스테인(Dave Mustaine) - 기타, 리드 보컬
- 알 피트렐리(Al Pitrelli) - 기타, 배킹 보컬
- 데이브 엘렙슨(David Ellefson) - 베이스 기타
- 지미 드그라소(Jimmy DeGrasso) - 드럼
참고사항
편집- "The World Needs a Hero" 와 "1000 Times Goodbye"는 2000년도 미스 애리조나였던 "헤데 케클러"가 찬조 출연했다.
- "Promises"나 "1000 Times Goodbye" 와 같은 곡은 인간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 "The World Needs A Hero"는 메가데스의 이전 앨범들에 자주 등장했던 혁명에 대한 내용이다.
- "Return to Hangar"는 "Hangar 18"의 후속곡이다.
- "Dread and the Fugitive Mind"에 대해 데이브 머스테인은 이렇게 말했다 : "이 노래는 심판에 관한 겁니다. 인생의 가장 큰 패러독스는, 만약 신이 없을 때 당신이 착하게 살면, 그러면 아무것도 잃는 건 없게 되지만, 만약 신이 있다면, 그리고 당신이 인생을 쓰레기같이 살면 당신은 망하게 된다는 겁니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다시 말해 '심판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찌 될까?'라는 겁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퍽이나 도덕적으로 살고, 그러면서 자신들의 고결한 영혼의 기저에 존재하는 이면은 애써 덮어두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제 자신은 소외되는 기분이 듭니다." [1]
- "Moto Psycho"는 매일같이 출근 전쟁에 시달리는 이 시대의 가장들에 대한 노래이다.
- "When"은 메가데스 인터넷 게시판에 데이브 머스테인 자신에 대해 악담을 하거나 소위 '상업적 성공을 위한 음악적 전향'에 대해 비난을 가하던 사람들을 향해 쓴 곡이다. 이 노래의 초반부는 머스테인이 메탈리카 시절에 만들었던 The Call Of Ktulu의 리프가 사용되었다. 그 이후는 다이아몬드 헤드의 노래인 Am I Evil?의 변주곡이다. 머스테인은 이를 다이아몬드 헤드와 NWOBHM 시절의 오마쥬를 위해 의도적으로 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