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M-27 폴라리스
UGM-27 폴라리스(영어: UGM-27 Polaris)는 미국이 최초로 개발한 잠수함 발사용 탄도 미사일(SLBM)이다.
UGM-27 폴라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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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전략원잠 USS ROBERT E. LEE (SSBN-601)에서 폴라리스 A3가 발사되고 있다. | |
기본 정보 | |
종류 | SLBM |
사용자 | 미국 영국 이탈리아 |
첫 발사 | 1960년 1월 7일 |
제원 | |
추진 | 2단 고체연료 |
발사 중량 | 13,090 kg |
길이 | 8.69 m |
직경 | 1.37 m |
사거리 | 1,853 km (A-1) 2,800 km (A-2) 4,630 km (A-3) |
탄두 | 핵탄두: 1x W47-Y1 600 kt (A-1) 3x W58 200 kt MRV (A-3) |
유도 | 관성항법 |
기타 정보 | CEP 1,800 m |
영국 해군에는 폴라리스가 1968년부터 1990년까지 실전배치되었다. 소련 해군에는 R-21이 1963년에서 1989년까지, R-27이 1968년부터 1988년까지 실전배치되었다.
역사
편집폴라리스는 미국 해군의 제2격(second strike)을 위해 개발되었다. 제1격(first strike)을 위한 핵미사일의 CEP 오차 보다 더 커서, 훨씬 명중률이 낮다. 1950년대 구축함과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사거리 926 km 레굴루스 핵 순항 미사일을 대체했다. 1960년 1월 7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에서 폴라리스를 최초로 시험발사했다.
처음에는 폴라리스 B-3라고 불렸으나, 나중에 UGM-73A 포세이돈 C-3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폴라리스 A-1
편집폴라리스 초기형인 A-1은 1958년 9월 24일 케이프 커네버럴에서 최초발사되었다. 부분성공(partial success)했다. 10월 15일에 두번째 시험발사를 했다. 2단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실패했다.
최초의 실전배치 버전인 폴라리스 A-1은 사거리 1,900 km, 1개의 Mk 1 재진입장치에 1개의 W47-Y1 600 kt 수소폭탄을 탑재했다. 길이 8.7 m, 직경 1.4 m, 무게 13,100 kg, CEP 1,800 m, 2단 고체연료 미사일이다. 경하 배수량 5400톤급 USS 조지 워싱턴 (SSBN-598) 핵잠수함에 최초로 16발의 폴라리스 A-1이 실전배치되었다. 1960년에서 1966년까지 40대의 폴라리스 핵잠수함이 배치되었다.
비교 | 폴라리스 A-1 | 폴라리스 A-2 | 폴라리스 A-3 |
무게 | 13 톤 | 14.7 톤 | 15.87 톤 |
길이 | 28.5 ft (8.69 m) | 31 ft (9.45 m) | 31 ft (9.45 m) |
직경 | 54 인치 (1.37 m) | 54 인치 (1.37 m) | 66 인치 (1.67 m) |
사거리 | 2200 km | 2800 km | 4600 km |
탄두중량 | 500 kg | 500 kg | 760 kg |
MIRV | 1x 600 Kt | 1x 600 Kt | 3x 200 Kt |
북한판 폴라리스
편집북한의 KN-11은 북한판 폴라리스로 볼 수 있다. KN-11은 R-27을 베낀 것인데, 1960년대부터 1980년대 말까지, 미국 해군은 폴라리스 A1, A2, A3를 사용했고, 이에 대응해 소련 해군은 R-21, R-27을 사용했다.
폴라리스(Polaris)는 북극성이란 뜻인데, 북한의 잠대지 미사일의 공식명칭도 북극성 1호와 북극성 3호이다.
이탈리아
편집이탈리아는 1975년 NPT에 가입하면서, 미국으로부터 수입하여 보유했던 잠수함 발사용 폴라리스 핵미사일을 폐기했다. 알파 로켓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