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불회사 건칠비로자나불좌상
나주 불회사 건칠비로자나불좌상(羅州 佛會寺 乾漆 毘盧遮那佛坐像)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불회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2008년 3월 1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545호로 지정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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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보물 (구)제1545호 (2008년 3월 12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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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구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 | 불회사 |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다도로 1224-142, 불회사 (마산리) |
좌표 | 북위 34° 54′ 30.36″ 동경 126° 48′ 53.74″ / 북위 34.9084333° 동경 126.8149278°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불회사 대웅전의 주존으로 모셔진 이 불상은 고려 말 조선 초에 특히 많이 조성된 건칠불상이다. 양식적으로 이 불상은 다소 길어진 신체의 비례와 형태, 작아진 얼굴, 착의형식, 옷 주름의 표현 등에서 고려후기 불상 양식을 계승한 조선 초기에 제작된 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주먹 쥔 왼손을 오른손으로 감싸 쥔 형태의 지권인(智拳印)의 수인(手印)은 고려후기의 화엄경 변상도에 등장하는 비로자나불의 수인인데, 불회사 상은 현존하는 조각에서 이 수인이 표현된 이른 예일 뿐만 아니라 조각적으로도 우수한 불상이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나주 불회사 건칠비로자나불좌상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