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불교)

(남종선에서 넘어옴)

(禪)은 동양에서 고요히 앉아서 참선(좌선)하는 것을 말하며, 인도에서 오래전부터 요가 등에서 행하던 수행법으로 석가모니가 이후 불교의 실천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이후 도가도교양생법 그리고 무술유파 등 많은곳에서 고대 명상의 맥락에서 정신수양 또는 심신수양의 수련방법으로 이를 채택해오고 있다. 현대에는 스포츠 등에서도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

한편 현대에는 '마음을 한 곳에 모아 고요히 생각하는 일'을 의미하는 '정신집중' 또는 '명상'을 일반적으로 가리킬 때도 '선'(禪)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도 있다.

명상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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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선의 경계는 일반적으로 선(참선)이 고요한 마음의 작용을 통해 깨달음이나 종교적인 경지의 도달 등을 의미한다고 할 때 명상은 '마음을 평안하게 갖는 것' 그 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명상은 마음이 평화롭다는 상황의 전제 하에 '마음을 한 곳에 모아 고요히 생각하는 것' 조차 필요로 하지 않을 수 있다.

현대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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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운동으로서의 요가를 의미하는 현대요가는 요가의 수행방법 중 호흡 방법을 포함하는 명상(사마디)과 자세(아사나) 등 전통적이고 경험적인 요가의 측면과 현대적인 체조나 스트레칭의 과학적 동작이 갖는 신체의 근육 및 골격에 미치는 영향과 기능성이 함께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불교 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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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불교 종파인 선종에서 중요시하는 수행법으로 참선으로 자신의 본성을 구명하여 깨달음의 묘경(妙境)을 터득하고, 부처의 깨달음을 교설(敎說) 이외에 이심전심으로 중생의 마음에 전하는 것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파이다. 중국 양나라 때 달마 대사가 중국에 전하였다. 우리나라에는 신라 중엽에 전해져 구산문이 성립되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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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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