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드라마)
《달팽이》는 1997년 10월 8일부터 1997년 12월 11일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스페셜이다.
달팽이 | |
장르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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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대한민국 |
방송 채널 | SBS |
방송 기간 | 1997년 10월 8일 ~ 1997년 12월 11일 |
방송 시간 | 수, 목 밤 9시 45분~10시 45분 |
방송 분량 | 1시간 |
방송 횟수 | 16부작 |
기획 | 공영화 |
연출 | 성준기 |
조연출 | 고경희 |
극본 | 송지나, 김광식 |
출연자 | 이경영, 이미숙, 이정재, 전도연 외 |
언어 | 한국어 |
기획 의도
편집4회씩 네 편으로 짜여진 옴니버스식 스타일의 드라마로, 삶에 지친 30대 부부의 어긋난 사랑을 객관적 시각으로 보게 만들어주는 드라마이다.
한 번도 보지 못한 바다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동물인 달팽이처럼, 사람 역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며 찾아 헤맨다.[1]
줄거리
편집- 1부 '아내의 남자'(1~4회)
- 30대 주부 윤주에게 사랑을 느끼는 저능아 꽃집 청년 동철의 이야기
- 2부 '아내'(5~8회)
- 주부 윤주의 관점에서 본 남편의 외도와 새롭게 찾아온 사랑에 대한 이야기
- 3부 '남편의 여자'(9~12회)
- 여상을 졸업한 경리 직원 선자가 병도의 죽음을 발견하는 이야기
- 4부 '남편'(13~16회)
- 일상에 매몰된 샐러리맨 병도가 자신의 장례식을 목격하고 새로운 인생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이야기
등장 인물
편집결방
편집- 1997년 10월 22일, 23일: <대통령 후보 초청 합동 토론회> 편성으로 인해 결방
- 1997년 11월 12일, 13일: <대통령 후보 초청 합동 토론회> 편성으로 인해 결방
수상
편집- 1998년 제34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참고 사항
편집- 1994년 KBS 2TV <숨은 그림 찾기> 이후 성준기 PD의 두 번째 미니시리즈 연출작이었다.
- 해당 드라마와 경쟁한 드라마인 KBS 2TV <그대 나를 부를 때>에서 강범수 역으로 나온 최수종은 <달팽이> 담당 PD 성준기의 중학교 후배이다.[2]
- 오동철 역의 이정재는 1995년 SBS <모래시계>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3]
- 1960년대 은막을 군림한 여배우 엄앵란의 1990년대 TV 드라마 출연작 3편 가운데 2번째 드라마 출연작이다.
- 초반부에서 동네 깡패들과의 격투기 장면을 종종 실어 비난을 샀다.[4]
- 동화적 분위기를 유지하는 제작 방법과 구성력으로 신선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각주
편집- ↑ 이무경 (1997년 10월 7일). “두남자 두여자의'사랑찾기' SBS TV 수목드라마'달팽이'”. 경향신문.
- ↑ 문미영, 임진환 (2005년 7월 23일). “드라마 남자 캐릭터 이렇게 진화했다-야망추종형 가난남에서 싸가지 재벌2세까지”. 뉴스엔.
- ↑ 이무경 (1997년 10월 10일). “SBS '달팽이'서 저능아 열연 이정재 어깨힘 빼고 '어린왕자' 컴백”. 경향신문.
- ↑ 정형모 (1997년 11월 12일). “안방극장에 깡패들이 판친다…TV 드라마 폭력 장면 위험 수위”. 중앙일보.[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SBS 드라마 스페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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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눈물
(1997년 8월 13일~1997년 10월 2일) |
달팽이
(1997년 10월 8일~1997년 12월 11일) |
화이트 크리스마스
(1997년 12월 17일~1998년 1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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