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도넛(영어: doughnut)은 소맥분에 설탕, 버터, 계란 등을 혼합한 일종의 기름에 튀긴 과자 중 하나이다. 도넛은 작은 전문점이나, 수퍼마켓, 편의점, 카페테리아 등에서 판매된다.
다른 이름 | 도너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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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반죽 튀김 |
원산지 | 여러나라 |
주 재료 | 밀가루, 효모 |
개요
편집일반적으로 동그랗게 반죽의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링 모양의 것을 도넛과 비유한다.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주로 링 모양의 것을, 영국에서는 가운데 구멍 없이 둥글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 막대 모양의 도넛도 나오고 있다.
역사
편집도넛의 기원은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나, 가장 신빙성 있는 의견으로 과거 미국에 이민 온 네덜란드계 사람들이 즐겨 먹은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음식은 돼지 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던져 건져낸 뒤, 설탕에 굴려 먹었다고 하며, 현재 네덜란드에서도 이런 도넛 유사한 음식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도넛 만들기(재료)
편집밀가루, 효모,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체에 친 다음 소금·설탕·마가린·버터·계란·우유를 함께 넣고 나무주걱으로 80~100회가량 돌리면서 반죽한다. 평평한 곳에 반죽을 펴놓고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밀가루를 다시 뿌려낸 뒤, 170℃의 기름에서 3~4분가량 튀겨낸다. 튀겨낸 도넛은 뜨거울 때 시럽을 얹거나 식혀서 초콜릿 등을 얹는다.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도넛을 만들 수 있다.
도넛의 영양
편집도넛은 한 개당 최소 300㎉ 이상으로 이는 가장 기본적인 플레인 도넛을 식용유로 상당히 오래 튀긴 경우이며, 쇼트닝과 마가린으로 튀기는 경우 칼로리는 더욱 높아진다. 영양학적으로도 지방이 과다하게 많으므로 고혈압, 심혈 관계 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 환자는 피해야 할 음식으로 20세기 초 당시 미국 의학계에서는 도넛을 인체에 유해한 음식으로 규정한 적이 있었다.
소규모 랜드와 한국에서의 흥행
편집이 문단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24년 10월) |
최근 (2019-2021) 해외 브랜드 도넛 가게들이 국내로 들어오고, 인플루언서들과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즐겨 찾으면서 관심이 커졌다. 유튜버, 인스타그래머들이 찾아가서 리뷰 영상 및 콘텐츠를 올리면서 찾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했다.[1]
상호 명 | 특징 | 흥행 관련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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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도넛 | 두껍게 튀긴 동그란 과자 사이를 갈라 크림을 듬뿍 넣고 겉에는 설탕을 묻힌 도넛 형태.
우유 생크림 도넛이 시그니처 메뉴. |
이지아, 김남주 (가수)가 방송 및 유튜브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넛으로 언급. |
올드페리도넛 | 라떼에 핑크색 미니도넛을 올린 튜브라떼를 비롯해 크림이나 잼으로 속이 꽉 찬 도넛이 대표 메뉴 | 다른 브랜드보다 소규모. 해방촌 위치 특성 상 소규모 가게에 일찍 닫는다. |
랜디스도넛 | 영화 <아이언맨2>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먹었던 도넛인 ‘랜디스 도넛’
본토의 느낌을 가득 담은 텍사스 글레이즈 도넛과 다양한 필링 도넛 등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음. |
사람들이 가게 앞 도넛 모양의 큰 구조물 앞에서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있음. |
기타
편집도넛 모양으로 반죽을 만들어 오븐에 구운 비스킷도 있다. 이 비스킷은 도넛과 마찬가지로 속이 푹신푹신 할 수 있으며, 재료와 맛은 도넛과 의외로 비슷할 수 있으나 도넛보단 담백하도 영양가가 있다고 한다. 몇몇은 이 비스킷도 '도넛'이라고 언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래 '도넛'이란 '올리코엑'에서 유래된 과자로, (올리코엑)은 빵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반죽을 기름에 튀겨내어 만들어진 과자라고 한다. 이 과자(올리코엑)는 세월이 흘러 도넛으로 변형된 것이라고도 한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및 참고 문헌
편집- ↑ “요즘 대세 디저트 '도넛' 맛집! 선두 주자부터 신흥 강자까지”. 2021년 5월 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이 글은 빵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