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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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편집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했다. 서울 덕수상고를 거쳐 서라벌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다.[3]
한때 극단 '신협'에서 직업연기자 생활도 했다. 1958년 기독교 방송국 제2기생으로 입사하였고, 특히 문화방송국의 장수프로 《전설따라 삼천리》의 지문 낭독으로 독특한 억양을 구사해서 낭독법의 새로운 스타일을 굳혀 놓기도 했다. 그 밖에 노인 역에 뛰어났다.[1]
1979년에는 한국성우협회의 이사장직을 맡았다.[4]
출연작
편집출연한 대표작은 다음과 같다.
- 문화방송
- 《애정가족》(愛情家族) - 1962년 방송된 일요 연속극. 이진섭 작, 총 20회, 아침 8시에 30분간 방송. 은퇴한 교수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족간의 이야기.[5]
- 《유바리·장》(-張) - 1963년 방송, 백결 작, 오사량 연출. 저녁 9시에 20분간 방송. 일제 강점기 일본 유바리 탄광으로 징용 간 이야기.[6]
- 《전설따라 삼천리》(傳說따라 三千理) - 1965년에서 1983년까지 방송. 극중 해설 담당.
- 동아방송
수상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예술·스포츠·취미/방송극/라디오 드라마/한국의 성우/유기현, 《글로벌 세계 대백과》
- ↑ 부음, 《동아일보》, 1982.4.14
- ↑ 「구수한 옛鄕愁(향수)」실어 13년, 《경향신문》, 1978.7.8
- ↑ 聲優協이사장뽑힌 柳基鉉씨, 《경향신문》, 1979.2.17
- ↑ KV첫번째日曜連續劇 李眞燮作『愛情家族』으로, 《동아일보》, 1962.8.17
- ↑ 새連續放送劇, 《동아일보》, 1963.2.8
- ↑ 스케치 五百回맞이「韓國戰爭」, 《동아일보》, 1970.11.5
- ↑ 총千二回의 DBS 大河도큐멘터리 「韓國戰爭」四月二日 大團圓, 《동아일보》, 1972.3.27
- ↑ 횡설수설, 《동아일보》, 1973.1.16
- ↑ 最優秀 男子연기상「효자문」전운 最優秀 女子연기상「갈대」정혜선, 《경향신문》, 1975.11.3
- ↑ 온갖목소리 구사, 《경향신문》, 197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