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亡命)은 주로 정치적인 이유로 자국에서 위협을 받는 사람이 외국으로 피신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전쟁이나 혁명, 쿠데타 등이 발생할 때 많이 생긴다.

망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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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나라에서 정치적인 이유에 의해서 박해를 받게 될 근거가 있으므로 외국으로 도피하는 자, 또는 현재 외국에 있으면서 귀국하면 박해를 받을 근거가 있어서 귀국하지 않으려는 자를 말하며, 정치적 난민이라고도 한다. 국제적으로 난민의 권리를 조문화한 “난민의 지위에 관한 조약”이 있다.

망명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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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가 벌어지거나 국가가 외국에 침략당했을 때 정부가 제3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정권의 명맥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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