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무 천황
일본의 제42대 천황
몬무천황(文武天皇, 683년 ~ 707년 7월 18일)은 일본의 제42대 천황이다.
몬무 천황
文武 天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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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일본 천황 | |
재위 | 697년 8월 22일-707년 7월 18일 |
전임 | 지토 천황 |
후임 | 겐메이 천황 |
재상 | |
이름 | |
휘 | 카루 (珂瑠) |
시호 | 한풍: 몬무 (文武) 화풍: 아메노 마무네 토요오호지노 스메라미코토 (天之真宗豊祖父天皇) |
능호 | 히노쿠마노아코노에 능 (檜隈安古岡上陵) |
연호 | 다이호 (大宝), 게이운 (慶雲) |
신상정보 | |
출생일 | 683년 |
사망일 | 707년 7월 18일 |
왕조 | 야마토 왕조 |
부친 | 오카노미야 천황 |
모친 | 아헤노황녀 |
배우자 | 후지와라노 미야코 |
약력
편집683년 구사카베 황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원래 황위를 이을 예정이었던 구사카베 황자가 사망하자, 그 자손의 확실한 황위 계승을 위해 덴무 천황의 황후가 직접 황위에 올라 지토 천황으로 불리었다. 여왕은 치세 10년 만에 문무천황에게 양위하였다. 몬무 천황은 오사카베 황자(忍壁皇子), 후지와라 후히토, 아와타 마히토(粟田真人), 시모쓰케노 고마로(下毛野古麻呂) 등으로 하여금 율령 선정을 담당하게 하여 700년에 영(令)이 거의 완성되고 남은 율(律)의 조문 작성이 이루어져 다이호 원년(701년) 8월 3일, 다이호 율령이 완성되었다.[1]707년 천황이 승하하게 되자, 그의 어머니가 겐메이 천황으로 등극하게 된다.
게이운(慶雲) 2년(705년) 10월, 신라에서 일길찬(一吉飡) 김유길(金儒吉) 등이 사신으로 일본을 방문하였다(사신은 이듬해 귀국).
가족 관계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연민수 (1998). 《일본역사》. 보고사. 47쪽. ISBN 89-86142-81-3.
그 사이 701년(大宝 1년)에는 다이호(大宝) 율령이 완성되었다. 이것은 몬무천황의 명으로 오사카베 친왕(刑部親王)을 총재로 하여 후지와라노 후히토 등이 당의 율령에 일본 고래의 관습을 가미하여 제정한 것으로 완성된 이듬해부터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