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득
조선 후기의 어물 장수
문순득(文順得, 1777년 ~ 1847년)은 조선의 어물 장수였으며 지금의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바다에서 표류하여 유구국(지금의 일본 오키나와현), 포르투갈령 마카오, 필리핀 도독령이었던 여송(당시에는 루손섬을 여송이라고 하면서 필리핀을 지칭했다) 등에 머물렀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인물의 이야기를 적은 책이 정약전이 집필한 《표해시말》이다.
같이 보기
편집- 표해록
- 표해일록 - 김대황의 안남국(베트남) 표류기
- 하멜 표류기
- 김대건
- 다이코쿠야 코다유(en:Daikokuya Kōdayū) - 일본의 운송선 선장으로 1783년에 폭풍으로 표류하다가 당시 러시아제국 영토였던 알래스카 소속의 알류샨 열도의 암치카섬(Амчитка, Amchitka)에 표착하게 되어 약 9년간 러시아 대륙을 방랑하다 러시아 여제인 예카테리나 2세를 알현하고 승낙을 받아 1792년에 러시아배로 일본으로 귀국함
- 존 만지로
이 글은 조선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