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급 잠수함
뱅가드급 잠수함은 영국 해군이 보유한 4척의 전략 핵탄도 미사일 잠수함(SSBN)이다. 2010년 현재 영국에서 유일한 핵미사일을 장착한 원자력 잠수함이다.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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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 | 잠수함 |
함급명 | 뱅가드 |
이전 함급 | 레볼루션급 잠수함 |
운용수 | 4 |
특징 | |
배수량 | 수중 15,900 톤 |
전장 | 149.9 m |
선폭 | 12.8 m |
흘수 | 12 m |
속력 | 수중 25 노트 46 kmh |
승조원 | 135 명 |
무장 | 533 mm 어뢰관 4문, VLS 16문 |
뱅가드(92년), 빅토리어스(93년), 비질란트(95년), 벤전스(98년)가 빅커스 조선소에서 진수되었다. 수중 배수량은 17,560톤이다. 10개의 핵탄두를 장착한 트라이던트 미사일 16발을 탑재하여, 총 160개의 핵탄두 발사능력을 갖췄다. 4개의 21인치 어뢰관도 장착했다.
역사
편집1950년대와 1960년대 초반에, 영국의 전략핵무기는 영국 공군의 V 폭격기를 사용했다. 그 후 1960년대부터 1994년까지는 UGM-27 폴라리스 미사일(북한의 무수단 미사일)을 장착한 배수량 7500톤급 레솔루션급 잠수함 4척을 사용했다. 9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뱅가드급을 사용한다.
프랑스
편집프랑스도 영국과 동일하게 배수량 12000톤급 트리옹팡급 잠수함(SSBN) 4척을 사용중이다. 프랑스에는 이 4척의 잠수함이 유일한 핵무기 공격수단이다. 공군과 육군에는 핵미사일이 없다. 트리옹팡(94년), 테메레르(98년), 비질런트(03년), 테러블(08년)이 진수되었다. 2척은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순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영국과 프랑스는 차기 항공모함도 동일한 디자인으로 1척씩 건조할 계획이다.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차기 프랑스 항공모함 참조.
사고
편집2009년 2월 3일, 프랑스 해군의 트리옹팡 잠수함과 영국 해군의 HMS Vanguard 잠수함이 충돌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