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참꽃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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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참꽃문화제비슬산에서 연례로 개최되는 봄 축제이다. 축제 이름의 유래는 달성군의 마스코트이자 상징인 참꽃. 비슬산 얼음축제와 함께 달성군 축제의 쌍두마차를 달리고 있다.

비슬산 참꽃문화제
행사 정보
기간매년 4월
장소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시작년도1997년 5월 4일
표어30만 평의 광활한 평원 위 흩날리는 참꽃의 향연
주최대구광역시, 달성군
주관(재)달성문화재단
웹사이트https://biseul.kr/

축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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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서식지로 유명한 비슬산대구시달성군이 관광화시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 1997년 5월 4일 처음 개최된 이후로 매년 진달래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4월 중순~5월 초 에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1]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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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 거리 공연, 축하공연과 함께 참꽃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참꽃 꽃잎 모양을 형상화한 대형 가마솥에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비밤밥 퍼포먼스, 참꽃을 활용한 방향제와 비누 만들기, 참꽃 화전과 빵 같은 먹거리와 참꽃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2][3]

참꽃이 가장 많이 피었을 때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축제 시기에 비슬산 정상에 간다면 약 30만 평 규모의 수많은 진달래가 핀 모습을 볼 수 있다.[4]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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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슬산 참꽃문화제 소개”.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체육부. 
  2. 이준호 (2024년 4월 15일). “달성군.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 선보여”. 《대구경북뉴스》. 2024년 9월 29일에 확인함. 
  3. “비슬산 참꽃문화제 - 프로그램 안내”. 《비슬산 참꽃문화제》. 
  4. 박준성 (2023년 4월 22일). “[포토에세이] 신선도 진분홍 참꽃 향기에 취하다”. 《천지일보》. 2024년 9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