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롬볼리식 분화는 질]] 또는 안산암질로 된 유동성이 풍부한 마그마가 수십 초에서 수십 분 간격으로 작은 폭발을 일으키면서 화구에서 분출하는 분화이다. 분출한 마그마는 물보라나 방추상, 소똥 모양의 화산탄으로 낙하한다. 화구 주위에는 분출물이 겹쳐 쌓여 원뿔 모양의 화쇄구가 생성된다. 지중해의 스트롬볼리섬은 2000년 이상이나 이와 같은 형태의 분화를 계속하고 있어 이 섬을 '지중해의 등대'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