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와드 민족해방운동
말리 북부 아자와드의 독립을 요구하는 정치 및 군사 조직
아자와드 민족해방운동(영어: taq ⵜⴰⵏⴾⵔⴰ ⵏ ⵜⵓⵎⴰⵙⵜ ⴹ ⴰⵙⵍⴰⵍⵓ ⵏ ⴰⵣⴰⵓⴷ[*], 프랑스어: Mouvement national de libération de l'Azawad; MNLA)는 말리 북부 영토인 아자와드의 독립을 요구하는 정치 및 군사 조직이다.
아자와드 민족해방운동 taq ⵜⴰⵏⴾⵔⴰ ⵏ ⵜⵓⵎⴰⵙⵜ ⴹ ⴰⵙⵍⴰⵍⵓ ⵏ ⴰⵣⴰⵓⴷ[*] | |||
북부 말리 분쟁에 참전 | |||
| |||
활동기간 | 2011년 10월-현재 | ||
---|---|---|---|
이념 | 투아레그족 국민주의 및 분리주의 | ||
지도자 | 서기장 비알 아그 아체리프 정치국장 마흐모드 아그 아그할리 참모총장 모하메드 아그 나젬 | ||
활동지역 | 북말리 | ||
병력 | 불명9,000-10,000 명 | ||
상위단체 | 아자와드 | ||
동맹단체 | 카다피 정권 리비아 과도국가평의회 | ||
적대단체 | 말리 알제리 안사르 디네 알카에다 이슬람 마그레브 지부 서아프리카 지하드 통일운동 | ||
참여한 전투 | 2012년 투아레그 반란 메나카 전투 가오-팀북투 전투 인아랍 전투 | ||
주로 투아레그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리비아 내전 당시 주로 정부군 쪽에서 용병으로 싸우던 전사들이 전쟁 후 말리로 돌아온 뒤에 결성되었다. 초기에는 이슬람 급진 세력인 안사르딘과 함께 아자와드 지역을 통제하고, 2012년 4월 독립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후 안사르딘이나 서아프리카 지하드 통일운동과 같은 급진 이슬람주의 세력에게 밀려 주요 도시의 통제권을 잃었다. 2013년 프랑스가 개입하여 말리 정부군과 함께 아자와드 탈환을 위해 전투를 벌이자, 아자와드 민족해방운동은 정부군 편에 서서 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