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역
대한민국의 폐역
오정역(Ojeong station, 梧井驛)은 지금의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했던 경부선의 분기역이다. 회덕 - 대전 사이에 있던 신호장으로 호남선과 서울 방향으로 직결되는 오정선(오정삼각선)[1]이 이 역에서 분기되었다.
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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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괄 | |
소재지 |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오정동 (현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673-2 |
좌표 | 북위 36° 21′ 40.7″ 동경 127° 25′ 13.0″ / 북위 36.361306° 동경 127.420278° |
노선 | 경부선 |
개업일 | 1943년 12월 30일 |
폐지일 | 1978년 1월 1일 |
종별 | 폐역 |
1943년 12월 신호장으로 개업하여 경부선과 호남선을 연결하고 있었으나, 호남선 대전 ~이리(현 익산) 구간의 복선화로 오정선이 폐지되고 구 대전삼각선(현재의 오정동 호남선 입체 교차 교량)이 신설됨에 따라 1978년에 폐지되었다. 이 역의 기능은 서울방향 3km 전방에 신설된 대전조차장으로 이관되었다.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와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역으로 재개통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은 호남선 계통이지만 옥천 지선 구상은 경부선 계통이기 때문에 실현 시 이 역은 호남선/경부선 계통 열차를 모두 다루는 마지막 역이 되는데, 이 경우 호남선의 기점이 대전조차장역에서 이 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역사
편집각주
편집- ↑ 대전로1019번길과 대전로1020번길 일대가 옛 오정선의 노반이다.
- ↑ 鮮交會 (2017) [1986]. 《조선교통사 2》. 번역 최영수; 서홍. 서울: BG북갤러리. 385쪽. ISBN 97889649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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