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범(王師範, 874년[1] ~ 908년 7월 10일?[2][3][4])은 중국 당나라 말기의 군벌로, 889년부터 805년까지, 그 중 공식적인 절도사신분으로서는 891년부터 903년까지 평로군(平盧軍, 본부는 지금의 산동성 유방시에 있었다)을 통치하였다. 당초 그는 막강한 권세를 떨치던 군벌 선무군(宣武軍, 본부는 지금의 하남성 개봉시에 있었다) 절도사 주전충에게 종속해 있었으나, 903년, 당 소종조서(이 조서가 확실히 소종 본인의 의사였는지는 알 수 없다)를 받들고 주전충에 맞서 반란을 일으켰다. 그는 주전충에게 패한 후, 다시 귀순하였다. 908년, 당나라의 제위를 찬탈하고 후량을 세워 태조 황제로 일컬어진 주전충은 왕사범에 맞서다 죽임을 당한 조카 주우녕미망인의 부탁으로, 왕사범과 그의 온 집안주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왕사범
王師範
로마자 표기Wang Shifan
출생874년
사망908년 7월 10일?
성별남성
국적당나라
경력평로군 절도사 (891년 ~ 903년)
직업군벌
활동 기간889년 ~ 905년
소속평로군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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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치통감》, 권258.
  2. 자치통감》, 권266.
  3. 중앙연구원 음양력 변환기
  4. 908년 7월 10일후량 태조가 왕사범과 그의 온 집안주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날이지만, 이것이 왕사범과 그의 온 집안이 주살된 정확한 날짜로 단정할 수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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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왕경무
평로군 절도사
891년 ~ 903년
후임
주근
전임
장한유(張漢瑜)
하양 3성 절도사
905년 ~ 907년
후임
장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