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사랑방/2013년 제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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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후보 | 쇼와 천황 | 토론 | 2013년 1월 26일 |
뉴욕 | 토론 | 2013년 1월 3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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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 맥그레거 | 토론 | 2013년 2월 21일 | |
함께 검토하기 | 동일본 대지진 관련 범죄와 문제행위 | 토론 | 2013년 3월 6일 |
버킷 정렬이 누락이 되어 있어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모두 위키데이터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http://www.wikidata.org/wiki/Q6787153
몇몇 문서는 위키데이터 인터위키 전환이 누락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고 또 쉽게 전환해주는 봇은 없나요? --볼라벤 (토론) 2013년 3월 11일 (월) 16:50 (KST)
- 여러 봇들이 열심히 빠진 항목들을 채워넣고 있습니다. 한 문서는 한 항목에만 연결될 수 있으므로, 인터위키 충돌이 있는 경우는 자동으로 처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ChongDae (토론) 2013년 3월 11일 (월) 17:35 (KST)
SBS에 위키백과등장
편집홍어문서입니다.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218.237.59.15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 문서 표제어를 보고 딱 느낌이 와서 검색해 보니 [현장 21]이라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더군요. 3분 47초 즈음에 위키백과 화면이 방송에 잡힙니다. 무분별한 은어 사용은 지양해야겠지만 어쨌든 공중파에서 위키백과를 사전자료로 활용하고 방송에 쓴다는 점은 위키백과의 인지도에 도움이 되겠네요. 다만 해당 홍어 문서에 어떤 편집분쟁이 발생하진 않을지 주시해야겠습니다. --자연머리 (토론) 2013년 3월 13일 (수) 14:03 (KST)
- 현재 영구 준보호 상태라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관인생략 토론·기여 2013년 3월 13일 (수) 19:49 (KST)
Convert complex templates to Lua to make them faster and more powerful
편집(Please consider translating this message for the benefit of your fellow Wikimedians)
Greetings. As you might have seen on the Wikimedia tech blog or the tech ambassadors list, a new functionality called "Lua" is being enabled on all Wikimedia sites today. Lua is a scripting language that enables you to write faster and more powerful MediaWiki templates.
If you have questions about how to convert existing templates to Lua (or how to create new ones), we'll be holding two support sessions on IRC next week: one on Wednesday (for Oceania, Asia & America) and one on Friday (for Europe, Africa & America); see m:IRC office hours for the details. If you can't make it, you can also get help at mw:Talk:Lua scripting.
If you'd like to learn about this kind of events earlier in advance, consider becoming a Tech ambassador by subscribing to the mailing list. You will also be able to help your fellow Wikimedians have a voice in technical discussions and be notified of important decisions.
Guillaume Paumier, via the Global message delivery system. 2013년 3월 14일 (목) 05:04 (KST) (wrong page? You can fix it.)
교황 프란치스코 1세문서를 생성했습니다.
편집천주교를 믿으시는 분들이나 천주교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신 분들, 특히 현직 신부님 또는 수녀님께서는 오늘 취임하시는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님에 대한 정보 보충 부탁드립니다. 영어를 아시는 분들이 외국 위키를 번역해서 올리셔도 됩니다.118.36.192.59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08:56 (KST)
- 인터위키를 달았습니다. --볼라벤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08:59 (KST)
- 현재 문서는 교황 프란치스코로 수정되어 있습니다. 그나저나 대한민국의 로마가톨릭교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위키백과에서 활동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 Ellif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4:46 (KST)
- 사제, 수녀님들 외에도 공동체에서 가톨릭을 믿으면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용자들이 많지 않은 점에 대해서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라노워엘프 푸르게 (토론) 2013년 3월 16일 (토) 17:34 (KST)
일본 철도 문서에 있어서의 협력을 당분간 포기합니다.
편집안녕하십니까. Ellif입니다.
그동안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일본 철도 문서의 제목을 가지고 참 긴 시간동안 싸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어 위키백과에 있어서 일본어 표기에 분명히 통용표기 쪽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고, 백:표기 지침 등의 경우를 봐도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표기가 지지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용자들에 의한 일본 철도 문서 표제어에 대한 표준표기 고수 원칙에 의해 현재까지 많은 싸움을 해 왔던 것이 사실이고, 그에 의해 한 1년동안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누구나 쉽게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침에 대한 토론과 논쟁들을 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일본의 상당수 철도 문서들에 표준표기보다 통용표기를 사용해야 하는 합리적인 의미를 설명하고 토론을 거쳐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오프라인 모임 등을 제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관리자를 필두로 한 몇몇 사용자들이 이러한 시도를 저지해 왔고, 실제로 제가 바꾸려는 시도는 시도하는 즉시 족족 되돌려져 왔습니다. 이러한 비협력적인 모습들은 그동안 한국어 위키백과 내에서 일본 철도 문서들을 편집하려고 했던 저에게 상당한 의욕 상실의 계기가 되고 있고, 따라서 더 이상 토론을 해도 이 상태에서는 바다 위에 괜히 애꿎은 돌을 던지는 꼴이 될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지금 시간부로 일본 철도 문서에 있어서의 토론을 당분간 중단하는 것이 현재 위키백과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지금 저의 반대편에 서 있는 분들과 실제로 위키미디어 대한민국 창준위에서 협력하고 있는 것도 있고, 또한 더 이상 싸워보았자 결국은 제가 위키미디어 세계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더 나쁜 결과를 낼 것 같아서, 저의 일본 철도 문서와 관련된 협력은 앞으로 저의 위키인 미디어 리프위키로 돌립니다. 어차피 같은 CCL BY-SA 3.0이 적용되고 있는 위키이니, 차라리 이 쪽에서 제가 하고 싶은 협력을 생산적으로 한 다음에 이 것을 한국어 위키백과 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국어 위키백과 내에서의 일본어 문서에 대한 통용표기적 원칙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그러한 변화 노력을 포기하는 것은 아님을 또한 밝혀드립니다. 또한 이번 결정을 통하여 한국어 위키백과 내에서 표준표기 사용만을 고집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입장을 인정하거나 방기하는 것은 아님 또한 밝혀드립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제가 해야 하는 일은 어떠한 모양으로든 일본어 통용표기로 된 자유저작물을 더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내린 조치인 것 뿐입니다. 따라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비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통용표기 배척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그러한 총의 형성 과정에 참여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님은 밝혀드립니다. - Ellif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5:41 (KST)
- 애석하군요. --볼라벤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7:57 (KST)
- 기록이 사라졌을 뿐이지 초안은 저분이 만드신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분 얘기 좀 여기서 꺼내지 마세요. -半月 주행거리계 (ㅌ·ㅁ) 2013년 3월 22일 (금) 06:58 (KST)
- 아, 제 의견에 언급되신 분이 직접 하신 요구에 의해 표현을 수정합니다. 제가 옆동네에 있을 때, 거기서는 국립국어원식 표기가 아닌, 통용표기를 체계적으로 정립시킨 독자적 표기법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표기법은 어두의 か·た행을 '카', '타'로 표기하여 일본어를 국립국어원보다 실제 발음에 더 가깝게 재현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저 표기법을 지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한국어의 ㅋ-ㄱ는 유기음-무기음 관계이고 일본어의 か-が는 무성음-유성음 관계로 음성학적으로 저 둘의 개념이 완전히 다르며, か는 어두에서 무성음이지만 '카'와 같이 기운이 세지 않고 기운이 약하여 ㅋ보다는 무기음 ㄱ과 같은 소리가 난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 국립국어원의 표기를 더 선호하고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 P3浪진 ; 後三年 / ⓒ환골탈태(사용자문서)(토론)(기여목록) 2013년 3월 22일 (금) 16:50 (KST)
현재 중재 요청에 올라와 있는 Unypoly에 대한 중재 요청은 기각되어야 합니다.
편집중재위원회 스스로가 백:중재 절차를 어기고 있습니다. 중재 이전 차단 해제에 관한 어떠한 토론도 이뤄진 적이 없습니다. 위키백과:중재 요청/사용자:Unypoly (2)에 적혀진 접수 사유도 적절치 못합니다. 기각되어야 합니다.--Leedors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6:08 (KST)
- 중재위원회는 백:중재 절차를 어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사 진상규명'과 같은 월권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1] 중재위원 권한 회수 제도의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울러 위에 링크를 건 토론에서 종대님이 "만에 하나 중재위원회 전체의 판단에 오판이 생긴다면 총의를 거쳐 중재위원회 자체를 해산해버리면 됩니다"라고 말씀하신 바 있는데, 백:중재를 보면 중재위원회 자체를 해산할 방법은 없습니다. 중재위원회의 접수 결정이 문제가 있는 이유를 몇 가지 적겠습니다. adidas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7:24 (KST)
- Unypoly에 대한 중재가 기각된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음 [2]
- Unypoly 스스로가 밝혔듯, 기각된 1차 중재와 달라진 사실관계가 없음. 사실관계는 그대로인데 결론이 다르게 나온다면, '해석'이 달라지는 것인데 Unypoly는 지난번 기각이 왜 잘못되었는지 진술하지 않았음. 게다가 '기각' 의견을 제출한 지난번 중재위원은 누구이며, 그들의 구체적인 의견은 무엇이었는지, 기각 의견을 제출하지 않은 사람들은 누구이며, 그들의 구체적인 의견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있음.
- 1차 중재가 끝난 이후 Unypoly에 대한 무기한 차단을 바꿔야 한다는 총의가 모아진 바 없음. 백:중재 절차에 따르면, "중재위원회는 분쟁 해결의 마지막 단계"이며, "사용자들은 분쟁을 중재위원회에 가져오기 전에 얼마나 충분히 분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했는지 꼼꼼히 생각해봐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유니폴리 건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음
- Unypoly에 대한 Klutzy 사용자의 2006년 차단이 잘못되었다고 결론이 난다 한들, Unypoly의 '무기한 차단' 상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음. 이후에도 다중계정과 욕설을 반복적으로 사용했으며, 심지어 위키백과 사용자들을 오프라인에서 스토킹하는 등의 문제를 저지른 바 있음. 즉, 중재의 실익이 없는 '하나마한 중재'임.
- 백:중재 절차에 따르면, "중재위원회는 위키백과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법적 기구가 아니다"라고 명시돼 있으므로 '과거사 진상규명'은 할 수 없음. 또한, "중재위원들은 과거의 일보다는 미래의 이득과 손해를 생각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는 것과도 맞지 않음.
- 무엇보다도 현재 사용자:Unypoly와 사용자:Klutzy 사이에 아무런 분쟁이 이뤄진 바 없음.
- 결론 : 중재위원회는 Unypoly 차단 재검토에 대해 새로운 내용의 토론이 이뤄지지도 않았는데 자의적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음. Unypoly 본인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차단 재검토'를 충분히 설득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그동안 사용한 다중계정은 무엇이었는지, 오프라인에서 다른 사용자들에게 수시로 문자를 보내고 스토킹한 행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떳떳하게 밝힌 바도 없음. 내용을 따지기에 앞서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는 중재 요청은 기각돼야 함 adidas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7:24 (KST)
의사록을 보고 덧붙일 필요가 있는 말이 있어 덧붙입니다. 지금 이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Unypoly를 싫어해서가 아닙니다. 총의로 정해서 하기로 한 것을 어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Unypoly가 아니라 다른 사안에 대해서로 이런 일이 발생했으면 똑같은 제기를 할 것이고 했을껍니다.--Leedors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7:40 (KST)
- 위키백과:중재 절차에 따르면 ‘중재위원회는 분쟁 당사자가 중재위원회에 중재를 공식 요청하거나, 중재 개시에 대한 위키백과 전체 공동체의 총의가 확인된 경우에만 분쟁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라는 규정에 따라 중재위원회는 당사자의 신청 또는 총의에 의해서 판단합니다. Leedors님이 주장하시는 것은 사실이 아니면 이번 건은 절차상 하자가 없습니다. 차단 적합성 판정에 총의가 필요하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20:41 (KST)
- 제 의견도 천리주단기 님의 의견과 동일합니다. 이번 중재요청을 '접수'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없습니다. 다만 이 문제를 중재위원회에서 논의하기보다 공동체가 참여하여 함께 논의하는 방안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중재위원회가 해당 사안을 논의할 권한이 없다거나, 혹은 총의를 위반했다거나, 심지어 월권 행위를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27 (KST)
- adidas님의 견해는 형식적 절차의 위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쟁 해결의 최후수단으로서의 중재 절차를 위반했다는 의미이고, 현재 차단 여부에 대한 실익이 없는 7년 전 사안을 중재 대상으로 올려 월권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사자 신청+3인 동의면 절차 위반 없음"이라고 생각하면서 adidas님의 발언을 뒤트는 것은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라고 보입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34 (KST)
-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말에 동의해 주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다만 절차상으로는 하자가 없더라도 굳이 7년 전 사안을 논의해서 무슨 실익이 있겠느냐는 지적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비록 7년 전 사안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무기한 차단의 첫 출발점에 해당하므로 충분히 논의해 볼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익'이 있는지 없는지는 논의를 해 봐야 알겠습니다. 게다가 7년이 지난 사건은 더 이상 논의할 수 없다고 명시된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7년 전 사건을 논의하는 것은 '월권 행위'라는 주장도 타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가 뭔가요? 저는 누굴 공격하려고 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중재위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절차상 하자가 없으며 월권 행위를 한 적도 없다는 것을 해명함으로써 중재위원회를 방어하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43 (KST)
- 절차에 하자가 없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절차에는 형식적인 면(面)과 실체적인 면이 상존합니다. 중재위가 본건이 중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음에도 접수한 것은 실체적인 면의 절차를 위반한 것입니다. 또한 중재위원 간의 토론과 공감이 부재된 상황에서 3인이라는 최소 정족수가 모였다고 접수를 결정한 것 역시 절차 위반의 면이 드러납니다. 형식적인 면의 절차가 준수되었다고 절차에 하자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적법절차 원칙이라는 말도 있듯이, 절차에는 실체적인 면이 더욱 중요합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50 (KST)
- 그럼 형식적으로는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말에 동의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문제는 실체적 절차 부분인데요. 내용상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 맞습니까? 이번 사안은 형식적으로 절차적 하자가 없을 뿐 아니라, 내용상으로도 하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7년 전 최초 차단의 이유는 '저작권 기간에 대한 질문'이었고, 그것이 장난으로 오인을 받아서 차단되었습니다. 해당 토론 기록을 검토한 결과, 그런 질문을 한 것을 이유로 차단하는 것이 과연 정당했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해당 사건을 접수한 것입니다. 내용상으로도 충분히 검토할만한 사항이라서 접수한 것이지, 단지 형식적 절차만 충족되었기 때문에 접수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실제척인 면의 절차를 위반했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13 (KST)
- 케골님께서 백토:중재위원회#중재를 접수하는 기준에서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더 상기해주시길 바립니다. 또한 왜 공동체가 왜 중재위의 접수 결정에 반발했는지 그 근본 이유를 생각해주시길 바립니다. 그리고 형식적으로는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말에 동의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라는 말에 저는 당연히 동의하지 않습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18 (KST)
- 케골 님 말씀은 저도 무척 공감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인용하겠습니다. "접수절차는 절차적인 것이 아니고, 형식적인 것도 아닙니다. 중재위원 세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것은 형식적이고 절차적인 단계를 확인하기 위함이 아니고 중재자로서의 전문가적인 주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재위원들은 마지막 판단을 내리는 사람으로서 중재에 대한 강한 신념과 자기 확신이 있다면 결단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중재접수가 절차적인 정당성과 함께 이런 심사숙고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극적으로 절차에 하자가 없다고 방어를 하시기 보다 왜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는지 설득을 하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재위원들의 말씀을 통해서 이번 접수 결정을 가름해 보건데, 분쟁이 최종적인 단계에 와 있어 의미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을 하셨고, 더불어 절차적인 문제도 없었다고 말씀하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인용한 내용이었습니다. (강조한 부분은 제가 임의로 처리했습니다.) 저 역시 이번 사건을 '접수'할 때 절차상 하자가 없었을 뿐 아니라, 내용상으로도 충분히 논의할만한 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접수 의견을 낸 것입니다. 형식적인 측면만 보고 기계적으로 접수한 것은 아니며, 내용상 충분히 논의해봐야 할 사항이 많았으므로 우선 접수한 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자 하였습니다. 다만 이 논의를 굳이 중재위원회에서만 논의하기보다는 더 큰 공동체에서 다같이 함께 논의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는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반발했던 것도 혹시 소수의 중재위원들끼리 비공개로 논의하여 공동체의 총의에 위배되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절차상 하자가 있었거나, 권한을 탈취하려고 해서 반발했던 것이 아니라, 중재위원회보다는 공동체에서 함께 논의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의견이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29 (KST)
- 케골님께서 백토:중재위원회#중재를 접수하는 기준에서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더 상기해주시길 바립니다. 또한 왜 공동체가 왜 중재위의 접수 결정에 반발했는지 그 근본 이유를 생각해주시길 바립니다. 그리고 형식적으로는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말에 동의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라는 말에 저는 당연히 동의하지 않습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18 (KST)
- 그럼 형식적으로는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말에 동의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문제는 실체적 절차 부분인데요. 내용상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 맞습니까? 이번 사안은 형식적으로 절차적 하자가 없을 뿐 아니라, 내용상으로도 하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7년 전 최초 차단의 이유는 '저작권 기간에 대한 질문'이었고, 그것이 장난으로 오인을 받아서 차단되었습니다. 해당 토론 기록을 검토한 결과, 그런 질문을 한 것을 이유로 차단하는 것이 과연 정당했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해당 사건을 접수한 것입니다. 내용상으로도 충분히 검토할만한 사항이라서 접수한 것이지, 단지 형식적 절차만 충족되었기 때문에 접수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실제척인 면의 절차를 위반했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13 (KST)
- 절차에 하자가 없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절차에는 형식적인 면(面)과 실체적인 면이 상존합니다. 중재위가 본건이 중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음에도 접수한 것은 실체적인 면의 절차를 위반한 것입니다. 또한 중재위원 간의 토론과 공감이 부재된 상황에서 3인이라는 최소 정족수가 모였다고 접수를 결정한 것 역시 절차 위반의 면이 드러납니다. 형식적인 면의 절차가 준수되었다고 절차에 하자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적법절차 원칙이라는 말도 있듯이, 절차에는 실체적인 면이 더욱 중요합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50 (KST)
-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말에 동의해 주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다만 절차상으로는 하자가 없더라도 굳이 7년 전 사안을 논의해서 무슨 실익이 있겠느냐는 지적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비록 7년 전 사안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무기한 차단의 첫 출발점에 해당하므로 충분히 논의해 볼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익'이 있는지 없는지는 논의를 해 봐야 알겠습니다. 게다가 7년이 지난 사건은 더 이상 논의할 수 없다고 명시된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7년 전 사건을 논의하는 것은 '월권 행위'라는 주장도 타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가 뭔가요? 저는 누굴 공격하려고 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중재위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절차상 하자가 없으며 월권 행위를 한 적도 없다는 것을 해명함으로써 중재위원회를 방어하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43 (KST)
- adidas님의 견해는 형식적 절차의 위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쟁 해결의 최후수단으로서의 중재 절차를 위반했다는 의미이고, 현재 차단 여부에 대한 실익이 없는 7년 전 사안을 중재 대상으로 올려 월권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사자 신청+3인 동의면 절차 위반 없음"이라고 생각하면서 adidas님의 발언을 뒤트는 것은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라고 보입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34 (KST)
- 제 의견도 천리주단기 님의 의견과 동일합니다. 이번 중재요청을 '접수'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없습니다. 다만 이 문제를 중재위원회에서 논의하기보다 공동체가 참여하여 함께 논의하는 방안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중재위원회가 해당 사안을 논의할 권한이 없다거나, 혹은 총의를 위반했다거나, 심지어 월권 행위를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27 (KST)
일단 Pudmaker님의 중재위원의 권한 회수와 해산을 언급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합니다. 문제가 있어 보이면 적절한 반론을 통해서 의사를 진행해야지 권한 회수나 해산을 언급하시는 것은 적절해 보이지 못합니다. 1기 중재위원회의 결정은 2기를 구속하지 않습니다. 법원의 판결과 다른 점입니다. 1기의 기각 사유는 ‘차단 재검토 요청 중에 다중 계정을 사용하는 등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습니다.’라는 점이었습니다. 1기의 기각 사유와 달리 2기에서 접수로 결정하였다고 해당 사건의 해석이나 결론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해당 사용자의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서 형식적으로 문제없이 신청되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중재의 접수 여부는 실질적이고 규범적인 판단이 아닌 형식적인 요건을 보고 이를 판단합니다. 해당 신청자는 사용자 토론 페이지와 중재위를 비롯한 위키백과 곳곳에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부당함을 제시하였고 이를 통해서 과거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현재까지 지속성을 지닌 사건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단순한 과거사 진상규명이 아니라 최종적이고 분명한 시시비비를 통해 결론을 내려 더이상의 분쟁을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중재위원은 과거의 일보다 미래의 이득과 손해를 생각해야 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더불어 이 건은 일반적으로 분명하게 양쪽 당사자가 위치하는 일반 분쟁 사건이 아니라 타 당사자를 뚜렷하게 획정할 수 없는 차단 적합성 판정입니다. 언급하신 다중계정과 오프라인의 스토킹 문제, 개전의 의사 여부는 무기한 차단의 해제 여부를 판단할 때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사실들이라고 보입니다. 중재위원회에서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도 않았고 접수만을 판단하였는데 미리 결론을 예측하여 시시비비를 판단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현재 차단 적합성 판정에서 피당사자를 위키백과 공동체로 하여 제3자의 의견을 누구나 개진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위키백과 공동체의 구성원은 누구나 본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을 것이며 이와 같은 위키백과 구성원의 의견은 충분히 반영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adidas님께서 Unypoly 본인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차단 재검토'를 충분히 설득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그동안 사용한 다중계정은 무엇이었는지, 오프라인에서 다른 사용자들에게 수시로 문자를 보내고 스토킹한 행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떳떳하게 밝힌 바도 없다고 하셨는데 이 과정은 차단 적합성 판정을 위한 토론 과정에서 신청자에게 요구될 것이며 해당 답변은 결론을 내리는데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봅니다.
덧) 중재요청 문서에서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데 이를 사랑방으로 옮겨와 이중으로 토론을 전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8:04 (KST)
중재 요청 문서는 해당 사안에 관해 한정한 토론으로 중재 접수 과정까지 반드시 중재 요청 문서에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백:중재 절차, 위키백과:분쟁 해결를 중재위원회가 이행하지 않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저 요청은 중재위원회에서 접수할 필요가 없는 사안입니다. 원천적으로 신청 요건이 성립되지 않습니다.--Leedors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8:32 (KST)
- 구체적으로 중재 절차의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건은 일반 중재 분쟁이 아닌 차단 적합성 판단 요청입니다. 그리고 현재 중재위원회는 ‘기각’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고 ‘거부’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또한 이의 제기는 중재 요청 문서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9:05 (KST)
- 말을 바꿔서 얘기해드릴까요? 아직 저 사안에 대한 분쟁은 (분쟁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중재위원회가 떠맡아야 할 단계가 아니며 이는 제 개인의 생각이 아닌 백:중재 절차, 위키백과:분쟁 해결를 통해 분쟁 해결 절차 단계가 총의로 정해져 있습니다. 총의라고 해서 다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총의를 어겨야 할 합당한 이유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Leedors (토론) 2013년 3월 15일 (금) 09:37 (KST)
- 이번 사건은 '분쟁'이 맞습니다. 지난 7년간 위키백과에서 발생한 분쟁 중에서 최고의 분쟁이 바로 이 Unypoly 사건입니다. 만약 이게 분쟁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 분쟁이겠습니까? 물론 이번 사안은 "사용자 상호간의 분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관리자에 의해 차단을 당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이의 제기를 하고 있으므로 명백한 '분쟁' 사건이 맞습니다. 분쟁의 '단계'도 이미 다 거쳤고, 작년 이 맘때 이미 분쟁의 마지막 단계인 7단계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아직 '단계'가 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중재위원회가 총의를 어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총의에 의해 마련된 정책과 지침에 따라 처리하고 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33 (KST)
- 말을 바꿔서 얘기해드릴까요? 아직 저 사안에 대한 분쟁은 (분쟁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중재위원회가 떠맡아야 할 단계가 아니며 이는 제 개인의 생각이 아닌 백:중재 절차, 위키백과:분쟁 해결를 통해 분쟁 해결 절차 단계가 총의로 정해져 있습니다. 총의라고 해서 다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총의를 어겨야 할 합당한 이유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Leedors (토론) 2013년 3월 15일 (금) 09:37 (KST)
천리주단기님은 2기 중재위원회가 1기에 구속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대로라면 Unypoly는 중재위원회가 바뀔 때마다 똑같은 건과 똑같은 사실로 중재요청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문제가 생깁니다. 현재 중재위원회가 다시 한번 '기각'을 결정한다 하더라도 2014년 2015년의 중재위원회는 똑같은 건을 또다시 다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이 건은 접수를 받지 말았어야 하는 건이라고 보는 겁니다. 접수를 받아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1기와 어떤 부분에서 판단을 달리하셨는지를 적어주셔야 하는데 글쎄요.
아울러 저는 Unypoly 사용자의 중재 요청이 '마지막 수단'으로 이용된 것이 명백히 아님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으로 문제없이 신청되었다"는 현재 중재위원회의 결정이야말로 형식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현재 Unypoly의 차단 사유는 '2006년의 2주간 차단'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가 걸려 있는데 천리주단기님 말씀대로 중재위원회가 '과거사 진상규명'을 할 의도가 아니라면 '2006년의 2주간 차단'은 중재를 할 필요조차 없는 사안입니다. 2006년 차단과정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개인적으로 알아보면 될 일입니다.
Unypoly는 중재 신청에 "저는 2006년 클러치에 의한 차단이 잘못된 점을 확인받고 또 2년이내로 감경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하지만 2006년 차단이 클러치님의 잘못이라고 밝혀진다 한들, 2007~2013년 유니폴리 및 유니폴리의 다중계정들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보지 않고 그 사안만 가지고 2년 이내의 감경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중재위원회 의사록을 봤는데 [[3]] 현재 중재위원회의 제안처럼 (Unypoly 본인은 제기하지도 않은) '분리 중재'를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본인이 요청한 내용에 대해서만 기각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이 온당합니다. Unypoly 본인에 대한 '차단 기간 재검토'는 Unypoly 본인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자신의 차단 사유를 열거하고 종합적인 판단을 요청할 때에만 가능할 것입니다.
끝으로, 권한 회수에 대해 중재위원만 면제되어 있는 것도 토론의 대상입니다. 관리자, 사무관과 달리 중재위원은 어떤 잘못된 판단을 내려도 그 권한을 회수할 방도가 없이 1년이라는 임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관리자건 사무관이건 중재위원이건 누구나 쉽게 자리를 맡을 수 있고, 그 자리에 대해 쉽게 문제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오랜 생각입니다. 중재위원이 임기 중 차단이 되어도 중재위원이고, 부적절한 판단을 했다 하더라도 비판만 할 수 있지 자격을 박탈할 수도 없는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adidas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9:03 (KST)
- 중재위의 기각 결정에 구속성이 없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입니다. 법원에서도 합헌으로 결정된 사안은 위헌으로 결정되기까지 언제든지 제기가 가능합니다. 헌법재판소에 매번 제기되는 간통죄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지요. 1기에서 구체적 사실 판단 없이 다중계정을 이유로 기각 판단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한 문제로 이 건을 넘길 필요는 없다고 보았다고 위에서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단순한 진상규명이 아닌 신청자가 주장하는 현재 진행형의 문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반복의 가능성이 있고 객관적인 해명이 필요한 사례는 해당 사건이 현재 종료되었다고 하지만 법원을 비롯한 헌법재판소는 분명한 해석을 위하여 실체적 판단을 합니다. 중재위원회를 법원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이와 같은 필요성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접수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사례는 과거에 종결된 일이라고 하지만 해당 신청자의 무수한 차단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고 앞서 밝힌 이유로 인해 분명한 해명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과거 차단 행위라고 모두 거부한다면 이번 건을 제외하고도 다른 차단 행위자에게는 부당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차단 적합성 판정은 본인에 의한 이메일 신청을 통하여 형식적으로 적법하게 신청을 받았습니다. adidas님이 주장하시는 차단 적합성 판정을 위해서 총의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차단 적합성 판정을 위해서는 총의가 요구되어진다는 내용이 중재 절차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건과 관련하여 회수와 해산을 언급하신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한 것입니다. 마치 접수를 하자고 판단한 중재위원은 모두 권한을 회수해야 한다는 뉘앙스를 받은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그러한 회수에 대한 토론의 필요성은 공감합니다. 더불어 기각이라는 용어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거부를 사용하지요. 기각이라는 용어는 접수를 받아 실체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adidas님이 언급하는 판단할 필요조차 없다는 각하와는 다른 거지요. 또한 분리 중재를 선택한 것은 adidas님이 지적한 것처럼 해당 사안만 갖고는 2년 감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판단하여 다중계정 활동도 고려하고자 한 것입니다. 의사록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9:09 (KST)
- 천리주단기님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는 해당 중재요청란에 토론을 이어가겠습니다. 끝으로 Unypoly는 두 가지 사안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한 문장'으로 된 중재안을 요청하였는데 중재위원회에서 지나치게 선의로 받아들여줬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을 남깁니다. adidas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9:25 (KST)
- 한 문장이라는 표현 문제에 대하여는 중재 요청 문서에 의견을 남겼습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9:44 (KST)
- 위키백과토론:중재위원회#차단/추방의 적합성/재심의 판정에 대해에 비슷한 의견을 올렸습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9:23 (KST)
- 두 가지 내용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 것으로서, 내용상 서로 차이가 있으므로, 두 개의 사안으로 나눠서 논의하려고 한 것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35 (KST)
- 천리주단기님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는 해당 중재요청란에 토론을 이어가겠습니다. 끝으로 Unypoly는 두 가지 사안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한 문장'으로 된 중재안을 요청하였는데 중재위원회에서 지나치게 선의로 받아들여줬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을 남깁니다. adidas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9:25 (KST)
'여론에 휘둘리지 않는' 중재위원회를 강조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공동체의 총의를 원칙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총의가 늘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나 분쟁과 갈등, 특정 개인에 대한 집단의 반응엔 더더욱더 진실성이 사라지는 겁니다. 이 와중에 자신과 다른 이념 내지 의견을 가졌다고 공직에서 파면해야한다 혹은 해당 단체 자체를 해산해야한다 라는 주장이 나올 수 있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런 발언을 하신 분은 그 점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가지셔야 할겁니다. 특히 자신이 공동체에 어떤 실익을 가져올 주제를 던져놓았는지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중재위원과 관리자가 여론이 두려워 정의를 실현하지 못한다면, 누가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될까요? 유니폴리의 차단 적합성 판정 요청 접수를 정의의 실현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앞으로의 모든 중재 토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생각해봐야하는겁니다. 중재위원회의 결정과 공동체의 총의가 어긋나며 어떻게 되는가?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중재위원회도 공동체의 일부 아닌가요? 여기엔 중재위원회도 총의에 반할 수 없다는 사실과 중재위원회의 의견 또한 공동체 총의의 일부라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실과 증거물들이 밝혀진다면, 공동체는 충분히 동일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정도로 정보들을 습득하게될 겁니다. --토트 2013년 3월 14일 (목) 23:27 (KST)
중재위원회는 총의 위에 군림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중재위원회가 존재하는 이유 자체가 공동체가 원했기 때문이고, 중재위원회가 공동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그 중재위원회의 결정이 공동체의 반발을 산다면 분명 그 결정은 다시 재고되어야 합니다. 중재위원회는 공동체가 제대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안에 대해 결정을 해주는 기구입니다. 공동체의 의견이 명확한 상황에서 중재위원회가 사건을 다시 검토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중재위원회의 결정이 총의 위에 군림하는 것은 월권이고, 엘리트주의입니다. 총의가 잘못된 것이라면 중재위원으로서 사건에 접근하지 말고 한 일반 사용자로서 사건에 접근해야 합니다. 월권 행위를 옹호하는 발언을 중단해주시길 바랍니다.--NuvieK 2013년 3월 15일 (금) 03:05 (KST)
- 그럼 한번 물어봅시다. 총의는 이미 한번(혹은 여러번) 이미 결정되었으면 더이상 바뀌지 않는겁니까? 그리고 또한 누비에크님은 모든 공동체의 대표자이십니까? 누비에크님 말씀대로 중재위원 7인도 중재위원이기 이전에 일반 사용자입니다. 저희들의 의견 또한 공동체의 의견 일부이며, 이번 유니폴리의 접수와 관련된 토론에서도 보다시피 모든 분들이 누비에크님이 말씀하시는 그 '총의'에 동의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총의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고 봐야합니까? 총의라는 단어 뒤에 숨는건, '침묵하는 국민 대다수가 당신들에게 반대한다'라는 정치적 주장과 별다름을 느끼지 못하는군요. --토트 2013년 3월 15일 (금) 17:15 (KST)
-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총의는 충분히 뒤집어지기 때문에 제가 "총의가 잘못된 것이라면 중재위원으로서 사건에 접근하지 말고 한 일반 사용자로서 사건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재 상황은 중재위원회가 처리할 것이 아닌, 공동체가 처리해아할 사안입니다. 중재위원회의 범위를 넘어선 중재 요청 접수는 명백한 월권 행위입니다.--NuvieK 2013년 3월 15일 (금) 17:24 (KST)
- 말하자고 하는 취지는 이해하겠지만, '월권 행위'라는 용어는 부적절합니다. NuvieK 님 주장의 요지는 이번 Unypoly 사건을 중재위원회에서 처리하는 것보다는 공동체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주장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하여 중재위원회가 차단 적합성 판정을 내릴 권한이 없는 기구인 것은 아닙니다. 현행 한국어 위키백과의 각종 정책과 지침에 따를 때, 차단 적합성 판정은 중재위원회의 역할이 맞습니다. 다만 중재위원회가 아니라 공동체에서도 이 논의를 할 수 있으므로, 이번 Unypoly 사건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중재위원회가 아니라 공동체에서 논의하도록 하자고 제안했어야 합니다. 공동체에서만 논의할 수 있는데, 중재위원회가 논의하려고 하므로 '월권 행위'라고 보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월권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21 (KST)
- 차단 적합성에 대해 묻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현재 Unypoly의 처우와 관련해서는 분명 공동체에서 논의가 된(또는 되는) 사안인데 중재위원회가 맡으려고 하니 권한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려고 하는거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가장 큰 중재위원회의 문제점은 중재위원들이 중재위원회라는 방패 뒤에서 전혀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이라도 적합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해당 건을 각하를 해야됩니다. 그런데 계속 절차를 갖췄다느니, 차단 적합성에 대한 판단을 갖출 수 있다느니, 이유를 늘여놓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결론이 안나온다면 결국 두가지 결정이 있습니다. 1. 중재위원회를 해산하고, 중재위원들을 파면해서 공동체의 컨센서스를 세우거나 2. Unypoly 해당 건을 중재위원회가 심의할 수 있다는걸 컨센서스로 세우거나. 두가지안에 대해 공동체의 결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rio-h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44 (KST)
- 그런 극단적인 선택은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이번 사건은 '임시 중지'된 상태입니다. 더 이상 이번 특정 사건에 대해서 중재위원회에서 계속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현재 이번 사건을 중재위원회에서 더 이상 논의하지 말고 '종료'시키자는 제안이 나온 상태이며 저도 개인적으로 그 제안에 동의한 상태입니다만, 아직 다른 중재위원 님들의 의견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중재위원회를 해산하자든지 혹은 중재위원들을 파면하자는 제안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 자체가 바로 공동체에 분란을 가져오는 행위로서, 위키백과를 파괴하려는 악의적 세력에게 '이용'당하는 것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을 갖고 천천히 신중하게 접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57 (KST)
- 차단 적합성에 대해 묻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현재 Unypoly의 처우와 관련해서는 분명 공동체에서 논의가 된(또는 되는) 사안인데 중재위원회가 맡으려고 하니 권한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려고 하는거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가장 큰 중재위원회의 문제점은 중재위원들이 중재위원회라는 방패 뒤에서 전혀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이라도 적합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해당 건을 각하를 해야됩니다. 그런데 계속 절차를 갖췄다느니, 차단 적합성에 대한 판단을 갖출 수 있다느니, 이유를 늘여놓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결론이 안나온다면 결국 두가지 결정이 있습니다. 1. 중재위원회를 해산하고, 중재위원들을 파면해서 공동체의 컨센서스를 세우거나 2. Unypoly 해당 건을 중재위원회가 심의할 수 있다는걸 컨센서스로 세우거나. 두가지안에 대해 공동체의 결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rio-h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44 (KST)
- 말하자고 하는 취지는 이해하겠지만, '월권 행위'라는 용어는 부적절합니다. NuvieK 님 주장의 요지는 이번 Unypoly 사건을 중재위원회에서 처리하는 것보다는 공동체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주장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하여 중재위원회가 차단 적합성 판정을 내릴 권한이 없는 기구인 것은 아닙니다. 현행 한국어 위키백과의 각종 정책과 지침에 따를 때, 차단 적합성 판정은 중재위원회의 역할이 맞습니다. 다만 중재위원회가 아니라 공동체에서도 이 논의를 할 수 있으므로, 이번 Unypoly 사건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중재위원회가 아니라 공동체에서 논의하도록 하자고 제안했어야 합니다. 공동체에서만 논의할 수 있는데, 중재위원회가 논의하려고 하므로 '월권 행위'라고 보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월권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21 (KST)
-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총의는 충분히 뒤집어지기 때문에 제가 "총의가 잘못된 것이라면 중재위원으로서 사건에 접근하지 말고 한 일반 사용자로서 사건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재 상황은 중재위원회가 처리할 것이 아닌, 공동체가 처리해아할 사안입니다. 중재위원회의 범위를 넘어선 중재 요청 접수는 명백한 월권 행위입니다.--NuvieK 2013년 3월 15일 (금) 17:24 (KST)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논해는 것은 생산적이지 못합니다. 현재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는 그 사안의 해결(?)에 대해서 논의하고, 중재위원회가 앞으로 이와 유사한 차단 재검토 요청을 받아들일 때 어떤 식의 절차를 거치는 게 좋을지는 토론을 백토:중재위원회 쪽에서 이야기하는게 어떨까요? -- ChongDae (토론) 2013년 3월 15일 (금) 17:27 (KST)
- ChongDae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일단 접수가 되었으면 빠른 처리를 위해 의견을 모으는 것이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기도 합니다. 향후 비슷한 사안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제도적 보완을 하는 것은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아요. --자연머리 (토론) 2013년 3월 15일 (금) 22:19 (KST)
- 현재 이번 사안이 접수되면 선례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됩니다. 이번 사안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Erio-h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44 (KST)
- 이 사안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접수'가 되었습니다. 접수 자체를 되돌릴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접수 후 논의가 '임시 중단'된 상태이며, 현재 '종료'하자는 제안이 나온 상태입니다. 중재위원회 내부에서 다소 논의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데, 조만간 결론이 나올 예정이니, 잠시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재위원회는 공동체의 일부로서 공동체를 존중하고 있으며, 절대 공동체의 총의를 무시하거나 그것에 위배되는 결정을 하지는 않을 것이니, 이 점은 안심하셔도 될 것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3:05 (KST)
- 현재 이번 사안이 접수되면 선례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됩니다. 이번 사안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Erio-h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44 (KST)
공용에 활동하고 계신 분 계시면…
편집오늘 심곡서원 편집하다가 뒤늦게 발견한 것입니다만, 파일:심곡서원.jpg은 퍼온 사진입니다. 또 파일:조광조_비석.jpg의 경우에는 Doopedia의 사진을 잘라서 올렸더군요-_- 의심스러워서 문서 이력을 거쳐 기여자(사용자:Koverstord, 한국어판에서는 다중 계정의 악용으로 무기한 차단, 위키백과:사용자_관리_요청/2011년_11월#사용자:Drpp)의 공용 기여 목록을 보니 죄다 퍼온 파일에 허위 날짜(사진 자체의 촬영일이 아닌 피사체의 건축/제작일자)를 넣어 저작권 만료된 것처럼 꾸며놓았더군요(무려 1년 반 전의 일인데 어떻게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었는지 조금 신기하기도 합니다). 삭제 요청을 하여 가능한한 삭제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 Mer du Japon (토론) 2013년 3월 15일 (금) 23:13 (KST)
- 한국어를 구사하실 수 있는 공용 관리자인 Kwj2772님께 문의해 보세요 :) --관인생략 토론·기여 2013년 3월 16일 (토) 13:42 (KST)
최근 중재위원회 사태와 총의 제안
편집최근 유니폴리의 차단 적합성 판정을 중재위원회가 접수하기로 결정한 이후로 무수히 많은 토론과 이의제기가 있었습니다. 중재위원회의 유니폴리의 요청 접수가 중재위원회의 접수 요건에 만족되지 않는다는 건설적인 토론에서 시작되어 이제는 중재위원회가 공동체의 총의보다 앞선다고 주장되었다, 저를 포함 중재위원 3명이 공동체에 반하여 멋대로 반란을 꾀했다는 식으로 변질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유니폴리가 이번에 던져준 '먹이'에 대해서 가장 열정적으로 반응하여, 공동체 분란을 일으킨 것이 중재위원회의 접수 결정이였는지, 아니면 이처럼 공동체에 뿌리 깊었던 유니폴리에 대한 반감이였는지 이젠 저도 모를 정도로 묻혀버렸군요.
유니폴리 문제는 한국어 위키백과 공동체의 가장 뿌리깊은 논쟁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는 유니폴리를 공동체에서 완전히 무시하기로 총의가 이미 모아졌다고 주장하는데, 제가 알기로 그런적은 없습니다. 만약 공동체가 정말로 그런 총의를 세웠다면 유니폴리를 시작으로 그 누구도 접촉금지명령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될까요? 위키백과의 문턱이 높다라는 말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유니폴리는 일반 사용자, 사람으로 취급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 역시 유니폴리를 완전히 무시하자고 주장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일 뿐, 보편적인 '상식'까지는 아닙니다. 적어도 공동체의 일원 중 하나인 저는 그런 논의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그러나 요즘 토론을 보니 제 의견은 공동체의 총의가 모아지는 대에는 1표도 가지지 못하는 유니폴리의 측근으로 이해된 모양입니다. 적과 내통한자는 정치 발언 의사권과 투표권 등도 박탈된다는 걸까요?
한 중재위원으로서 이런 의견을 공개적으로 내보이는 것은 적절치 않으나 '설마' 유니폴리가 차단에서 해제될까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답변드리자면, 저는 유니폴리의 차단을 감형해주거나 해제해주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유니폴리의 요청 제안에 대해 공동체가 마음껏 참여해서 의사를 개진할 수 있게 한 것도 저였고, 유니폴리의 차단 해제는 중재위원회가 결정하는 것보단 공동체가 합의를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옳은 일이라 믿었습니다. 저는 저 스스로도 유니폴리의 이 무한 트롤일의 시작인 7년전 사건을 객관적으로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유니폴리라는 개인을 판단하기에도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적어도 의사록을 보지 못하셨던 분을 위해서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에 대해 제 생각을 붙이자면, 2006년 유니폴리는 (혹은 지금도) 굉장히 미숙했던 사용자입니다.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위키 문법에 반하는 문서를 작성하고 수정하였지요. 제가 당시 토론과 삭제 기록을 보면 왜 2006년 한국어 위키백과는 초보 사용자 혹은 미숙한 사용자에 대한 관용이 이렇게도 부족했는가하는 탄식이 나오더군요. 대부분의 실수를 '장난'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물론 실제로 유니폴리가 고의적으로 문서 훼손한 사례(박근혜 문서, 관리자 보존 문서 훼손 등)가 있긴 합니다.), 실례로 종대님이 '마지막 경고'라고 했던 장난성 편집(경기도 명칭)은 나중에 장난성 편집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저는 Klutzy님이 유니폴리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백과사전의 저작권 실효가 언제 끝나는지'에 사랑방에 공개적으로 물은 것을 '장난'이라 판단, 종대님이 유니폴리 사용자 토론에 남겼던 '마지막 경고'를 글자 그대로만 이해하시고 차단했던 것으로 사실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 후 유니폴리가 왜 적절한 방법을 거치지 않고 다중계정을 사용하다 적발되어 무기한 차단되었는가 하는 것은 당연히 전적으로 유니폴리의 책임이긴 합니다.
다른 중재위원이 낸 의견이긴 하지만, 위키백과 공동체는 유니폴리로부터 왜 이렇게 지속적으로 위키백과에 다중계정을 만들어 가면서 편집을 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동기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논의된적이 있나요? 이 것이 웹게임처럼 단순 재미를 위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7년간 이런 짓을 저지른는 거라면 유니폴리는 당연히 비난받고 추방되어 마땅합니다.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위키백과는 오히려 굉장히 쉬운 방법으로 이 난제를 풀수도 있습니다. 설사 재미를 위해 위키백과를 괴롭혀 온거라 할지라도 다른 게임이나 취미를 추천해주고 유도해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작정하고 1년간, 2년간 유니폴리를 완전히 무시했을 때 유니폴리가 과연 지루해져서 포기할 것인가 실험해볼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이미 공동체는 시도해보았는지요) 여기서 저는 유니폴리 문제를 해결하는 후보 대안들을 나열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핵심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정말로 공동체는 해결의지가 있는지요. 사랑방에서 토론 몇 번한 걸로 총의가 형성되었다, 토론에 의견 문장 몇개 던져준 다음 총의가 형성되었다, 이건 말 그대로 '총의'를 모욕하는 행위입니다.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해결법을 찾으려고 하는 사용자들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적어도 제가 중재위원회 수립을 위해 4년간 끈질기게 토론에 임한건 가장 공동체에 납득될 수 있는, 수용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보아하니 제 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군요. 차단 적합성 판정에 관한 토론 부족, 증거 부족이 이번 토론의 블랙홀이 되버렸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절차주의 내지 성문주의를 부르지었던 저라면 더더욱 커다란 개인적 오점으로 남을겁니다.
최소한 이 자리에서 중재위원회가 '분쟁이 아니더라도 차단 재검토 등, 모든 관리자 및 공동체 논의를 거쳤음에도 여전히 이의가 있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주는 창구' 역할을 해줄 수 있게끔 총의를 모으는 제안을 해봅니다. 현실세계의 사형선고를 받은자라고 할지라도 법적으로 항의할 수단은 계속 마련해줘야합니다. 또한 공동체가 중재위원회의 월권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끔, 위키백과:추방 정책의 수립을 함께 총의에 모아, 추방 정책에 의해 추방된 사용자는 중재위원회가 즉시 차단 해제할 수 없고, 최대 10 ~ 20년 까지로만 감형만 해줄 수 있게 해줍시다. 그 이후 더 감형해줄지, 차단 해제해줄지는 공동체나 그 다음 차단 적합성 판단 요청에서 다루게 하면 될 것입니다.
졸지에 공동체에 '반란'을 일으킨 사용자가 됐습니다. 위의 총의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여전히 제가 '반란자'였음이 '침묵하던 다수'로부터도 확인된다면 이번 모든 사건의 책임을 지고 중재위원직을 사퇴하겠습니다. 물론 제 사퇴가 다른 중재위원 분들의 의견도 멋대로 번복할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유니폴리의 차단 적합성 요청을 중재위원회가 계속 다룰지는 다른 여섯분이 판단해주실 겁니다. 적어도 미숙했던 판단에 대한 비난의 화살은 모두 저에게로 거두어주셨으면 합니다. --토트 2013년 3월 16일 (토) 15:31 (KST)
- "'분쟁이 아니더라도 차단 재검토 등, 모든 관리자 및 공동체 논의를 거쳤음에도 여전히 이의가 있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주는 창구' 역할"은 중재위원회가 맡기에는 성격이 너무 다릅니다. 결국 공동체의 총의로 인해 차단된 사용자는 공동체의 총의로 인해 해제되어야 하지, 중재 역할을 맡은 사용자들이 이를 심사하는 것은 중재위원회가 띄고 있는 성격과는 천지차이입니다. 중재위원회는 분쟁을 중재하는 겁니다. 분쟁이 아니면 개입하지 말아야하고, 분쟁 해결 노력이 없었으면 또한 개입하지 말아야합니다. 공동체의 총의를 뛰어넘게 되는 중재위원회는 존재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중재위원회에 특정 사건의 결정권을 맡기는 것 또한 (당사자간 혹은 공동체의) 총의가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NuvieK 2013년 3월 16일 (토) 15:41 (KST)
- 우려하시는 바는 잘 알겠으나,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단 적합성 판정은 현재의 위키백과 정책과 지침에 따를 때, 중재위원회에서 하는 역할이 맞습니다. 중재위원회가 규정에도 없는 '월권 행위'를 한 것은 아닙니다. 분쟁이 아니면 중재위원회가 개입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 사건은 분쟁 상황이 맞습니다. 차단을 당한 사용자가 차단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면, 그것은 넓은 의미에서 분쟁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키백과 공동체에서 총의로 결정한 일이라면, 중재위원회 역시 위키백과 공동체의 일부로서 그 총의를 존중하고 따를 것입니다. 공동체의 총의를 뛰어넘는(혹은 뒤집는) 그런 중재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미리 추측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중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단 한 번도 공동체의 총의를 '탈취'하여 중재위원회로 그 권한을 가지고 와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다른 중재위원 님들도 모두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중재위원회는 공동체의 일부이며, 공동체로부터 그 권한을 위임받은 기구입니다. 따라서 중재위원회는 공동체를 위해 일할 것이며, 공동체의 총의를 위배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미리 경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최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고자 하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05:09 (KST)
- 논의를 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 위키백과 공동체의 발전을 우리 모두가 바라고, 또한 누구도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재위원회가 공동체의 총의를 벗어나는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까지의 상황으로 보아서 유니폴리가 무기한 차단 또는 추방의 상황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재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를 제가 감히 예단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여전히 유니폴리가 처분을 감형받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재위원회가 이번 사건에 대하여 차단재검토 등의 논의를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총의는 집단 행동이 아니며 집단의 힘이어서도 안 됩니다. 오히려 중재위원회가 있음으로 인해서 공동체가 토의하는 장이 열릴 수도 있고 차단된 사용자와 위키백과 사용자 사이의 합의점을 (비록 그것이 유니폴리의 추방으로 끝낸다 하더라도) 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몇몇 사용자들이 "유니폴리를 죽입시다. 유니폴리는 우리의 원수."라는 식으로 유니폴리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거부감을 저는 충분히 공감하며, 저 또한 유니폴리에 대하여서 일말의 자비심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라 할 지라도 사용자의 처분은 인민재판으로 결정해서도 안되며 집단사고(en:Group think)로 해결해서도 안 됩니다.
- 물론 7년 전의 차단이 적절하였느냐를 따진다고 해서 유니폴리의 향후 행동 중 어떠한 것도 정당화되지 않으므로 유니폴리가 감형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과거로 부터 배우는 것이니까, 7년 전에 일어났던 과정으로 부터 우리 공동체 가운데 고쳐야할 점이 있는지 없는지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과정 가운데서 혹시 드러날지도 모르는 관리자의 부적절한 차단이나 사용자들의 부적절한 대처가 있었다면, 그것에 대하여 추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모든 사용자들이 이러한 점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분들 중 그 누구보다도 중재위원회와 가장 많은 싸움을 해 온 사용자라는 것을 저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중재위원회에 맡겨 달라고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는 이유는 중재위원회가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최종적인 기구이기 때문입니다. 유니폴리의 차단 적합성 판정이 분쟁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사용자들이 계시지만 지금처럼 끊임없는 반발을 하신다면 오히려 분쟁이 더더욱 커지는 결과가 될 뿐입니다. 저는 과거에 중재위원회의 거부 결정이 "더 싸우고 오라"는 식의 결정이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정말로 더 싸우고 중재위원회로 가는 결과가 될지 우려가 됩니다.——라노워엘프 푸르게 (토론) 2013년 3월 16일 (토) 17:17 (KST)
- "저는 중재위원회가 공동체의 총의를 벗어나는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셨지만, 현재 논란의 핵심은 중재위원회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재위원회'와 다른 방향으로 길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100m 시합에서 마라톤을 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데 라노워엘프님은 "걱정 마세요, 끝까지 완주할 겁니다."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03:22 (KST)
- 중재위원 중 한 명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큰 책임감과 부담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중재위원 중 한 명으로서 공동체의 총의에 어긋나지 않는 방향으로 중재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해 나름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현재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재위원회와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면, 저희들의 부족함 때문이니,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노워엘프 님처럼 차분히 지켜보시면서, 저희들에게 필요한 충고를 해 주시는 사용자가 저희 중재위원회에 큰 힘이 됩니다. Klutzy 님처럼 혹시라도 중재위원회가 공동체의 총의와 다른 방향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미리 추측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재위원회 역시 공동체의 일부로서, 공동체를 위해 존재합니다. 차분히 지켜봐 주시고, 좋은 충고와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05:16 (KST)
- "저는 중재위원회가 공동체의 총의를 벗어나는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셨지만, 현재 논란의 핵심은 중재위원회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재위원회'와 다른 방향으로 길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100m 시합에서 마라톤을 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데 라노워엘프님은 "걱정 마세요, 끝까지 완주할 겁니다."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03:22 (KST)
지금 사건에 관련해서 여기 사람들중 어느 누구도 중재위가 공동체에 반기를 들었다고 말한 적도 없고 생각도 하지 않았을 껍니다.- 소설 대사 하나를 인용해서 하나만 발언해보자면 Unypoly를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스스로 구해질 뿐입니다. Unypoly 자신 부터 잘해야 차단 해제가 되든 안되는 할꺼니 이 글도 분명히 보고 있을 Unypoly는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다중 계정을 쓰고 있는 것으로 의심됩니다).--Leedors (토론) 2013년 3월 16일 (토) 22:57 (KST)
- 이 분께서는 중재위가 공동체에 반기를 들었다(공동체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고 계시는데요? --관인생략 토론·기여 2013년 3월 17일 (일) 09:15 (KST)
- 그거 하고 그거 하고는 다른 말 아닌가요? 본인이 맞다고 하면 저는 할 말이 없게 되겠지만요.--Leedors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10:34 (KST)
- 이 분께서는 중재위가 공동체에 반기를 들었다(공동체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고 계시는데요? --관인생략 토론·기여 2013년 3월 17일 (일) 09:15 (KST)
- 중재위원회는 백:중재 절차를 어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사 진상규명'과 같은 월권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adidas (토론) 2013년 3월 14일 (목) 17:24 (KST)
- 총의가 아무리 형성이 되어도 중재위원회는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다는 하나의 새로운 집단이군요. --Erio-h (토론) 2013년 3월 15일 (금) 11:23 (KST)
- 단 3인의 중재위원이 위키백과의 총의를 "탈취", 왜 Unypoly의 '장난질'에 휘말리시나요? --NuvieK 2013년 3월 16일 (토) 01:54 (KST)
- 현재 단 3인의 중재위원이 위키백과의 총의를 "탈취"하는 문제가 발생해버렸습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16일 (토) 00:39 (KST)
- "중재위원회의 결정이 총의에 앞선다"는 몰이해가 팽배한 현 상황 --NuvieK 2013년 3월 16일 (토) 01:56 (KST)
- 굳이 필요하시다면 이렇게 축약해드립니다. (그리고 [4]를 보시면, Klutzy님, Erio-h(Kys951)님, Hun99님은 유니폴리의 차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관리자분들입니다.)--토트 2013년 3월 17일 (일) 10:53 (KST)
- 취소합니다.--Leedors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10:59 (KST)
- 굳이 필요하시다면 이렇게 축약해드립니다. (그리고 [4]를 보시면, Klutzy님, Erio-h(Kys951)님, Hun99님은 유니폴리의 차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관리자분들입니다.)--토트 2013년 3월 17일 (일) 10:53 (KST)
- 토트님이 쓰신 글을 뒤집어 읽으면 위키백과토론:중재위원회#차단/추방의 적합성/재심의 판정에 대해의 결론은 '중재위원회가 할 일은 아니다'가 맞나요? 저는 '총의 모으기' 단계 이전에 '현재 상태 확인' 단계를 마무리짓고 싶습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03:24 (KST)
- 저는 Klutzy님에게 '뒤집어 읽'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이 아닙니다. 확실히 못박지 않았음에도 중재위원회는 지금까지 분쟁이 아닌 차단 적합성 판정도 검토하여 접수 여부를 가려왔으나 이번에 해당 '근거'를 찾기 힘들다는 주장이 나와 확실히 점을 찍기 위해 위의 제안을 한겁니다. 이런 행동 자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 반응이 유감스럽군요. 위의 제 제안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를 밝혀주세요. --토트 2013년 3월 17일 (일) 11:05 (KST)
- 과거 토론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사람들이 어떤 근거를 가지고 그러한 공감대에 도달했는지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토론이 없이, 그렇다고 이 글에 중재위원회가 차단 적합성 판정을 해야 하는 특별한 근거를 밝힌 것도 아닌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떤 '토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토트님이 과거 토론에 대한 근거 요청을 계속 "확실히 못박지 않"고 계셔서 제가 직접 글을 "뒤집어 읽"어가며 묻고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는 현재의 총의 형성에도 중요합니다. 저는 중재위원회가 차단 적합성을 판정해야 할, 그것도 '최종적으로' 판정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동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며 실제로 위키백과:관리자 권한 회수 등에서 공동체가 하고 있습니다. 왜 굳이 중재위원회가 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겟습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13:55 (KST)
- 위키백과토론:중재위원회#차단/추방의 적합성/재심의 판정에 대해의 결론은 '차단 적합성 판정은 중재위원회가 하는 일이 맞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따라가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위키백과 정책과 지침 및 얼마전 토론에 따를 때, 차단 적합성 판정은 비록 '사용자들 상호간의 분쟁'은 아닐지라도 차단 당한 사용자 입장에서 이의 제기를 할 경우 '분쟁'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중재위원회에서 다룰 수 있는 사안이 맞습니다. 저는 이런 의견을 내신 케골 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행 위키백과의 각종 정책과 지침에도 '차단 적합성 판정'이 중재위원회의 역할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05:25 (KST)
- 어떠한 이유로 '결론'을 내셨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해당 '질문'에서 '답변'을 요구하였으며, 그 답변은 과거 토론이 포함된 URL로 충분하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답변이 아닙니다. '공동체가 이렇게 동의했다/동의한다'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16:41 (KST)
- 또한 아사달님이 언급하신 케골님도 저와 비슷하게 "'분쟁인가 아닌가를 떠나서'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관련 정책과 지침이 그것에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일반적인 해석이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하셨다는 점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16:43 (KST)
- 분쟁이 아니라면 중재위원회에서 논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쟁'에는 사용자들 상호간의 분쟁(좁은 의미의 분쟁)이 있고, 차단 적합성 판정(넓은 의미의 분쟁)이 있습니다. 차단 적합성 판정은 사용자들 상호간의 분쟁은 아니지만, 관리자에 의해 차단된 사용자가 이의 제기를 하는 상황이므로 '분쟁'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차단 적합성 판정은 넓은 의미에서 분쟁으로 볼 수 있고, 중재위원회가 개입하여 차단 적합성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위키백과 중재위원회 관련 각종 정책과 지침이 일관되게 서술하고 있으며, 얼마전 토론에서도 역시 재확인된 사실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22:50 (KST)
- 위키백과토론:중재위원회#차단/추방의 적합성/재심의 판정에 대해의 결론은 '차단 적합성 판정은 중재위원회가 하는 일이 맞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따라가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위키백과 정책과 지침 및 얼마전 토론에 따를 때, 차단 적합성 판정은 비록 '사용자들 상호간의 분쟁'은 아닐지라도 차단 당한 사용자 입장에서 이의 제기를 할 경우 '분쟁'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중재위원회에서 다룰 수 있는 사안이 맞습니다. 저는 이런 의견을 내신 케골 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행 위키백과의 각종 정책과 지침에도 '차단 적합성 판정'이 중재위원회의 역할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05:25 (KST)
- 저는 Klutzy님에게 '뒤집어 읽'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이 아닙니다. 확실히 못박지 않았음에도 중재위원회는 지금까지 분쟁이 아닌 차단 적합성 판정도 검토하여 접수 여부를 가려왔으나 이번에 해당 '근거'를 찾기 힘들다는 주장이 나와 확실히 점을 찍기 위해 위의 제안을 한겁니다. 이런 행동 자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 반응이 유감스럽군요. 위의 제 제안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를 밝혀주세요. --토트 2013년 3월 17일 (일) 11:05 (KST)
도트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유니폴리의 차단을 감형해주거나 해제해주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유니폴리의 요청 제안에 대해 공동체가 마음껏 참여해서 의사를 개진할 수 있게 한 것도 저였고, 유니폴리의 차단 해제는 중재위원회가 결정하는 것보단 공동체가 합의를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옳은 일이라 믿었습니다. 저는 저 스스로도 유니폴리의 이 무한 트롤일의 시작인 7년전 사건을 객관적으로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유니폴리라는 개인을 판단하기에도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지점에서 중재위 접수 결정에 대한 반발의 근원이 있다고 봅니다. 중재위원들이 7년 전 사건을 객관적으로 아는 것도 아니고, 현재의 차단에 대해 해제나 감경을 할 생각이 당연히 없을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중재위가 7년 전 차단을 심사 대상으로 올려서 중재위가 모든 대상을 심사할 수 있는 초법적 기구로의 인상을 공동체에 주었기 때문에 공동체의 반발이 강력했던 것입니다.
2006년 한국어 위키백과는 초보 사용자 혹은 미숙한 사용자에 대한 관용이 이렇게도 부족했는가하는 탄식이 나오더군요.
이 지점은 많이 공감하고 제가 2010년 경인가 사용자 문서에도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중재위라는 기구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재위는 정책과 지침에 따라 주어진 본연의 소명을 다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권한의 범위 내 결정에 대해서 "강제력"을 주는 겁니다. 유니폴리의 추방이나 차단 감경과 관련하여 중재위가 권한 범위 밖의 결정을 하려면 또다른 총의가 필요한 것이고, 중재위라는 기구를 이용할 필요 없이 공동체의 총의를 얻어 일을 추진해도 됩니다.
그러나, 중재위의 접수 결정은 이런 점들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막연한 결정이었으며, "고유의 권한"이라든지, "절차상 문제가 없다", "기각할 이유가 없어 접수한다" 등의 내용없는 근거만 강변하거나 자신의 권위를 강조하는 문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로써 중재위의 접수 결정은 정당성을 스스로 입증하지 못하고 신뢰를 스스로 잃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트님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하였고,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공식적으로 중재위의 "결정"의 형태로 나타나려면 이에 대한 근거가 충분해야 하고 중재위의 권한 범위 내인지에 대한 소명도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이 부재된 상황이었기에 이처럼 공동체가 뜨겁게 (일정 범위 내에서는 극히 소모적인) 논쟁이 초래된 것입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14:16 (KST)
- Hun99님께서 오랫동안 제 이름을 잘못 쓰고 계셨다는건 인식하고 있었지만, 지적해드릴 기회가 없었네요.. 첫 자음은 'ㅌ'입니다. 저는 '점'(dot)이 아니라 고대 이집트 종교의 신 '토트'(Thoth)입니다.
- 맨 처음 인용해주신 글귀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중재위원회로서 공동체를 설득하려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개인적 자격으로 충분히 파해쳐볼만한 사안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재위라는 기구에서 하는 일은 총의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분쟁에서 관리자의 결정에서 실수나 잘못된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보는 것입니다. 미숙한 사용자에 대한 관용이 부족하여 성급하게 차단이 행해졌다면 분명히 지적되어야할 사항인 것은 분명합니다. --토트 2013년 3월 18일 (월) 03:23 (KST)
- Hun99 님이 우려하시는 바는 이해하겠으나, 그다지 염려하실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현재 '차단 적합성 판정'은 중재위원회의 역할이 맞으며, 그게 '월권 행위'인 것은 아닙니다. 특히 3인의 중재위원이 공동체로부터 권한을 '탈취'해 가 버렸다는 발언은 좀 지나친 표현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재위원회 역시 공동체의 일부로서, 공동체를 위해서 존재합니다. 중재위원회는 공동체가 부여한 권한의 범위 안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행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은 공동체의 총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정책과 지침에 따를 때, 차단 적합성 판정은 중재위원회의 역할이 맞습니다. 물론 굳이 잘못된 정책과 지침에 얽매일 필요가 없겠으나, 지금까지 이 정책과 지침이 잘못되었다는 명백한 증거나 반론이 제시된 바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 지침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들어온 중재요청을 '접수'한 것으로서, 절대 공동체로부터 권한을 탈취(?)하기 위해서 해당 요청을 '접수'한 것은 아닙니다. 해당 사안을 접수한 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얼마든지 공동체의 소중한 의견을 중재 과정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재위원회가 사용한 각종 용어들이 좀 생소하셨을 수는 있겠는데, 그건 현행 정책과 지침에 나오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지, 어떠한 '권위'를 강조하기 위해서 쓴 말은 아닙니다. '차단 적합성 판정'을 '접수'한 이유는 "절차상 하자가 없었기 때문이다"라는 식의 말투를 사실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공식적인 의사록이고 그게 진실이므로 그렇게 말씀드린 것뿐이지, 무슨 '권위'를 내세우려고 그런 용어를 쓴 것은 아닙니다. 중재위원회는 공동체로부터 권한을 위임받고 생겨난 조직인데, 공동체를 상대로 '권위'를 내세우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는 않을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05:52 (KST)
'위키백과에 도움이 되는가'를 놓고 생각해 볼 때, 당시의 일처리가 적절했는지의 여부와는 별도로, '7년 전의 일'을 현재의 기준으로 다시 평가한다는 것은 '있지도 않은 규정으로 처벌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순되며,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일이 어떠했건 이를 평가하는 것은 각자의 몫에 맡기는 것이 적절하며 누군가가 이를 옳다 그르다 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jtm71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15:24 (KST)
- 7년전의 일, 5년전의 일이라도 해당 사건은 '현재진행형'입니다. 7년전 2주 차단과 지금의 무기한 차단이 완전히 구분되지도 못하는 것이 사실 처음 2주 차단한 것도 Klutzy님이셨고 3일도 안되 무기한 차단 한것도 Klutzy님이셨다는 '사실 관계'를 보면 더 명확해지죠. 특히나 가입한 직후의 기여서부터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을 이해못하고 있는 사용자가 차단되고 나서 다중계정을 만들었을거란 추측은 다른 수많은 사례에서 보아왔듯이 단순 '착각'인 것만은 아닐겁니다. 그 이후 유니폴리가 공동체를 '괴롭혀'온 행동이 정당했다는 의견이 아닙니다. 어떤 연쇄살인마가 있다면, 첫 살인행위, 수많은 탈옥을 했던 탈옥수라면 첫 탈옥행위를 다시 조사해보고 파해쳐보는 것이 일련의 사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해결하는데에도 어느정도 이롭기 때문입니다. --토트 2013년 3월 18일 (월) 03:23 (KST)
- 비록 7년 전의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무기한 차단의 첫 시작점이기 때문에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분쟁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미 종료된 사건이므로 7년이나 지난 지금에 와서 다시 논의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처럼 위키백과 공동체 안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존재하므로, 중재위원회는 이 사안에 대해 '접수'를 하여, '논의'를 해 보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더 이상 논의할 가치도 없는 "끝나버린 일"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우며, 7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이 사안이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넓은 의미에서 '분쟁'으로 해석하여, 중재위원회에서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으나, 소수 중재위원들의 독단적 판단(현재 7인의 중재위원들 모두 공동체의 신뢰를 바탕으로 선출된 사람들로서 독단적 판단을 내릴 사람은 없다고 생각되지만...)에 의해 공동체의 총의에 위배되는 결정이 나와서는 안 되며, 중재의 과정에서 최대한 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05:32 (KST)
중재위원회에 대한 오해와 해명
편집이번 "차단 적합성 판정"에 대한 '접수'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우려하시는 바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요청에 대해 접수 의견을 낸 3인의 중재위원 중 한 명으로서, 객관적 사실에 대한 오해는 바로잡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 이번 '접수'는 중재위원회 관련 정책과 지침에서 정한 정당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절차상 하자가 없습니다.
- 이번 차단 적합성 판정 요청을 '접수'한 것은 이 요청이 신청자 본인에 의해서 직접 이루어진 것이 맞고(별도 확인 완료), 이 사안이 중재위원회에서 다룰 수 있는 권한의 범위에 속한 것이 맞고(차단 적합성 판정은 중재위원회의 핵심적 역할 중 하나), 중재위원회에서 마련해 둔 접수 절차에 맞게 요청되었으므로(차단된 사용자는 중재위원회의 이메일 주소로 신청함), 별다른 하자가 없어서 '접수'한 것입니다.
- 이 사안을 '접수'했다는 것이 곧바로 그 신청자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인정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선 논의 방법에 대해서 정하고, 그 뒤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예전 링크를 확인하고, 신청자 본인에게 필요한 질문을 하고, 관련자들의 증언을 들을 예정이었습니다), 그 뒤 위키백과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지막으로 중재위원들의 개인적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접수'는 이 모든 긴 과정의 첫 시작점일 뿐이며, 신청자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인정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 현재 이 사안은 논의가 '임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사건 접수를 하고, 논의 방법에 대해 제안을 했으나, 제대로 논의를 시작해 보기도 전에, '접수'할 권한이 있느냐 등 수많은 논란이 시작되면서, 더 이상 이 사안에 대한 중재위원회의 논의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논의를 임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재위원회는 위키백과 공동체의 일부분이며, 공동체를 위해 일하는 조직입니다. 중재위원 개개인 역시 위키백과 공동체에 속한 자발적 봉사자들로서, 공동체의 '총의'에 어긋나는 판단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재위원회가 나서서 공동체의 '총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미리 추측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수의 중재위원들이 공동체로부터 권한을 '탈취'하려고 했다든지, 혹은 규정에도 없는 권한을 행사('월권 행위')하려고 한다든지, 혹은 중재 절차를 위반했다든지 하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단 한 번도 "중재위원회의 결정이 총의에 앞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중재위원회 역시 공동체의 '총의'에 의해 만들어진 조직이고, '총의'에 의해 정해진 정책과 지침에 따라, 개별적 중재 요청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중재위원회의 결정이 '총의'에 앞설 수 없음은 명백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재위원회의 이번 '접수' 결정이 마치 공동체의 총의에 위배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중재위원 7명은 공동체의 신뢰를 바탕으로 선출된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중재위원회는 공동체의 신뢰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므로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03:26 (KST)
- 지금 지적되는 사항은 이겁니다.
- 유니폴리의 차단이 분쟁인가.
- 7년전 2주 차단 건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 중재위원회의 업무인가.
- 분쟁이 아닌 차단 사건도 차단 적합성 판정으로 중재위원회에 요청할 수 있는가.
- 유니폴리의 모든 발언은 무시하기로 총의가 형성되어있는데 중재위원회가 이것을 뒤집을 수 있는가.
- 그리고 제 답변이라면,
- 유니폴리의 차단 이후 유니폴리가 해온 이의 제기 그리고 공동체에서의 토론들을 보면 7년전 첫 차단건 부터 지금의 무기한 차단까지 모두 분쟁이 맞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역사상 가장 큰 논점인 이 것이 분쟁이 아니라면 그 어떤 차단 사건도, 그 어떤 갈등도 분쟁이 될 수가 없습니다.
- 유니폴리의 행동의 이해 그리고 사건 반복을 막기 위한 계획의 설립을 위해 첫 사건을 파해쳐 보는 것이 유니폴리의 요청(무기한 차단의 감형)을 판단하기 위해 거쳐야할 중요한 절차라고 확신합니다. 유니폴리의 차단이 감형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사건 관계자의 책임은 물을 수 있습니다. 유니폴리가 아무리 악인이라고 해도 유니폴리에게 정책과 지침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사람을 용서하자는건 집단 폭력입니다. 또한 이런 폭력을 행하는 사람, 또한 이를 묵인하는 사람들은 유니폴리가 아닌 다른 경우에도 똑같은 일을 저지를 것이 분명합니다. 게다가 이 지적을 제기하신 Klutzy님 말씀대로 유니폴리 사건에 한정되는, 묶여있는 쟁점이 아니므로 유니폴리의 요청과는 무관하게 분리하여 토론하면 됩니다. 유니폴리 사건은 분쟁이 맞으니까요.
- 이 부분은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불명확'합니다. 저는 '분쟁이 아니더라도 모든 차단 적합성 판정은 중재위원회가 다룰 수 있다'란 총의가 분명히 모아졌었다고 보지만, 안그렇다는 분도 계시니 지금 총의가 '흔들리고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 제가 총의 제안을 다시 한겁니다. 분명한건 중재위원회 설립을 위한 4년간의 토론 중 쿨쿨님의 중재위원회에 대한 1토씨도 빼먹지 않는 꼼꼼한 검토에서도 중재위원회의 모든 차단에 대해 적합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에 대해 의문이 생겼던 적이 없다는 것이며, 중재위원회는 1년이 넘도록 분쟁이 아닌 차단 행위에 대해서도 차단 재검토 요청을 받아 접수 혹은 기각 의견을 내왔습니다. 과거 '암묵적 총의'라는 단어가 나온바 있는데, 여기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 최근 이루어진 토론을 보면 '유니폴리의 모든 발언은 무시하기로 했다'라는 총의가 실제로 존재했다고 가정해도, 더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유니폴리는 무시해버리자고 주장하는 분들이 '다수'가 아닙니다.
- 무엇보다도 저는 제가 위에 제안했던 총의에 대한 토론에 집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트 2013년 3월 18일 (월) 03:43 (KST)
- "총의가 '흔들리고 있다'": 제가 위에서 '과거 토론'을 요구한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해당 총의 자체가 존재한 적이 없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흔들리고 있다'면, 원래는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거 토론이 존재해야 할 것입니다. '지적된 바 없다'는 것은 "공동체에 충분히 알려졌다"는 게 아니라 '공동체가 충분히 신경쓰지 않았다'입니다. 그러한 것은 총의가 아닙니다. 문서와 총의가 싱크되지 않는 것뿐입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16:53 (KST)
- 중재위원회는 위키백과 공동체의 '총의'를 바탕으로 생겨난 기구입니다. 중재위원회 관련 각종 정책과 지침들 역시 모두 공동체의 총의를 모아서 작성한 것이 맞습니다. 총의가 원래 있었다는 토트 님의 말씀이 맞으며, 그러한 총의에 대해 그동안 별다른 지적이 없었다는 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총의에 따라 만들어진 한국어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을 따를 때, 중재위원회는 사용자들 상호간의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관리자에 의해 차단된 사용자에 대한 차단 적합성 판정을 하는 기구가 맞습니다. 따라서 이번 '접수' 사건 역시 절차상 하자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Klutzy 님은 얼마전 토론에서 한국어 위키백과에 굳이 중재위원회가 존재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중재위원회가 의무를 바탕으로 돌아가고 있다면, 그러한 조직은 "하루 빨리 붕괴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 사용자 토론 페이지에 유감을 표명하는 글까지 남긴 바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런 개인적 감정 때문에 이번 중재위원회의 '접수' 사건을 과도하게 우려하시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습니다. 특히 Unypoly에 대한 2주간의 최초 차단을 내린 사람도 Klutzy 님이시고, 3일 후에 다시 무기한 차단을 내린 사람도 Klutzy 님이십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의 핵심 관련자로서, 중재위원회가 이 사건을 '접수'하여 사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을 과도하게 우려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비록 현재 이 사건은 중재위원회에서 논의가 임시 중단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만약 앞으로 다시 논의가 진행되더라도 현재 열심히 활동하시는 관리자들에게 무슨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전개되지는 않을 것이니, 그 점은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는 중립적 사용자 중 한 명이지만, Klutzy 님은 이 사건의 핵심 관련자이시므로, 가급적 주관에 이끌리지 마시고, 최대한 중립적 시각을 유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22:34 (KST)
- "총의가 '흔들리고 있다'": 제가 위에서 '과거 토론'을 요구한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해당 총의 자체가 존재한 적이 없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흔들리고 있다'면, 원래는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거 토론이 존재해야 할 것입니다. '지적된 바 없다'는 것은 "공동체에 충분히 알려졌다"는 게 아니라 '공동체가 충분히 신경쓰지 않았다'입니다. 그러한 것은 총의가 아닙니다. 문서와 총의가 싱크되지 않는 것뿐입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16:53 (KST)
아사달님은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것을 계속 강조해 오셨는데, 공동체는 절차가 아닌, 행동에 대한 근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재 요청란에서도 여러 사용자가 '공동체를 설득하여 주세요'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절차대로 행동하셨다면, 그 절차에 대한 정당성을 표명하셔야 합니다. 제가 위키백과토론:중재위원회#차단/추방의 적합성/재심의 판정에 대해, 위키백과토론:중재위원회#중재를 접수하는 기준를 연 것 역시 절차의 정당성에 의문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16:48 (KST)
- 절차상으로는 아무런 하자가 없었다는 것이 맞습니다. 절차대로 행동한 것이 맞고, 그 절차는 위키백과라는 공동체의 총의를 바탕으로 만든 정책과 지침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절차상 정당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해당 링크 페이지에서 각 항목에 걸쳐 자세히 답변을 달아놓았습니다. 물론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하여, 항상 최선의 선택인 것은 아닙니다. 위키백과는 관료제가 아니고, 규칙에 얽매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다소 부족했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따끔한 지적을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현행 절차 자체만 놓고 볼 때, 어떤 하자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22:38 (KST)
- "그 절차는 위키백과라는 공동체의 총의를 바탕으로 만든 정책과 지침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위키백과는 공동체의 총의에 근거하며, 정책과 지침은 이를 말로 설명해둔 '도움말'입니다. 이는 위키백과:정책과 지침#정책과 지침이란?에 충분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하여, 항상 최선의 선택인 것은 아닙니다.": 공동체의 동의를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 "현행 절차 자체만 놓고 볼 때, 어떤 하자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 답변을 '절차상 하자는 없었지만 여러분을 납득시킬 수 있는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유'를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를 요청한 게 몇 번째인데 저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 외에는 아무런 답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22:53 (KST)
-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 정책과 지침에 따를 때도 정당한 행위였습니다. 정책과 지침을 단순한 '도움말'로 이해하시는 것은 Klutzy 님의 평소 개인적 소신일 수는 있겠으나, 모든 사람이 그런 생각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움말과 수필과 그리고 정책과 지침은 모두 위키백과를 위해 존재한다는 점은 맞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정책과 지침은 수필 혹은 도움말 이상입니다. 어쨌든 절차상 하자가 없고 현행 정책과 지침에도 위배되지 않으므로, 정당하게 접수한 것이 맞습니다. 다만 위키백과는 관료제가 아니고 규칙에 얽매일 필요도 없으므로, 절차상 하자가 없고 정책과 지침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내용상 문제가 있는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내용상으로 따져볼 때, Unypoly 사건은 두 가지로 나누어 검토하는 게 좋으며, 첫째 최초 차단 행위가 정당했는가 (이건 매우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와 둘째, 이후 다중계정으로 인한 무기한 차단을 2년으로 감경시켜야 하는가 (이것은 대부분 부정적 의견) 분리 검토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Klutzy 님은 이번 Unypoly 사건의 직접적 관련자이십니다. 최초 차단과 그 직후 무기한 차단 모두 Klutzy 님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본인의 입장을 주장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중립적 의견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중재위원 중 한 명으로서, 저는 Klutzy 님의 의견에 대해 한 쪽으로 치우친 의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3일 (토) 16:18 (KST)
제가 확인한 바로는 접수하신 3분 외에 다른 중재위원 분들도 이번 접수 건에 대해 굉장히 당황스러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1기 중재위의 사례나 제가 계속 언급한 백:분쟁 해결, 백:중재 절차의 따른 접수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더라도 (이게 접수 요건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듣기로는 그것도 아니라 하네요.) 워낙 민감한 사항인지라 접수에 좀 더 신중을 기울여서 내부적으로 충분한 토론(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걸 계속 강조하셔서 토론 또한 절차라는 것중 하나임을 강조한다는 뜻에서 볼드 처리 합니다)을 겨치시는 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Leedors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19:36 (KST)
- 예, 올바른 지적이십니다. 비록 절차상으로 특별한 하자는 없었으나, 중재위원회 내부에서 좀 더 신중하게 충분한 토론을 거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점은 저희들의 미숙한 점이 맞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맞습니다. 따끔한 충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22:41 (KST)
"절차상 오류가 없었다"라는 말로 해명을 대신하실 수 있으시다면, 6년 전 klutzy님의 Unypoly에 대한 첫 차단도 분명 수없는 경고를 내렸고 차단 내용에 대해서 제대로 숙지시켰으므로 "절차상 오류"는 없었으니 정당한 셈이 됩니다. 하지만 중재위원회는 현재 이 차단에 대해 부당했음을 조사하려는 것이니 모순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절차의 정당함은 필요하지만 그걸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아무쪼록 건설적인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음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NuvieK 2013년 3월 19일 (화) 00:43 (KST)
- 논리상 오류가 있어서 삭제할게요.--NuvieK 2013년 3월 19일 (화) 04:31 (KST)
중재, 분쟁, 차단
편집원래 토트님의 논점에서 많이 엇나가는 것이 보여서(제가 그 원인 중 하나죠..) 원래의 주제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토트님의 '제안'은 중재위원회가 "분쟁이 아니더라도" "차단 재검토"와 같은 이의를 받아주는 "창구" 역할을 하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중재위원회는 이런 '창구'를 맡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애초에 중재위원회가 '어째서' 존재하는가와 연결됩니다.
분쟁을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그 분쟁으로 인해 다른 참여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분쟁들은 제3자가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고, 분쟁 당사자들이 공동체의 총의를(자신들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토론이 빙빙 돌 수도 있습니다. 분쟁 상황을 정리하려고 시도하는 사용자가 '얼마나 객관적으로 정리하는가' 역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재위원회의 의의가 나옵니다. 중재위원회는 위키백과의 '모든' 문제를 받아주기 위한 곳이 아니라, '여러 차례 분쟁 해결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분쟁'을 받아주는 최종 창구입니다. 또한 중재위원들은 '객관적인 정리를 잘 한다'고 입증된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중재위원회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분쟁에 대해서만 동작합니다. 가령 몇 년 전에 두 사용자가 서로 말싸움을 하다가 그 중 한명이 위키백과를 관두었다고 하면, 이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현재 중재위원회가 받을 일이 아닙니다. '과거의 분쟁'을 해결하지 않는다고 해서 공동체가 현재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 사례 탐구는 중요하지만, 이는 중재와는 별개의 주제입니다.)
'차단'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중재위원회가 '차단된 사용자의 이의'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어떤 '분쟁'일까요? 저는 '해당 사용자의 차단을 해제하거나 기간을 조정하면 공동체에 어떤 영향이 있는가'라는 부분에 '분쟁'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해당 관리자의 차단은 당시 적절했는가'를 핵심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왜냐면 '당시 차단이 적절했는가'는 현재의 공동체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과거 차단이 적절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용자의 차단을 지금 해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과거 차단 사례 탐구는 중요하지만, 이는 중재와는 별개의 주제입니다.) 이것이 현재 중재위원회가 '현재의 차단 적합성을 판정'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현재에도 '초기 차단이 적절했는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그것은 중재위원회가 '중재'와 다른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중재위원회는 공동체가 스스로 풀려고 시도했지만 잘 안되는 특수한 상황을 위해 존재합니다. 저는 그 외의 '공동체가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중재위원회가 처리할 범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26일 (화) 20:45 (KST)
위키백과, 공동체, 중재위원회
편집위키백과는 위키미디어 재단에서 서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서버 사용자로서 재단의 요구 사항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재단은 여러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재단의 목적입니다. '자유로운 지식을 구축한다'. 위키백과는 여기에 '백과사전'이라는 구체적인 방향이 추가됩니다. '자유로운 백과사전'. 많은 분들이 익숙하실 겁니다. 이 목적을 위해 우리들은 위키백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위키백과 역시 우리들이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서로간에 충돌이 발생하기도 하고 정책과 지침이 구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것은 자유로운 백과사전을 만들기 위한 보조 장치일 뿐입니다. 모든 것은 자유로운 백과사전을 위해, 그리고 그것을 만드는 우리를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규칙에 얽매이지 마세요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몇 가지 소소한 규칙들이 생겨나고 특정한 분야만을 다루는 조직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중재위원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중재위원회는 분쟁이라는 상황에서 공동체의 생각을 깔끔하게 정돈해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최근 중재위원회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거기에 있었습니다. 논란의 이유는 다양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입니다. 중재위원회는 공동체가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공동체를 설득하지 않는 방향으로 풀어나갔습니다. 공동체가 틀렸을 수도 있고 공동체가 성급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재위원회는 자신들이 공동체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중재위원회는 자신들이 생각하던 규칙대로 수행했지만 그 규칙에 공동체는 없었습니다.
공동체를 설득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설득하지 '않은' 것입니다.
중재위원회는 아직 2년도 지나지 않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잡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초보 조직입니다. 하지만 중재위원회의 미래는, 이러한 논란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 해결은 공동체를 설득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성실한 설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04:03 (KST)
- 답변 드리겠습니다. 중재위원회는 공동체의 일부이며, 공동체를 위해 존재합니다. 저는 중재위원회가 공동체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단 한 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중재위원회와 공동체를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서로 대립되는 것으로 과장해서 공연히 분란을 키우지 않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중재위원회가 이번 차단 적합성 판정을 '접수'한 것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논란이 있으나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중재위원회가 차단 적합성 판정을 할 권한이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주로 Klutzy 님이 이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해당 질문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길어서, 일일이 답변을 다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답변을 달아두었습니다. 최대한 성실히 답변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02:29 (KST)
- 일단 제가 주시하던 토론에 대해서는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현재의 규칙대로 수행했다'는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제시하는 문제들은 '그 규칙은 공동체를 위한 것인가'입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16:37 (KST)
- 예, 제가 쓴 긴 글을 다 읽어보셨다니 감사를 드립니다. 중재위원회는 공동체의 일부로서 공동체와 의사소통을 통해 양해를 구할 내용은 양해를 구하고, 설득할 일은 설득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재위원회는 절대 소수의 사람들끼리 독단적으로 어떤 일을 처리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제 답변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을 하신 듯하여 기쁩니다. 이번 사건을 '접수'한 것은 현행 중재위원회의 정책과 지침에 따라서 그렇게 처리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처리한 것입니다. 소수의 중재위원들이 무슨 다른 불순한 의도가 있었거나, 공동체의 권한을 탈취하려고 했다거나(좀 심한 오해였죠), 공동체의 총의를 무시하고 반란을 일으키려고 한다거나 해서, 그렇게 처리한 것은 아닙니다. 오해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과연 '그 규칙은 공동체를 위한 것인가'하는 점입니다. 저는 적어도 이 사건 전까지는 그 규칙이 공동체의 총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므로 당연히 공동체를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용자들이 지적하는 바를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현재의 위키백과 중재위원회 관련 정책과 지침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개선사항이 있으면 얼마든지 지적하고 논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한 명의 사용자 자격으로 그 토론에 참여하여, 같이 머리를 맞대고 더 좋은 규칙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22:09 (KST)
- 일단 제가 주시하던 토론에 대해서는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현재의 규칙대로 수행했다'는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제시하는 문제들은 '그 규칙은 공동체를 위한 것인가'입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16:37 (KST)
아사달 님은 너무 문구에 매여있는 듯 싶습니다. "현재의 규칙대로 했다"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Klutzy 님의 질문을 제가 다시 쓰다면 "중재위원회가 차단/추방의 적합성/재심의를 하는 것이 더 나은 백과사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나"로 해석했으면 합니다. 장난이나 훼손을 하는 사용자를 차단하는 것은 위키백과의 협업을 방해하는 사람을 쫒아내는 것으로 더 나은 백과사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차단이나 추방을 되돌리는 것 역시 과거에 실수했거나 잘못했던 사용자를 다시 공동체에 받아들임으로써 위키백과의 목표에 협력하도록 하는 것이므로 더 나은 백과사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Unypoly의 차단이 적합했는가"의 판단이 더 나은 백과사전을 만드는데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번 건과 별개로 중재위원회는 이런 과거에 실수했던 사용자를 받아들이는 좋은 창구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 나은 백과사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런지 고민하고 판단한다면요. -- ChongDae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16:59 (KST)
- 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제 답변의 핵심 내용은 '현재의 규칙대로 했다'가 맞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의 규칙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백:아님#관료제에 위반된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백과사전을 만든다는 더 큰 목적을 위해서라면 작은 규칙들에 얽매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올바른 지적이고, 큰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무엇이 더 좋은 백과사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까요? 무기한 차단된 사용자를 영원히 추방하여 다시는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막는 것이 위키백과를 지키는 길일까요, 아니면 따뜻한 마음으로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고 새로운 사용자로 자리잡도록 도와주는 것이 위키백과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아직 두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좋을지 판단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은 전자, 즉 영구 추방을 선택하신 듯 하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차단해도 7년째 계속 저런 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과연 '차단'만이 유일한 해결책인지는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후자, 즉 공동체의 따뜻한 품 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요? 물론 저도 아직 그 방법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사회, 도덕과 규칙 등에 관한 철학적 판단을 포함하고 있는 이 문제에 대해 선뜻 뭐가 정답이라고 제시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복잡한 생각이 머리 속을 빙빙 돌고 있는데, 우선 현재의 중재위원회 절차에 따라 사건 '접수'부터 한 것뿐입니다. 이 점에 대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22:21 (KST)
- 공동체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접촉해서 중재에 나섰던 분들도 있으며, 그 동안 관리자들도 무작정 차단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기 전까지는 지켜본 경우도 많습니다. 결과는 늘 같았지만요. -- ChongDae (토론) 2013년 3월 19일 (화) 11:13 (KST)
- 지켜보았다.. 지켜보았다는 것은 대책이 아닙니다. 해결 방법도 아니고, 노력도 아닙니다. --토트 2013년 3월 21일 (목) 01:38 (KST)
- 지켜본 것이야 대책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유니폴리의 귀환에 있어서 소극적 노력으로 볼 수는 있겠죠. 다른 무기한 차단자의 경우 다중계정 발각시 차단하는 것이 정책 및 관례였음에도 유니폴리의 경우에는 관리자들이 적어도 "기회"는 준 것이니까요. (더구나 유니폴리라는 특정 다중계정자를 위해서 공동체가 해결방법이나 대책을 세워줘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또 유니폴리를 개인적으로 만난 분, 전화통화한 분, 유니폴리가 다니는 학교에 부탁한 분 여러 분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7년이 지났는데도 별무신통입니다. 지금 중재 절차 중임에도 다중계정을 만들고 있고요. --Hun99 (토론) 2013년 3월 21일 (목) 09:37 (KST)
- 일례로 Russ님의 차단 해제건의 경우, 무기한 차단을 Russ님께서 당한 이후 Russ님이 ip를 통하여 선의의 기여를 계속 해온 점을 참작하여 ip계정을 차단하지도 않고 오히려 공동체가 관용 및 포용의 차원에서 무기한 차단 해제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유니폴리님은 이러한 선의의 기여가 아닌, 공동체에 해를 가하는 토론 활동, 다중계정 활동 등을 통해 위키백과에 7년 여간 해를 가했습니다. 관용과 포용은 그러한 자격을 갖춘 자에게 하는 것이고, 위의 Russ님의 예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격이 현재로서는 없는자에게는 베풀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1일 (목) 13:06 (KST)
- 지적하신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비록 무기한 차단된 사용자라고 할지라도 그 이후 반성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후 논의를 통해 차단 기간을 경감하거나 심지어 차단 조기 해제도 가능할 것입니다.(사용자 Russ의 사례) 하지만 현재 Unypoly의 행동이 반성을 통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 왜 차단 기간을 2년으로 경감하려고 하느냐는 항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재위원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다만 차단 해제 건과 별개로, 7년 전 최초 차단의 적합성 문제는 별개의 사안으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7년 전 최초 차단 당시에 Unypoly는 지금과 같은 다중계정 사용자가 아니라 위키에 막 들어온 초보자였고 청소년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차단의 직접적 사유가 되었던 '저작권 기간 질문' 사건은, 아무리 살펴보아도, 명백한 차단 사유가 된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이 개별 사건만이 아니라 이 사건 전후에 있었던 많은 기여들(예: 경기도의 어원은 '경현+기현'에서 왔다 등)도 자세히 살펴보면, 장난이 아닌데 장난으로 오인된 사례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화어' 위키백과를 만들자는 Unypoly의 제안도 전혀 엉뚱한 것이고 전혀 공감할 수 없기는 하지만, 이게 차단 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얼마전 NuvieK 님도 '문화어' 위키백과를 따로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그럼 같은 이유로 NivieK 님도 차단해야 하나요?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점에서 중재위원회는 최초 차단의 적합성 문제와 그 이후 다중계정 문제에 대해서 두 개의 사안으로 분리하여 논의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3일 (토) 16:31 (KST)
- 만약 Unypoly님이 다중계정 활동을 위키백과에 30여 년간 계속 해왔고, 30년 후에 중재위에 30년 전인 2006년 자신이 청소년이었던 당시 클러치님의 차단에 대한 적합성 판정을 해달라고 하면 중재위는 절차성 오류가 없음을 이유로 중재 요청을 접수해야 하나요? 왜 분쟁해결기관인 전세계의 법원이나 각종 이름의 중재위원회에서 "사건 및 분쟁의 현재성"을 요건으로 하여 사건을 처리하는 것일까요. 현재 차단 판단에 실익이 없는 사건을 중재의 대상으로는 올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3일 (토) 21:32 (KST)
- 30년 전 사건에 대해서 논의할 수도 있고 논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법원에서 30년 전 사건을 논의한 사례도 많습니다. 게다가 이번 사건은 7년 전 사건에 불과하며, 그 사건이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는 무기한 차단의 첫 출발점이기 때문에 '현재성'이 있습니다. '실익'이 없다는 말을 반복해서 하시는데, '실익'이 있는지 없는지는 논의를 해 봐야 알겠습니다. 논의 결과에 따라 '차단되었던 사용자'에게 실익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을텐데, 논의해 봐야 "결론이 뻔하다"고 하여, 논의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Hun99 님이 해당 사건의 직접적 관련자이시므로, 중립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해당 사건과 무관한 중립적 사용자로서, 또한 제2기 중재위원회의 중재위원 중 한 명으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미리 '실익이 없다'고 규정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52 (KST)
- 법원에서 30년 전 사건을 논의하는 이유는, 사건의 소송물 자체가 30년 전의 것이거나 사건의 현재성이라는 소송요건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유니폴리님의 7년 전 차단의 경우에는 그 자체로는 현재성이 없고, 오직 현재 차단과 관련하여서만 현재성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는데, 현재 차단은 공동체가 수많은 총의의 확인과 다중계정의 지속적 활동 통해 정당화되므로 7년 전 차단을 중재의 대상으로 올려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56 (KST)
- 현재 차단에 대해서는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7년 전 차단에 대해서는 논의해 봐야 합니다. '현재성'이 없다고 했으나, 저는 '현재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7년 전 차단이기는 하나 현재까지 이어지는 무기한 차단의 첫 출발점이므로,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접수 의견을 내었습니다. 접수 의견을 낸 토트 님 등 다른 중재위원 님들의 생각도 비슷할 것입니다. 물론 현재성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주장도 있고, 현재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으므로, '접수'하여 논의해 봐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게다가 현재성이 없다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은 해당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용자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사건 관련자들의 일방적 주장만 믿고, 해당 사건을 '접수'조차 하지 않는 것은 제 양심상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2:40 (KST)
- 법원에서 30년 전 사건을 논의하는 이유는, 사건의 소송물 자체가 30년 전의 것이거나 사건의 현재성이라는 소송요건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유니폴리님의 7년 전 차단의 경우에는 그 자체로는 현재성이 없고, 오직 현재 차단과 관련하여서만 현재성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는데, 현재 차단은 공동체가 수많은 총의의 확인과 다중계정의 지속적 활동 통해 정당화되므로 7년 전 차단을 중재의 대상으로 올려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56 (KST)
- 30년 전 사건에 대해서 논의할 수도 있고 논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법원에서 30년 전 사건을 논의한 사례도 많습니다. 게다가 이번 사건은 7년 전 사건에 불과하며, 그 사건이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는 무기한 차단의 첫 출발점이기 때문에 '현재성'이 있습니다. '실익'이 없다는 말을 반복해서 하시는데, '실익'이 있는지 없는지는 논의를 해 봐야 알겠습니다. 논의 결과에 따라 '차단되었던 사용자'에게 실익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을텐데, 논의해 봐야 "결론이 뻔하다"고 하여, 논의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Hun99 님이 해당 사건의 직접적 관련자이시므로, 중립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해당 사건과 무관한 중립적 사용자로서, 또한 제2기 중재위원회의 중재위원 중 한 명으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미리 '실익이 없다'고 규정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4일 (일) 01:52 (KST)
- 만약 Unypoly님이 다중계정 활동을 위키백과에 30여 년간 계속 해왔고, 30년 후에 중재위에 30년 전인 2006년 자신이 청소년이었던 당시 클러치님의 차단에 대한 적합성 판정을 해달라고 하면 중재위는 절차성 오류가 없음을 이유로 중재 요청을 접수해야 하나요? 왜 분쟁해결기관인 전세계의 법원이나 각종 이름의 중재위원회에서 "사건 및 분쟁의 현재성"을 요건으로 하여 사건을 처리하는 것일까요. 현재 차단 판단에 실익이 없는 사건을 중재의 대상으로는 올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Hun99 (토론) 2013년 3월 23일 (토) 21:32 (KST)
- 지적하신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비록 무기한 차단된 사용자라고 할지라도 그 이후 반성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후 논의를 통해 차단 기간을 경감하거나 심지어 차단 조기 해제도 가능할 것입니다.(사용자 Russ의 사례) 하지만 현재 Unypoly의 행동이 반성을 통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 왜 차단 기간을 2년으로 경감하려고 하느냐는 항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재위원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다만 차단 해제 건과 별개로, 7년 전 최초 차단의 적합성 문제는 별개의 사안으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7년 전 최초 차단 당시에 Unypoly는 지금과 같은 다중계정 사용자가 아니라 위키에 막 들어온 초보자였고 청소년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차단의 직접적 사유가 되었던 '저작권 기간 질문' 사건은, 아무리 살펴보아도, 명백한 차단 사유가 된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이 개별 사건만이 아니라 이 사건 전후에 있었던 많은 기여들(예: 경기도의 어원은 '경현+기현'에서 왔다 등)도 자세히 살펴보면, 장난이 아닌데 장난으로 오인된 사례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화어' 위키백과를 만들자는 Unypoly의 제안도 전혀 엉뚱한 것이고 전혀 공감할 수 없기는 하지만, 이게 차단 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얼마전 NuvieK 님도 '문화어' 위키백과를 따로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그럼 같은 이유로 NivieK 님도 차단해야 하나요?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점에서 중재위원회는 최초 차단의 적합성 문제와 그 이후 다중계정 문제에 대해서 두 개의 사안으로 분리하여 논의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3일 (토) 16:31 (KST)
- 지켜보았다.. 지켜보았다는 것은 대책이 아닙니다. 해결 방법도 아니고, 노력도 아닙니다. --토트 2013년 3월 21일 (목) 01:38 (KST)
- 공동체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접촉해서 중재에 나섰던 분들도 있으며, 그 동안 관리자들도 무작정 차단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기 전까지는 지켜본 경우도 많습니다. 결과는 늘 같았지만요. -- ChongDae (토론) 2013년 3월 19일 (화) 11:13 (KST)
그렇다면 저는 이렇게 주장해볼게요. 지금 접수는 규칙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규칙에서는 절차도 올바라야 하며 접수를 위한 조건도 만족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장학금 신청을 했는데 그 신청서가 제대로 작성되어있다 해서 조건도 맞지 않는 사람의 신청을 받아들이는 것은 안되겠죠? 즉, 절차와 조건, 이 두 가지가 맞아야 규칙대로 한 것인데, 해당 접수는 절차는 옳았으나 접수 조건에 안맞았던 거에요. 조건이 안되는 사람의 장학금 신청은 검토조차 되면 안되는 것입니다.--NuvieK 2013년 3월 19일 (화) 04:31 (KST)
- 이 주장에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이번 접수는 규칙대로 잘 진행되었으며, 어떠한 절차적 하자가 없습니다. 신청서가 제대로 작성되었고, 내용상 논의할 사항이 있으면 중재위원회에 접수하는 것이 맞습니다. 절차와 조건 두 가지가 모두 맞아야 한다고 지적하셨는데요. 이번 사건은 절차와 내용 모두 문제가 없었습니다. NuvieK 님은 조건이 안 된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논의할 사항이 맞으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중재위원 님들도 내용상 중재위원회에서 논의할 사항이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접수' 의견을 낸 것입니다. 절차상 3명 이상의 접수 의견이 있으면, 접수하는 것이 맞습니다. 장학금 신청서가 들어왔는데, 조건이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저마다 다른 상황이므로, 절차상 하자가 없고 내용상 논의해 볼만 하다면 일단 접수해 놓고, 그 후에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3일 (토) 16:36 (KST)
- "조건이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저마다 다른 상황"이라면 조건이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한 제대로된 토론이 필요합니다. 그냥 접수하고 보자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NuvieK 2013년 3월 24일 (일) 13:46 (KST)
- 중재위원회 내부에서는 '접수'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라서 접수한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반대 의견이 나온 것은 중재위원회 내부에서가 아니라, 이 중재요청을 접수했다고 공지한 이후에 중재위원회 바깥에서 여러 사용자들이 반대와 우려의 의견을 올린 때부터였습니다. 접수하기 전에는 조건이 맞는지 안 맞는지 별다른 논란이 없었기 때문에 접수했으며, 접수한 이후에 중재위원회 바깥에서 각종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6일 (화) 23:56 (KST)
- 계속 "중재위원회에서 그렇게 결정했으니 접수한거다"라고 하셨는데, 접수 의견을 낸 분들의 개인 접수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던지, 중재위원회로서 접수 사유를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그냥 "했으니 된거다"라는 말씀으로는 아무도 설득하실 수 없습니다. 심지어 거부하시는 분도 꽤 있었습니다.--NuvieK 2013년 3월 27일 (수) 01:23 (KST)
- 중재위원회 차원에서 접수한 이유는 3인 이상의 찬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규정상 3인 이상의 찬성이 있을 경우 해당 중재 요청을 접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접수 의견을 낸 이유는 7년 전 최초 차단이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중재 요청을 한 Unypoly 사용자는 당시 청소년이었고, '다중계정' 사용자도 아니었으며, 위키백과에서 활동한지 겨우 3개월밖에 안 된 초보자였습니다. 이 초보자가 올린 '저작권 기간 질문'에 대해서 관리자가 '장난'이라고 생각하여 2주간 차단하고, 3일 후에 다시 무기한 차단을 했습니다. 예전 기록을 찾아보면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저작권 기간이 30년인지, 50년인지 몰라서 단순히 질문한 것으로 보이는데, 관리자는 이것을 '지속적인 장난'이라고 해석하여 차단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만약 단순 질문이었다면, 차단 당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접수'하여 좀 더 깊이 조사하고 논의해 보고자 '접수' 의견을 내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중재위원으로서 제 개인적 생각이었습니다. '접수' 의견을 낸 다른 중재위원들은 왜 '접수' 의견을 냈는지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각자 자신의 소신에 따라 접수 의견을 내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당시 아무런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던 중재위원들이 많았는데, 규정상 접수는 과반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3인 이상의 동의만 받아도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중재 요청을 '접수'했다고 의사록에 쓴 것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7일 (수) 02:25 (KST)
- 네, 처음부터 그런 사유를 적으셨다면 - 늦더라도 사용자들이 접수 사유를 요구했을 때 - 토론이 좀 더 건설적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행동이 왜 차단감이었는지 klutzy님과 ChongDae님께서 충분히 반박하셨으니 굳이 그 점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NuvieK 2013년 3월 27일 (수) 02:59 (KST)
- 중재위원회 차원에서 접수한 이유는 3인 이상의 찬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규정상 3인 이상의 찬성이 있을 경우 해당 중재 요청을 접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접수 의견을 낸 이유는 7년 전 최초 차단이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중재 요청을 한 Unypoly 사용자는 당시 청소년이었고, '다중계정' 사용자도 아니었으며, 위키백과에서 활동한지 겨우 3개월밖에 안 된 초보자였습니다. 이 초보자가 올린 '저작권 기간 질문'에 대해서 관리자가 '장난'이라고 생각하여 2주간 차단하고, 3일 후에 다시 무기한 차단을 했습니다. 예전 기록을 찾아보면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저작권 기간이 30년인지, 50년인지 몰라서 단순히 질문한 것으로 보이는데, 관리자는 이것을 '지속적인 장난'이라고 해석하여 차단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만약 단순 질문이었다면, 차단 당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접수'하여 좀 더 깊이 조사하고 논의해 보고자 '접수' 의견을 내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중재위원으로서 제 개인적 생각이었습니다. '접수' 의견을 낸 다른 중재위원들은 왜 '접수' 의견을 냈는지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각자 자신의 소신에 따라 접수 의견을 내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당시 아무런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던 중재위원들이 많았는데, 규정상 접수는 과반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3인 이상의 동의만 받아도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중재 요청을 '접수'했다고 의사록에 쓴 것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7일 (수) 02:25 (KST)
- 계속 "중재위원회에서 그렇게 결정했으니 접수한거다"라고 하셨는데, 접수 의견을 낸 분들의 개인 접수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던지, 중재위원회로서 접수 사유를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그냥 "했으니 된거다"라는 말씀으로는 아무도 설득하실 수 없습니다. 심지어 거부하시는 분도 꽤 있었습니다.--NuvieK 2013년 3월 27일 (수) 01:23 (KST)
- 중재위원회 내부에서는 '접수'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라서 접수한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반대 의견이 나온 것은 중재위원회 내부에서가 아니라, 이 중재요청을 접수했다고 공지한 이후에 중재위원회 바깥에서 여러 사용자들이 반대와 우려의 의견을 올린 때부터였습니다. 접수하기 전에는 조건이 맞는지 안 맞는지 별다른 논란이 없었기 때문에 접수했으며, 접수한 이후에 중재위원회 바깥에서 각종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26일 (화) 23:56 (KST)
- "조건이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저마다 다른 상황"이라면 조건이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한 제대로된 토론이 필요합니다. 그냥 접수하고 보자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NuvieK 2013년 3월 24일 (일) 13:46 (KST)
새로운 오픈 폰트 등장
편집배달의민족 한나체가 오픈 폰트 라이선스로 공개되었습니다. 얼핏 보니 한국어 위키문헌의 로고 글씨체와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관인생략 토론·기여 2013년 3월 17일 (일) 08:59 (KST)
- 제목이 맘에 들지 않긴 하지만....암튼 좋네요. -_-b--Leedors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10:24 (KST)
- 개인적으로는 한국어 위키문헌의 판본체 글씨체보다 매우 약간 덜 인상적(?)이지만, 예쁘고 보기 좋은 글꼴이네요. 나중에 ppt에 써먹어야겠어요... :) --Sotiale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11:43 (KST)
- 지금의 위키문헌 로고를 건드리기 아쉽다면, 한국어 로고가 존재하지 않는 위키책에 이것을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인생략 토론·기여 2013년 3월 17일 (일) 12:58 (KST)
용어의 선택에 대해
편집최근 중재위원회의 활동을 보다가 “차단에 대한 감형” 이란 표현을 보았습니다. 위키백과 사용자에 대한 차단은 형벌이 아니기때문에 감형이란 표현은 어색합니다. 제 생각엔 “감면” 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면 합니다. -- Jjw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17:40 (KST)
- 의견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간 조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klutzy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20:19 (KST)
- 예, 타당한 지적입니다. '감형'이라는 용어보다는 '감경' 또는 '기간 단축' 등의 용어가 더 좋겠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18일 (월) 02:51 (KST)
안녕하세요. 백괴사전에서 왔습니다.
편집백괴사전에서 왔습니다. 그런데 백괴사전과 위키백과에 등록된 틀들이 약간씩 달라서 곤란을 격고있습니다. 도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알림상자는 만들줄 알겠는데 상자 만드는 법을 잘 모르겠습니다.--raspberry 2013년 3월 17일 (일) 20:40 (KST)
- 이러한 문제는 위키백과:질문방에 의견을 구하거나 틀을 활발하게 만드시는 사용자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에 대해 깊게 알지는 못합니다. --이강철 (토론) 2013년 3월 17일 (일) 20:58 (KST)
- 환영합니다^^ 그런데 저도 알림 상자와 상자의 차이를 모르겠네요;; 보존문서 틀 같은 것이 그냥 상자인가요? 그러면 저는 원래 있던 틀을 전수 조사해서 조금 바꿔 만드는 편입니다. ---- by Jytim 토론·기여·메일 2013년 3월 17일 (일) 22:1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