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수학에서의 유리 함수에 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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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학과 해석학에서 유리 함수(有理函數, 영어: rational function)란 두 다항함수의 비로 나타낼 수 있는 함수다.
체 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변수의 유리 함수체 는 다항식환의 분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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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함수체의 원소를 유리 함수라고 한다.
즉, 유리 함수체에 속하는 함수는 다항식들의 비,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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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꼴이며, 약분을 해서 같아지는 다항식들의 비는 같은 유리 함수로 간주한다.
체의 계수를 갖는 유리 함수들은 체를 이룬다. 즉, 교환법칙, 결합법칙, 분배법칙이 성립한다.
유리 함수체의 경우 체의 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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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존재한다.
유리 함수체는 대수적으로 닫힌 체가 아니며, 그 대수적 폐포를 대수 함수의 체 라고 한다.
유리 함수를 테일러 급수로 표현했을 때, 그 계수를 동류항 정리를 통해 일차 점화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 유리 함수의 테일러 급수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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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변에 분모를 곱하여 분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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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동류항 정리를 통해 다음 등식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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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과정을 통해 최초 주어진 유리식을 테일러 전개했을 때, 계수의 일차 점화식을 얻을 수 있다. 이 점화식을 풀면 직접 일반항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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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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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에서 값이 정의되지 않는다.
유리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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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모든 실수에서 정의되지만 모든 복소수에서 정의되는 것은 아니다.
유리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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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가 무한히 커지면 에 접근한다.